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크랫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편 마지막에선 무려 빙하시대가 끝난 2만 년 뒤에까지 빙하 속에 냉동된 채 살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마저도 도토리를 찾다가 도토리와 같이 얼어붙은 모습. 여기서는 쓸려온 바닷물에 휩쓸려 도토리를 잃어버리자 절망하는데, 그 위로 [[코코넛]]이 떨어지자 대신 코코넛을 땅에 묻으려고 하다가 땅을 갈라지게 만들고 화산폭발을 일으킨다. 2편에서도 항상 도토리를 얻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마지막에서는 홍수에 휩쓸려 죽어서 도토리 천국에 도달하는가 싶었지만, 하필 시드가 [[인공호흡]]으로 되살리는 통에 결국 한 개의 도토리도 얻지 못한 채 살아났고, 또 하필 스크랫이 기절한 사이에 스크랫이 들고 있던 도토리를 시드가 먹어버려서 쿵푸를 시전[* 비슷하게 영화 중반에 도토리를 얻고자 홀로 피라냐 떼들을 상대로 쿵푸를 구사해서 전부 일망타진하기도 했다.]하며 은인인 시드에게 덤벼들었다. 3편에서는 암컷 [[날다람쥐]]인 스크래티가 등장한다. 둘이 도토리를 얻기 위해 아웅다웅하다가[* 사실 상황 보면 스크랫과 달리 머리가 좋은 스크래티가 쟁탈전에서 우위에 있었다.] 의도치 않게 그녀를 구해주고 서로 사랑에 빠져 동거하면서 최종목적이 바뀔 뻔 했지만, 결국 스크랫은 스크래티를 포기하고 평생의 목표였던 도토리를 쫓는다. 또 도토리로 싸우다 화산가스 폭발로 같이 하늘로 날아다가 마지막에서 도토리를 잡는데 성공하고[* 평소처럼 스크래티가 눈길로 그를 유혹했지만, 바로 넘어가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무시하고 도토리를 잡았다.] 지하 공룡세계에 있던 스크래티를 약올리지만, 그만 도토리를 지하세계로 떨어뜨리고서는[* 정확히는 폭발로 하늘 높이 올라간 얼음이 구멍에 그대로 다시빠지면서 도토리를 놓쳐 버린 것이다.] 자신의 얼굴을 쥐어뜯으며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등장 끝. TV판 매머드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썰매에서 자신에게 주어질 도토리 선물을 찾아내지만, 그걸 바람에 날려버리고 자신은 [[순록]] 발길질에 얻어맞는 비참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내고 만다. 4편에서는 영화가 시작되면서 이 녀석이 '''내핵'''을 건드리는 바람에 지구의 대륙 이동이 이뤄지며 이 와중에 [[기린]]이 목이 길게 진화했다. 이후 바다 깊은 곳에 도토리가 있는 것을 보고 건졌더니 사실 도토리 천국으로 가는 지도였고, 영화 마지막에는 겨우 도토리 천국인 '도토리란티스'[* 영문판은 Scratlantis, Scrat(다람쥐)+Atlantis(아틀란티스)의 끝과 처음 철자인 at을 겹쳤다. 더빙판에서는 다람쥐란티스. 하지만 TV 방영판에서는 의역하지 않고 '스크래틀란티스'라고 그대로 자막에 띄웠다.] 에 도착했다. 그곳에서는 스크랫과 같은 다람쥐 종족이지만 인간처럼 옷을 갖춰입고 그리스풍 건물까지 지어 사는, 문명을 갖춘 다람쥐들이 살고 있었다. 광장 같은 곳 한가운데에 거대한 도토리가 박혀 있는 걸 발견하자마자 도토리를 빼내려고 달려가는 스크랫. 아리스크레틀(Ariscratle)[* 딱 봐도 [[아리스토텔레스]] 패러디. 철학자를 패러디한 캐릭터인지라 대사가 굉장히 어울린다.]이라는 이름의 다람쥐가 "본능을 참아야 한다"며 극구 만류하지만 결국 스크랫은 그 도토리를 빼내는데... 미국 만화식 클리셰대로 도토리는 '''배수구 구멍을 막고 있었으며''' 도토리란티스는 [[닉값|이름값]]을 제대로 하나 싶더니 갑자기 물이 다시 빠져나가면서 현재 미국 서부에 해당하는 [[사막]]이 되어 버리고 만다. 도토리 하나 건지지 못한 채 울면서 사막에 떨어진 스크랫을 비추며 영화 끝. 5편에서는 심지어 지구 내에 숨겨진 '''[[UFO]]'''를 발견해 건드리다가 태양계를 창조하지 않나, 지구가 거대 운석과 충돌할 위기를 일으키고 만다. 마지막에는 생명이 번성했던 화성에 우주선과 함께 충돌하면서 '''화성의 생명체를 전멸시켜 황무지로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등장 끝. [youtube(Uuua5lVrdP0)] [[블루스카이 스튜디오]]가 해체되기 전 직원들이 마지막으로 만든 작업물에서 드디어 '''20년 만에''' 도토리를 먹게 되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20세기 스튜디오]] 산하로 들어가 계속 제작되며 스크랫의 이야기 역시 [[아이스 에이지: 스크랫 이야기]]로 계속 이어지지만, 여러모로 블루스카이의 마지막에 걸맞는 작별 인사격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크랫 이야기에서는 평소처럼 도토리를 땅에 박다가 하필 낭떠러지 근처에 박아서 도토리를 쫓는 걸로 시작된다. 곧장 절벽을 내려가 도토리를 발견하지만 알고보니 도토리 모양으로 꼬리를 만 채 잠자고 있던 베이비 스크랫이었다. 갓난 아기 스크랫인 베이비를 처음 본 스크랫은 도토리를 잃어버린 대신 베이비를 지극정성 보살피기 시작하고 추억을 점점 쌓는다. 하지만 베이비가 진짜 도토리를 발견하자 스크랫은 갈등하고 베이비가 곧바로 도토리를 먹으려 들자[* 베이비도 도토리에 대한 욕심은 많지만 아직 이빨이 제대로 자라나지 않아서 도토리를 쭉쭉 빠는 것 밖에 못한다.] 도토리에 환장하는 버릇을 못버리고 곧장 베이비에게서 도토리를 빼앗아 바닥에 박는다. 하지만 그 위치도 하필 절벽이라 도토리를 땅바닥에 박은 충격으로 절벽이 갈라지면서 도토리는 베이비에게 가고 스크랫은 저너머로 떨어진다. 스크랫 이야기는 이렇게 스크랫과 베이비가 함께 도토리를 찾아다니며 경쟁 아닌 경쟁 또는 협력하는 이야기다. 간혹 스크랫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스크랫이 자초한 경우가 대다수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베이비와 함께 도토리를 쫓다가 도토리를 용암에 빠뜨려 잃어버린 줄 알고 남은 여생을 베이비와 함께 보내다 '''자연사'''하게 된다. 스크랫은 유령이 되고 베이비가 건강하게 지내길 빌며 성불하려던 찰나, 베이비가 사실 도토리를 용암에 빠뜨린 것처럼 함정과 장치를 준비한 것이었고 도토리를 일부러 밀쳐서 절벽 바로 밑의 턱에 걸쳐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계획표 또한 스크랫이 베이비한테 도토리를 땅에 박는 훈련을 할 때 그린 그림으로 배운 것이다. 사실 스크랫이 훈련을 가장한 올가미로 도토리만 남기고 베이비를 멀리 날려버리려는 함정이었지만.] 분노한 스크랫은 곧바로 '''자신의 육체로 돌아가 수염을 떼서 되살아나고''' 한번 죽었던 육신 때문인지 좀비 마냥 관절을 우두둑 거리면서 베이비를 쫓아가면서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