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체친 (문단 편집) == 개요 == [[폴란드]] 북서부 [[자호드니오포모르스키에]]주[* 독일어로는 힌터포메른.]의 [[도시]]. [[오데르 강]]을 끼고 있으며 [[항구]]가 크게 발달한 곳이다. 슈체친 항은 [[어항]]과 무역항을 겸하고 있으며 시내에 [[제철소]]와 [[조선소]]도 있다. [[그단스크]][* 독일어로는 단치히(Danzig).]와 함께 폴란드의 수운을 책임지는 중요한 [[항구 도시]]이다. 폴란드 [[피아스트 왕조]]의 [[미에슈코 1세]] 때 포모제(Pomorze) 지역을 차지하면서 폴란드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카지미에시 1세]] 오드노비치엘[* Kizimierz I Odnowiciel, 1039~1058.] 시기에 포모제 지역이 반란으로 떨어져나가면서 한동안 [[독립]]을 유지하다가 [[볼레스와프 3세 크쉬보우스티|볼레스와프 3세]][* Bolesław III Krzywousty, 1107~1138.]가 다시 포모제를 수복한다. 그러나 이후 [[폴란드 공국]] 분할 시대(1138~[[1320년]]) 도중인 [[1164년]] [[신성 로마 제국]]의 공국중 하나인 작센 공국의 침략을 받고 작센 공국의 속국이 된 이후로, 이후부터 폴란드의 왕조들은 [[2차 대전]] 이전까지 이곳을 영영 되찾지 못했다. 이후 [[1181년]]에 [[신성로마제국]]의 직속 봉신국이 되었으나 머지않은 [[1185]]년에 [[덴마크]]에 의해 빼앗겼지만 [[1227년]] 되찾아 다시 [[신성로마제국]]령이 되었다. [[30년 전쟁]] 후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스웨덴 제국]]이 획득했으나, [[대북방전쟁]] 이후 스웨덴과 [[프로이센 왕국]]이 맺은 스톡홀름 조약에 따라 프로이센에 할양했다. [[중세]] 시대부터 [[나치 독일]] 시대까지 일부 스웨덴 시대를 제외하면 8세기 가까이 독일의 지배를 받으면서 슈테틴(슈체친)에 남은 폴란드 주민들은 빠르게 독일에게 동화되었으며 나치 독일 시절에는 약 99%의 주민이 [[독일인]]이었다. 또한 슈테틴은 [[근대]] 독일 시대에 슈테틴은 [[포메른]] 주의 주청 소재지이자 수도 [[베를린]]의 외항(外港)이었기 때문에 독일에 있어 중추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였다. 독일이 2차 대전에서 패전한 이후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의 독일 영토는 폴란드 및 소련의 영토로 편입되었는데 슈테틴의 절반은 오데르 강 서쪽에 위치해 있지만 [[이오시프 스탈린]]이 폴란드에 항구 도시 하나를 더 주기 위해 폴란드에 넘겼다.[* 실제로 [[프랑크푸르트 (오데르)|프랑크푸르트안데어오데르]], [[괴를리츠]], [[구벤]] 같이 오데르 강이나 나이세 강이 관통하는 내륙 도시들은 모두 강 동쪽만 폴란드에 할양되고 강 서쪽은 동독령으로 남아 도시가 분단되었다. 만일 내륙에서처럼 오데르-나이세 선을 엄격하게 따랐다면 슈테틴 서부는 독일에 남을 수 있었고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외항이었으며 역사적으로도 독일계의 지배 기간이 압도적으로 길었기에 동독에 잔류하는 것이 본래 설득력이 높았지만 독일의 동독 및 동방 영토 지역은 소련의 점령지였기 때문에 스탈린의 의견이 절대적이었다.] [[베를린]]에서 2시간 안에 닿을 정도로 가깝기도 하고, [[독일]]과 [[폴란드]]가 모두 [[솅겐조약]] 가입국인지라 출·입국심사도 필요없어서 다른 나라로 간다는 생각도 잘 들지 않는다. 다만, [[유로]]가 여기서는 통하지 않으므로[* 폴란드는 [[폴란드 즈워티]]라는 자체 통화를 사용한다.]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