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트로마톨라이트 (문단 편집) == 지금도 자라고 있는 생명체 == 남세균은 수십억 년 전에 주류를 이루던 생물이고,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원시 [[남세균]] 군락지들이 기후변화와 지각변동 등으로 인해 대부분 사라지거나 화석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라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존재한다. 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석호]]나 염도가 평균 바다 염도보다 높은 해역에 분포했기 때문인데, 스트로마톨라이트에 붙어 사는 [[남세균]]들을 섭취하는 생물들이 살기에는 힘든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런 서식지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에 위치하는 샤크 만이다. 샤크 만은 북서쪽으로 향해 열린 포크 내지 삼지창처럼 생긴 지형인데, 이 중 북쪽에 있는 만인 '해머린 풀'이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천국이다. [[https://goo.gl/maps/Vo2pGkGFcutiukzt9|구글 맵에서 보기]] 위성사진으로 보면 해안가가 거뭇거뭇한데 저게 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흔적이다. 위성 사진에서 보듯 해머린 풀 입구의 해저지형은 묘하게 솟아올라 있어 마치 절구처럼 되어 있다. 바닷물은 그릇처럼 생긴 만 안쪽에 갇혀 인도양 바닷물과 잘 섞이지 않게 되는데, 작렬하는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태양빛은 바닷물을 더욱 건조시킨다. 따라서 해머린 풀은 염도가 주변 바다보다 다소 높은데 이는 수십억 년 전 바다와 같이 남세균류가 살기에는 적합한 조건이다. 그래서 아직도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번성하고 있는 것. [[분류:지질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