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민한 (문단 편집) == 여담 == * [[마해영]]이 2009년 발간한 저서 <야구본색>에서, 마해영이 살면서 지켜봤던 투수들 중 '''최고재능'''의 투수를 [[손민한]]이라고 평가했다.[* <야구본색>에서는 마해영 현역시절 기준 국내선수들의 '''약물복용''' 등도 언급이 되어 있었고, 그런 이유로 책 자체가 한동안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단 [[마해영]]은 손민한의 '''부산고-고려대 직속선배'''에 1993~94년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뛴 사이이다.[* 단, 4년 선후배 사이이기 때문에, 학창시절에 두선수는 함께 뛴 적은 없다. 대신, [[마해영]]이 [[상무 야구단]] 소속이던 1993~94년에 대표팀에서 처음으로 함께 뛰게 되고, 이후 손민한이 롯데에 입단하는 1997년부터 4년간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다.] 그리고 마해영은 대학시절 당시 최고재능 투수들로 평가받았던 [[문동환]], [[임선동]], [[박찬호]]와 모두 대결전적이 있고 그들과 대표팀에서 함께 뛴 경력도 있다.[* [[박찬호]]와는 1993년 한해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다.] 또한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과는 고려대 동기, [[조성민]]과는 고려대 3년 선후배 지간이다.[* [[마해영]]이 조성민의 3년 선배.] 마지막으로, 학교는 달랐지만 [[정민태]], [[구대성]]과도 동년배로, 학창시절부터 프로에 들어서까지 수많은 대결전적이 있다. 그런 수많은 재능러 투수들을 모두 겪어보거나 지켜본 [[마해영]]이 지목한 '''최고재능러''' 투수가 바로 [[손민한]]이라는 사실은, 그만큼 손민한의 재능을 뒷받침해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마해영의 '''야구본색'''에서는 (손민한 외에도) 실제로 [[박찬호]]와 [[조성민]] 등을 지켜본 감상평이 적혀 있다.] 이는 앞서 언급된 피칭스타일 항목에서의 언급, 후술되는 [[정수근]]의 관련일화 언급에서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 덧붙이자면, '''경기운영능력''' 또한 역대 KBO 투수들 중에서도 최상급이다. [[최기문]]은 '손민한이 등판하는 날에 나는 공만 받아주면 된다. 1회부터 손민한 혼자서 경기를 풀어나간다. 그러나 손민한이 교체되고 난 뒤 머리가 정지될 때가 있는데 손민한이 마운드에서 내려갈 경우를 미리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역시 스톡킹에서 말한 바 있다.[* [[최기문]]은 아마추어 국가대표 시절부터 프로팀 롯데 입단 후까지 줄곧 손민한과 배터리호홉을 맞춘 바 있다.]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전 당시의 일화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몸이 정말 빨리 풀리는 타입으로 보인다. [[정수근]]이 [[박명환야구TV]]에서 풀어낸 비화에 의하면, 선발 경기 전날에 [[임페리얼(위스키)|임페리얼]]을 마셔 술이 깨지 않은 얼굴로 라커룸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연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10분 전에 [[캐치볼]]만 하고 곧바로 선발 등판하여 완투한 적이 있다고 한다.[* [[https://www.twitch.tv/videos/22820200|해당 영상]] 3:37:00 부근부터] 최기문이 [[스톡킹]]에서 덧붙이길 선발 등판을 앞두고 선발투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러닝을 하거나 실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는데 손민한은 그것도 귀찮은 나머지 핫팩을 붙이고 누워있었다고 한다. * 앓는 소리를 잘 하는 편이다. [[최기문]]이 [[스톡킹]]에서 술회하기를 손민한이 5회까지 잘 막았으나 6회에서 위기상황을 맞으면 양상문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기 전에 최기문 포수를 먼저 만나서 '민한이 어때?'라고 물어보며 최기문 포수가 '괜찮습니다'라고 확인해 준 뒤 마운드에 간다고 한다. 양상문이 손민한에게 '야! 어때?'라고 물으면 '안 좋습니다~ 피곤합니다~ 못던지겠습니다~' 항상 그렇게 대답하며 본인의 승리에 관심없으니 '더 던지겠습니다'라는 말은 안한다고 했다. 손민한이 그렇게 말을 해도 양상문은 덕아웃으로 돌아가버리고 교체를 바랐던 손민한은 마운드에서 혼잣말 군소리를 계속하면서 끝까지 투구했으며 교체 뒤에 '죽겠다 나 죽겠다'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 선수시절에 정수근과 같이 [[바다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한다. 정수근이 꼽는 야구 3대 천재 중 한 명이다. 나머지 2명은 이종범과 이병규. * [[스탯티즈]] 기준으로 누적 WAR이 40.81로 투수 통산 15위고 우완으로만 한정하면 통산 10위다. 이는 2000년대 초중반 우완 트로이카로 같이 엮인 [[배영수]]와 [[박명환]]보다 높다. 처음에 언급한 롯데 에이스 계보 중에서도 최동원, 윤학길 다음으로 높다.[* 다만 롯데 시절로만 한정하면 최동원-윤학길-염종석에 이은 4위.] [[파일:attachment/손민한/2014-03-28-19-20-49.jpg|width=500]] * 마구마구2014에서 2014년 3월 28일 업데이트 후 05 손민한(가명: 김세준)의 '''엘리트 카드'''가 추가되었다.(다른 추가 엘리트는 07 [[이종욱]], 90 [[김태원(야구선수)|김태원]](가명: 안영준), 12 [[박희수]], 13 [[최정]], 02 [[장성호]]) 그리고 2014년 10월 중순 업데이트에서 본명으로 환원되었다. 다만 아프리카TV 버전에서는 가명 그대로 있다. * [[이동욱(야구)|이동욱]]과는 [[절친]]이다. 초등학교는 서로 달랐지만 야구부 감독끼리 친해서 합동훈련을 자주 했었고, 중학교를 같이 나왔고, 입단 전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도 함께 나갔으며, 롯데와 NC에서도 같은 팀에서 선수와 선수, 코치와 선수, 감독과 코치로 함께 있었다. *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 [[진갑용]]과는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 동창이었다. (부산고등학교-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93학번) 같은 학교에 교생실습도 같이 나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