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리부엉이 (문단 편집) == 생태 == [[파일:수리부엉이4.jpg]] --(측은)--(출처: [[http://screechowlsanctuary.co.uk/european-eagle-owl|Screech Owl Sanctuary]]) >수리부엉이와 [[검독수리]]는 서로의 활동 시간대만 다를 뿐 각자의 세계에서 야생을 지배한다. >---- >KBS 자연 다큐멘터리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중에서 한국의 올빼미과 조류 중 가장 크며, 보통 바위나 나무 위에 직립 자세로 앉는다. 맹금류답게 아주 튼튼한 다리,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몸에 나있는 깃털은 가장자리에 미세한 솜털이 나 있으며 날개깃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유사한 돌기가 있어 소리를 흡수하는 덕분에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비행이 가능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가 날아오를 때 '푸드더덕' 하면서 날아가는 것과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다.[[https://youtu.be/d_FEaFgJyfA|#]] 그래서 먹잇감은 수리부엉이가 눈앞에 올 때까지 알아챌 수가 없다. 평지에서 고산에 이르기까지 바위벽, 하천을 낀 절벽 등지에 살면서 한 배에 알 두세 개를 낳는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개체의 경우 19~21년 정도를 산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란 사육개체의 경우 더 오래 살 수 있기도 한다. 어떤 동물원에서는 68년을 넘게 장수했다는 녀석도 있었다. 특이하게 번식기가 늦겨울인데, 일찍 알을 낳아서 먹이가 풍부한 여름에 새끼를 독립시키기 위함이다. 비슷한 예로 [[황제펭귄]]이 있다. 수리부엉이는 중간에 한 번 새끼를 데리고 이소하는데, 이 때 아직 장시간 활공을 하기엔 덜 자란 새끼는 걸어서 이동한다.[* 2016년 5월 TV 동물농장에선 아파트 옥상에 집을 지었다가 새끼가 걸어서 이동하기엔 아파트와 인근 담벽이 너무 높기 때문에 촬영진이 온갖 도움을 줘서 뒷산에 이소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후팅을 할 때 암컷은 [[https://youtu.be/ynl-L8L3Ui8|우↑~후↓]] 하고 높은 울음소리를 내며, 수컷은 [[https://youtu.be/so79X4ufIXA|부~후↓]] 하는 낮은 울음소리를 내는 차이점이 있다. [[파일:수리부엉이 수영.gif]] 필요하면 수영도 그럭저럭 한다.--첨부엉첨부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