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르크 (문단 편집) ==== 12~13장 ==== 슈르크는 기신의 떨어진 팔에서 깨어나는데, 동시에 근처에서 기절해 있는 피오른을 발견하고 육지로 데려간다. 피오른을 깨우기 위해 물을 찾은 슈르크는 물을 먹이려는데 좀처럼 되지 않자 슈르크 본인이 물을 머금은 후 피오른과 키스하며 물을 마시게 한다.[* 이게 피오른의 첫 키스라고 한다.] 그리곤 곧바로 피오른이 정신을 차리는데 기억도 돌아온 듯 슈르크를 알아보고 이에 슈르크는 감격의 포옹을 한다. 그렇게 감동의 재회를 하고 피오른이 진실을 말하는데, 그녀는 기억을 잃었던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인격을 공유하고 있었고 그 인격이 깨어있는 동안 피오른의 자아는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슈르크 일행을 못 알아봤던 것이라고 한다. 슈르크는 그 누군가의 인격에 대해 못마땅해하지만 피오른은 오히려 그 인격을 감싸며 도와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슈르크도 피오른의 말에 공감해 주며 다른 동료들과 합류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한창 길을 가던 도중에 피오른의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자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이때 피오른이 슈르크에게 자신은 이미 기신계의 몸이고 불편할 테니 두고 가도 좋다고 말한다. 당연히 슈르크는 절대 그럴 일 없다며 피오른을 위로하는데 '''슈르크와 피오른이 서로를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걸 여실히 드러내는 장면이다.''' 모처럼의 좋은 시간도 잠시 기신병이 기습한다. 피오른은 일어나기도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았기에 슈르크가 혼자 상대한다. 이때 모나드의 힘이 다시 깨어나고 다행히 기신병을 격파하지만 이정도의 소규모 전투에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신병이 재차 습격하지만 라인, 카르나와 다시 결합하고 두 번째 습격도 무사히 물리친다. 그리고 숨겨진 마키나 마을에서 단반, 리키, 멜리아 일행과도 다시 만나며 동료들과 완전히 재결합하고 리나다라는 마키나에게 마을의 소개를 받고 촌장을 찾아가게 된다. 마을의 촌장이자 에길의 아버지 미골에게 거신계와 기신계의 과거를 어느 정도 듣게 된다. 미골은 아들의 폭주를 못마땅하게 여겼으며 슈르크 일행에게 에길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미골과 리나다의 협력을 받고 기신계 제도로 습격을 감행하던 도중 초록 페이스의 습격을 받는다.[* 이때 비전 없이 초록 페이스의 저격을 눈치챈다.] 초록 페이스의 정체는 카르나의 약혼자 가드로, 에길에 의해 세뇌당해서 과거의 기억을 잃어 카르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공격을 감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