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놈/사례 (문단 편집) == 약국 == 편의점과 유사한 행태를 보이나 조금 더 특수한 모습들이 보인다. * "사이코패스" 유형. [[피나스테리드]]가 여성에게 위험한 약물임을 알면서, 젊은 여성 약사에게 피나스테리드 분할 조제를 요구한다.[*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가임기 여성에게는 남성 태아 기형아 출생 가능이라는 위험성 때문에 복용 및(피부 및 호흡기로 흡수될 가능성으로 인한) 접촉 자체가 금기시되는 약품이다. 알약을 분할조제하게 되면 절단된 알약 가루가 공기중에 날리고 여성 약사가 그걸 흡입하면...] * "그거" 유형. 다짜고짜 "그거"를 달라고 한다. "어디 아프셔서 오셨어요? 어떤 거 필요하셔서 오셨어요?" 라고 물어도 그냥 "그거 줘 그거" 만 반복... 뭐 거기에 추가적으로 "파란 거 그거", "내가 먹던 그거" 도 있다. 한참 말씨름 하다보면 심지어는 다른 약국에서 구입한 걸 찾으면서도 "그거"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약사는 독심술이나 텔레파시를 연마해야 되나 보다. 이건 사실 위의 [[편의점]]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들어와서 내가 평소에 피던 그거 달라고!! 하면서 생떼를 부리는 처음보는 손놈들 말이다. * [[문맹]] 유형. 한국은 [[문맹]]율이 극히 낮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못 읽는 듯한 분들이 종종 보인다. 까스명수와 [[까스활명수]]를 구별 못하는 것은 다반사. 물론 이 경우엔 원하는 걸 찾아주면 되나 "까스명수" 를 지칭해서 "까스명수" 를 주고 있는데도 "까스명수" 를 왜 안 주냐고 소리치고 난리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보통 이 경우에 원하는 건 까스 "활"명수...! 차근차근 읽혀줘도 본인의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큰소리친다. * [[불법]]요구형.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들을 내놓으라거나 팔라고 때를 쓴다. 특히, 병원이 문닫은 시간에 와서 [[비아그라]]나 [[항생제]], 기타 혈압약 등 본인의 실수로 챙기지 못한 약들을 팔거나 주면 안 되냐고 고집을 피운다. 법은 지키라고 만든 것이고 [[의약분업]]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그렇게 급하면 가라고 만든 곳이 응급실이니 찾아가면 될 일이다. 상대에게 불법을 요구하며 큰소리치고 생떼를 쓰는 유형은... * "왜 없냐?"유형.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약 이름을 들먹이며 그거 잘 듣는데 왜 여기는 없냐고 화를 낸다. 비슷하거나 동일 성분의 다른 약을 권해도 거부하고 본인이 원하는 약만 반복해서 되풀이하며 왜 없냐고만 반복... 한국에 제약회사가 수십 개가 넘고 그 수십 개가 넘는 제약회사가 취급하는 약의 숫자는...? 물론 가격이 꽤 되어서 그 약을 구해주는 수고보다 이익이 높은 경우 구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사업자는 자선단체가 아니고, 특히 소형 약국에서 모든 약을 취급하는 건 재고 부담 등 자본주의 논리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 못하는 경우.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시간은 거꾸로 간다]] 유형. 5-10년 전 약값이나 할인마트 건강음료 값을[* 약국 판매용과 마트 판매용은 모양은 비슷해도 종류가 다르고 마트는 미끼 상품으로 활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약국 사입가보다도 싼값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며 약국 사입가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약을 달라고 주장하며 비싸다고 화를 내는 경우. 이 경우엔 "얼마 전에"를 꼭 덧붙이며 말을 한다. 심지어는 제약회사에서 직접 구입을 해도 그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없는 가격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 가격에 관해 [[답정너]] 유형. 본인이 원하는 가격에 무조건 가져가겠다는 유형, 비슷하게 왜 여기는 저기 약국이랑 가격이 다르냐고 떼 쓰는 경우도 많다. 처방전에 의해 조제되는 약은 전국 약국 모두 동일하나 일반적으로 처방 없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마다 거래하는 노선에 따라 도매가도 다르고 건물세, 인건비 등 여러가지 요건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된다. [[박카스]]가 주요한 품목 중 하나였으나 편의점에서 700원 이상에 팔기 시작한 이후로는 많이 줄었다. * 약사는 엄연히 약대를 나온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몇 시간 동안 서비스직처럼 상담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 물어보지 못하는 오만가지 건강상담의 대부분을 여기에서 한다. 근데 약사들이 이렇게 해서 얻는 돈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답정너|그리고 나서 모든 상담 후에 약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구입한다.]] * 전화로도 온갖 건강 정보를 다 상담한다. 그것도 무료로. 만약 환자들이 밀려오는 등의 이유로 전화를 끊을 상황이 되면 [[적반하장|불친절하다고 항의한다.]] 약사가 이런 대접을 받는 나라는 정말 유일무이하게 우리나라밖에 없다. 약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나랏돈 한푼 받지 않는 전문가 겸 자영업자이다. 무조건 친절과 봉사와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