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캣 (문단 편집) == 방법 == 특별한 가사를 두지 않고 재즈 보컬 본인이 떠오르는 대로 즉흥적으로[* 물론 뮤지션마다 자주 쓰는 레퍼토리는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몇몇 의미없는 말과 소리를 내며 청자에게 자연스럽게 멜로디와 리듬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창법이다. 글로만 보면 잘 안 와닿을 수도 있으니 직접 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캣은 보이는 것보다 어려운 장르로, 어지간한 재즈 뮤지션들도 힘들어 한다. 딱히 가사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멜로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넘어가야 하고, 가사가 없는 대신 발음과 그 느낌만으로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경지까지 넘어가려면 힘들다. 보컬만이 가질 수 있는, '''가사를 통한 의미전달'''을 포기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로써 다루는 창법이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 가수 [[이소라(가수)|이소라]]가 속해있던 낯선 사람들의 [[고찬용]]이 그런 스타일로 유명한 스캣의 장인이다. 물론 가사를 통해 의미전달을 포기했을 뿐, 다른 방법으로 [[유머]]를 불러일으키거나 관객과 교감을 나누는 거장들도 존재한다. 가사를 포기하고 음악 자체에 중점을 둔, 어떻게 보면 차포 떼고 하는 장기와도 같은 창법이다. 그런 만큼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니라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즉, 듣기 좋은 스캣 창법을 구사하는 [[재즈]] 뮤지션은 대단한 실력자인 것이다. 그렇다고 스켓을 못한다고 그 뮤지션이 실력 없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뛰어난 재즈 보컬이라 해도 스캣 창법 자체를 별로 안 쓰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잠깐 숨을 들이쉴 타이밍이나 끊어야 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면 망한다. [youtube(z8V-bDkxby8)] 예시로 밴드 애쉬그레이가 [[탑밴드2]]에서 부른 배반의 장미. 스캣 이전까지의 구절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보컬 마현권이 스캣을 시작하는 부분부터 숨 쉴 틈을 찾지 못하다가 조금씩 목소리에 힘이 빠지는 걸 볼 수 있다. 이 점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게 중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