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르크 (문단 편집) ==== 15장 ==== 에길이 조종하는 기신이 깨어나 에너지 여파에 휘말릴 뻔하지만 가드의 희생과 피오른에게 있는 메이너스의 힘으로 모두 생존한다. 무사히 정크스로 귀환한 후 에길이 기신을 완전히 기동시키기 전까지 서둘러 그를 막으러 간다. 슈르크 일행은 에길을 다시 한 번 막으러 가기 위해 기신계 중추로 돌입하는데, 에길이 자신을 잔자라 부르고 분명 비전을 보는 일이 적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예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낀다. 이후 모나드의 부작용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하다가 이 부작용이 생긴 이유가 단순히 아포크리파의 영향에서 억지로 힘을 쓰려고 한 것만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에 있다는 사실에 두려워 한다. 아포크리파 발생 장치를 부숴 모나드의 새로운 각성을 이끌어 내고[* 여기서 모나드 사이클론을 습득한다.] 에길과 결전을 벌인다. 에길을 압도해 마침내 그를 죽일 기회가 오게 되지만 과거의 수많은 이들의 말을 떠올려 죽이지 않고 에길과 이해하기 전까지는 몇 번이고 에길을 막아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에길은 결국 슈르크에게 감화된다. 그런데 '''갑자기 딕슨이 슈르크를 뒤에서 쏴 버린다.''' 사실 딕슨은 잔자를 따르는 거인족 사도였으며, 잔자의 부활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잔자가 부활한 동시에 슈르크와 잔자가 분리된다. 이후에 딕슨에 의해 슈르크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슈르크는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오세의 탑에서 발견한 모나드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이었다. 그런데도 살아있었던 건 발견 당시 모나드에 내재되어 있던 잔자의 혼이 슈르크의 몸에 들어가 목숨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었고, 슈르크가 아무나 못 다루는 모나드를 다룰 수 있었던 것도, 비전을 볼 수 있던 것도 이것 때문이었다. 비전은 잔자가 슈르크를 이끌기 위해서 보여준 것이였다고.[* 슈르크가 에길을 베려 할 때 베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이것도 내부의 잔자가 슈르크를 부추긴 것이였다. 하지만 슈르크는 이에 저항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슈르크를 고른 이유는 별 이유 없이 그저 눈 앞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잔자의 육신으로 쓰였던 슈르크는 의식을 잃게 되고, 슈르크 일행은 메이너스와 에길의 희생[* 같이 탈출할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남아 거신에게 맞서 정크스를 지키고 거신의 복부에 주먹을 먹였다. 그리고 주먹으로 파괴된 곳은 거신의 심장으로 가는 통로가 된다. 만약 에길을 죽였다면 슈르크 일행은 잔자를 쓰러뜨리러 갈 수 없었을 것이다.], 칼리안의 동귀어진[* 다른 하이엔터들과 마찬가지로 테레시아로 돌아가는 와중에 딕슨과 로우란에게 돌진해 슈르크 일행이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둘은 살아남았지만.]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