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캐너 (문단 편집) === 평판 스캐너 === 가장 큰 장점은 아주 아주 다루기 쉽고 편리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개인용으로 나와 있는 스캐너는 죄다 이 방식이다. 원고를 집어넣고 뚜껑만 닫으면 끝나기에 다른 종류의 스캐너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다. 부피도 작고, 가격대도 다른 방식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다. 평평한 원고 혹은 두꺼운 원고 등 다양한 매체를 스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신, Dmax 에서의 손실과 어쩔 수 없는 초점 불일치 확률을 가진다. 평판 스캐너는 일단 유리가 있고, 초점 거리가 고정된 길다란 광학 시스템을 쓰기에 원고가 울퉁불퉁하다거나 스케너 자체의 트랙킹 시스템 마모 및 진동에 취약하다. 어느 정도의 이미지 품질 저하를 가져오지만, [[앱손]]의 제품군은 렌즈의 포커싱이 조절된다던지 하는 반칙을 쓰기도 한다. 또 [[마운트]] 과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캐너의 스캐닝 헤드는 [[CCD]]를 이용하는 제품과 CIS를 이용하는 제품군 2종류가 있다. CIS를 이용하는 제품은 싸고 가볍기에 복합기에 많이 사용된다. 이 때 사용되는 센서는 흑백 센서로,[* CIS 가 CMOS 센서와 마이크로 렌즈를 한꺼번에 유닛화 한 것이다.] 스캔 영역 전체에 길게 퍼져 있기에 아래로 두꺼워지지도 않는다. 컬러 스캔을 하는 방법은, 광원 유닛의 내부에는 RGB LED 가 있는데, 이 [[LED]] 를 순차적으로 점등한다. 한 줄을 스캔할 때, RGB 전체 사이클을 진행하면 풀 컬러 스캔이 되는거고, 아니면 일반적인 CMOS 카메라처럼 low-pass 필터를 지나간 다음 픽셀간 보간을 통해 색을 복구한다. 확인 결과, HP 의 CIS[* 212 모델.] 모듈은 광원의 밝기나 색온도를 조정할 수 없지만, EPSON 의 CIS 모듈은 스캐닝 전, 광원의 밝기와 색온도 및 RGB 진행 사이클을 [[최적화]]한다. CCD의 경우, Nikon 에선 RGB+IR 광원을 사용해 스캐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타 상황에선 모두 흰색 광원이다. 보통 CCFL 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늘고 긴, 그리고 균일한 발광면을 가진 CCFL 은 스캐너에게 상당히 유리한 광원이다. 다만 지금은 CCFL 의 예열 시간으로 인한 작업 진행률 저하가 큰 단점으로 작용하여 후퇴한 지 오래다. 현대에 있어선 흰색 LED 를 사용하는데, 이 LED 도 chip LED 를 일렬로 배열한 뒤 디퓨저를 사용해 최대한 CCFL 과 비슷하게 만든다. 또한, LED 도 YAG [[형광]]이 아니라 R [[형광 물질]], G 형광 물질 따로 쓴다.[* B 는 당연히 LED 칩이 파란색인데 자동이다.] 또다른 방법 또한 물론 존재하는데, Xenon 램프가 그것이다. 영사기에 들어가는 그 제논 램프가 아니라 long-arc Xenon Lamp 란 것을 쓴다. CCD는 마운팅 방법도 특이한데, 원고에서 반사되는 빛을 전반사 거울을 통해 몇번 꺾으면서 CCD 쪽으로 보내고, 중간중간 렌즈에 의해 축소가 된 다음, 최종적으로 CCD에 닿게 된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부피가 커진다. CCD는 길어봐야 새끼손가락 보다 짧은 것이 들어간다. 물론, 풀 컬러 라인 CCD를 사용하게 된다. 이런 특징의 차이로, 다른곳에선 잘만 스캔되는게 CIS식 스캐너에서 절대 제대로 안나오는 것이 [* LCD 화면이라든가 자체발광 물체라든가] 광택이 나는 원고는 제대로 스캔이 되지 않는다. CD 화면은 흑백으로 나오고, 자체발광 물체는 가로줄이 쫙쫙 그이며, 광택도 마찬가지로 미묘하게 가로줄이 계속 생긴다. 이 스캐닝 헤드를 움직이는 것은 [[스테핑 모터]]로, [[서보]]를 사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프린터 헤드와 달리, 스캐너 해드는 정확한 시간동안 정지한 상태에 있어야 한다. 또한, 서보를 사용하면 인코더를 통해 유닛 위치를 다시 읽어와야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린다. 마지막으로, DC 서보를 쓰기 때문에 고해상도 스캔과 같이 유닛이 매우 느리게 움직여야 할 경우 제대로 못 움직인다. 기어비를 높여 저속으로 움직이려면, 저해상도 스캔 시 헤드를 빠르게 보내지 못한다.] 채용되는 경우가 대부분. 상당히 예전부터 거의 모든 스캐너는 스테핑 모터로 스캐닝 헤드를 움직였다. 큰 크기의 모터가 들어가는 경우는 예전부터 거의 없었다. 단, 뒤에나오는 스캐너는 예외다. 구동 방식은 가이드 기어를 따라 움직이는 방식과 벨트를 사용해 움직이는 방식 두가지가 있는데, 가이드 기어를 사용하는 제품은 톱니가 사출 시 미리 성형되어 있고, 기어가 스캐닝 헤드에 붙어서 움직인다. 역시 저렴하지만 단점이 많다. 진동에 취약하다던지, 위치를 정확히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기어 유격에 의함] 트 구동은 모터가 구석에 박혀서 벨트를 움직이고, 그 벨트가 스캐닝 유닛에 결속되어 있는 형태로, 대개 몇개의 가이드레일이 더 있다. 그래서인지 단가는 더 높지만, 내구성도 높은 편이고 확실히 제대로 이동위치를 보장하기 때문에[* 혹시 프린터에 들어가는 헤드용 이송 벨트를 본 적이 있다면 알겠지만, 장력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탱글탱글하는 일이 없다.] 가의 스캐너에 많이 사용된다. 아니면 엄청 큰 스캐너에 쓰거나. 특이하게, plustek 의 제품 대부분이 이 방식으로 스캐너를 구동한다.[* 때문에 스캔속도가 무척 빠르다.] 저 스캐너 헤드가 원고 바로 아래에서 지나가며 원고를 한 줄씩 읽어들이는 것이 스케닝의 과정으로, 가로해상도는 헤드의 물리적 해상도의 한계에 물리고, 세로해상도는 얼마나 스텝 모터가 정밀하게 움직이냐에 따라 달린다. 해상도가 낮아질수록 스캐너가 빨리 움직이는것은, 라인당 스캔속도도 줄어들기에 빨리 움직이는 것이다. 스캐너의 프로세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업스트립 속도가 USB 2.0 최대속의 절반도 활용하지 못한다. 내부 처리속도가 늦어서 고해상도 스캔 시 스캔 도중 헤드가 멈추고 다시 움직이고를 반복하는 일도 많다. 위에 나온 plustek 의 경우, 고속 스캔 전문회사라 자기네 스캐너 최대속도에서 해상도를 최대로 올리는 거고......epson 의 스캐너는 애초에 느렸으니 통과. Xerox 의 스캐너는 역시 광학 해상도가 낮다. 그러면 HP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