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놈/사례 (문단 편집) == 병원 == * 치료 목적으로 면회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면회를 안 시켜준다면서 간호사를 폭행하는 경우. [[김태촌]]이 사경을 헤매는 수술을 받을 때 그의 부하 중 한명이 저지른 짓이다.[* 2019년 1월 15일에 추가된 법률로, 의료인 폭행, 폭언시 최소 1천만원~최대 1억원의 벌금 내지 10년 이하의 징역, 중상해 혹은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3년에서 5년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 숙식해결 하려고 입원하는 손놈. 일명 나이롱환자라 불리며 주로 병원비가 저렴한 국립병원에서 생기는 일로 단순히 쉬거나 숙식이 해결된다는 이유로 입원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이런 사람 때문에 정작 입원이 필요한 사람이 제때 입원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얌전하게라도 있다면 그나마 양반이지만 진상을 부리고 술담배 파티까지 한다는게 문제.[* 어느 병원을 가든 입원기간 동안은 술담배는 금지된다.] 이들 때문에 국립병원 입원환경과 이미지가 나빠진다. * 다른 환자의 사생활을 간섭하는 손놈. 연장자일 경우 보여지는 행태로 말 섞기 싫은데 억지로 말을 걸거나 아파서 쉬고있는 환자에게 부지런하지 못하고 게으르다고 갈구거나 종교를 강요하는 행위 등이 있다. * 호출 벨이 있는 입원실의 경우에 한하여, 특별한 목적 없이 간호사 호출 벨을 누르는 경우. 이 경우에는 간호사의 정서를 해칠 뿐만 아니라, 정작 간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인력낭비가 일어날 수 있다. * 비싼 의료 기구에 멋대로 손대는 경우. 이 경우는 커다란 대학 병원보다는 일반 개인 병원등에서 많이 일어나며, 환자와 의사 옆에 여러 자잘한 의료도구들이 많이 늘어져있는 [[이비인후과]] 같은 경우에서 종종 일어난다. 어린 환자들이 많은 치과나 이비인후과, 소아과 같은 데서 아이들이 별 생각 없이 비싼 의료도구들을 덥석 잡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개념 없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그걸 쥐어주는 일이 있다! 그 이유는 애가 우니까 이걸 가지고 놀라고 참고로 의료도구들은 그 사이즈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굉장히 비싸며 함부로 만졌다가는 망가지기 쉬운 예민한 기구들이 많다. 자신의 아이들을 잘 관리하자.[* 어떤 품목이든지 '의료용' 이라는 말이 붙는 순간 가격이 비슷한 일반 제품보다 배 이상 뛰는 마법을 볼 수 있다.] * [[응급실]]에 와서 진료순서가 이상하다고 소리치는 손놈. 응급실 문서에서도 나와있지만, '''응급실의 진료순서는 의사가 응급상황이라 판단되면 진료순서 따위는 [[아웃 오브 안중]]이다.'''[* 앰뷸런스를 비롯한 긴급차량에게 길을 양보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일단 숨넘어가는 사람부터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를 한 다음 다시 진료 순서대로 돌아간다. 비의료인의 관점으로 볼 땐 '아 별거 아닌 것 같은데?' 하고 보여도 심각한 질환의 전조일 수도 있으니 그곳으로 갑자기 의사, 간호사들이 달라붙는다면 진료 순서 가지고 너무 뭐라하지 말고 응급상황이 아닌것에 감사하고 기다리자.[* 하지만, 먼저왔는데 늦게해준다고 안하무인으로 소위 지랄하는 손놈들이 많다. 특히 나이먹은 노슬아치들이 대부분 그런행태를 보인다. 이런 놈들은 보안요원, 간호사, 의사가 재지를해도 지랄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상당한 민폐를 일으킨다] * '''응급실은 병실이 아니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응급실에 보호자는 '''한명'''만 입장할 수 있게 변경되었는데도[* 보건복지부에서 17년 12월 3일부로 개정하였다.] 환자 보겠다고 도때기 시장마냥 마구잡이로 들어가는 손놈들이 있다. 병균에 감염된다해도 니들책임이라고 자기합리화하는 손놈까지 있을 정도. * 종교 활동하는 손놈들. 주로 종합병원에서 보이는 행태이다. 본래 입원병동은 지인, 가족, 친척 등 환자의 관계자와 관련이 없는 경우면 입원병동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종교 단체들이 꼭 들어와서는 규정을 어기고 면회객인 것처럼 찾아가서 종교 활동하는 놈들이 꼭 있다. 병원에서 그냥 면회객으로 생각하고 붙잡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병원에 별도의 종교모임 장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병원 입장에서도 종교 활동하는 놈들인지 환자의 가족인지 구분이 잘 안가기 때문에 종교 활동 금지 안내문을 붙여놔도 잘 근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종교를 전도하는 사람들은 그저 환자의 휴식과 치료를 방해하는 불청객일 뿐이다. 그냥 이들을 퇴치하려면 경비원을 부르는 수밖에는 없다. 허나 입원자가 교인이어서 그 교인이 속한 교회, 성당, 절에서 위치가 있는 목사, 전도사, 신부, 수녀, 스님이 자신의 교인을 위해 문병을 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속단은 금물.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미리 의료진에게 내가 무슨 종교를 가졌고 그래서 목사, 전도사, 신부, 수녀, 스님의 문병이 있을수 있음을 고지하자. 허나 종교인이 문병차 방문한 경우 환자를 전도하는 일은 거의 없다. 천주교나 불교는 더더욱... * 암검진 받으러 와서 수면내시경 비용 내기를 거부하고 일반 내시경을 의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받고나서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오마이뉴스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6921|기사]]를 투고한 손놈도 있다. * 심근경색증으로 시술 중에 사망한 아버지에 대해 병원과 의사를 죽일 놈으로 인터넷에 글을 올린 여고생이 있었다. 심근경색증은 흔히들 심장마비라고 하는 질병이다. 즉 심근경색증은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는 질병이다. 그래서 만약 응급실에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으면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지 않고 환자 상태를 계속 지켜 볼 정도로 위중한 병인 동시에, 언제 갑자기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는 질병이다. 그런데 자기 아버지가 시술(막힌 혈관을 뜷기 위해, 최단 시간내에 빨리 하는게 원칙이다. 심근 경색증의 시술 골든 타임이 30-90분이다.) 도중에 사망했다고, 이 여고생이 인터넷에 올린 글중에 "검사로 지친 아버지가 쉴 시간도 없이 시술을 하고"라는 글을 올렸다. 만약 의사가 심근 경색증인데, 검사하고 환자가 쉴 시간?을 주었다면 그 의사는 맞아 죽어야 할 정도로 돌팔이다. 물론 사망한 아버지에 대한 슬픔은 이해할 수 있어도 결과가 나빴다고 병원과 의사를 악의적으로 묘사한 여고생도 손년이리라.[* 환자가 사망할 경우 오가족이 겪는 심적 고통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지만, '''의사 또한 환자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다.'''] * 응급실이 딸린 병원의 경우 여차하면 사람이 죽어나가는 특성상 신경이 곤두선 사람이 많다. 가령 응급 환자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물건을 보호자에게 돌려줄 때 환자 주민등록증의 얼굴 사진 부분을 돈이나 다른 물건으로 가리고 돌려주었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엄청나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생사의 기로에 있는 사람인데 재수 없게 얼굴을 가렸다는 선뜻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화를 내기에 직원 입장에서는 그저 당황스러울 뿐. 다만 자기 가족이 숨이 넘어가는 경우 보통 눈에 보이는 게 없어지기 때문에 병원 측에서는 웬만해서는 그저 고개를 숙일 뿐이다. * 병원 뿐만 아니라 어느 곳이든 그렇지만 취객들이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가령 술을 마시고 길가에 뻗어 있던 인간이 응급실로 실려오거나, 아예 취한 상태로 병원에 찾아와서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퍼부으며 진료 방해 및 소란을 부리는 경우가 있다. 일단 주간일 경우 취객이 찾아온다면 사방에 눈이 있으므로 발견하기 쉽기에 직원들이나 경비가 대응하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직원들이 퇴근해버린 으슥한 야간에 찾아와서 노숙을 하려는 취객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 경우는 소수인원인 야간 경비들이 골치를 썩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취객들은 높은 확률로 직원들의 제지에 분기탱천하며 언성과 행동수위를 높이기 때문에 주야간을 안 가리고 문제가 심각해질 경우에는 경찰들이 자주 오가는 편. * 전동스쿠터를 타고 병원 내를 이동하는 진료객들 중에서도 가끔 --카트라이더--손놈이 발생한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 중 전동스쿠터를 타고 병원에 출입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부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이동편의 서비스로 전동스쿠터를 제공하는 것도 있는지라 병원에 따라서는 의외로 스쿠터 운전자를 자주 볼 수 있다.] 이중 속도를 절대 안 줄이고 주위에 사람이 있든 앞에 문이 있든 고속으로 운전하며 직원들과 진료객들을 위협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심각한 손놈이 따로 없다. 직원 경고를 무시하고 스쿠터를 몰고 다니던 진료객이 출입문에 들이박고 부숴진 문을 변상한 사례도 있을 정도. 하지만 직원이 제지를 해도 반응은 커녕 아예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부는 자기 앞길을 다른 사람들이 막는다는 이유로 병원 안에서 대놓고 시끄러운 경적을 빽빽 울려대는데 거동이 불편해서 타고 다닌다는 걸 스쿠터 출입금지를 시킬 수도 없어서 직원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프다. * 조현병이 있는 환자를 방치하는 보호자.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는 질환의 증상을 거친 신체활동(커다란 소음을 동반, 사방팔방 뛰어다니거나 팔을 휘두르는 등)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몸이 건장한 조현병 환자가 이러는 걸 보호자가 방치할 경우 병원 내부에서는 대단히 위험하다. 몸이 아파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 상 휠체어나 목발, 골격보호대 등을 끼고 원내를 돌아다니는 환자들도 많은데 이 환자들을 쳐서 문제라도 생겨버리면 병원 입장에서는 폭탄이 터진 셈이 되버린다. 상주하는 간호사&경비 입장에서는 환자가 병원을 쿵쾅쿵쾅 뛰어다니고 보호자는 그걸 또 손놓고 지켜보는 막장 상황을 보고 당연히 제지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이 힘든데다 힘도 세서 당연히 쉽지가 않다. 게다가 제지를 할 경우 환자를 돌보고 안정시켜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보호자는 애를 말로 타일러야지 힘으로 막으면 안된다면서 항의를 하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 양쪽으로 속이 터져버린다. 특히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는 아무한테나 손과 발을 날리기 때문에 보호자가 통제를 못하면 더더욱 위험하다. 물리적 제지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걸 보호자가 알면서도 자극하면 더 날뛴단 이유로 방치하다 애꿎은 진료객과 직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져서 경찰이 호출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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