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아 (문단 편집) == 개요 == [[중동]]에 위치한 [[국가]]. 정식 국명은 '''수리야 아랍 공화국( , Al-Jumhūriyyah Al-Arabīyah As-Sūriyyah)'''. 친서방 반정부 단체 시리아 국민연합도 같은 국명을 사용하고 있다. [[아랍어]]로는 [[수리야]]( / sūriyā 또는 / sūriyya)라는 발음으로 불린다.[* 실제로 북한은 이 나라를 '수리아'라고 표기한다.] 시리아(Syria)는 라틴어 표기이다.[* 본래 y는 라틴어에서 현재의 프랑스어의 u와 독일어의 ü 발음과 유사한 발음을 내는 문자였다. 때문에 [[아람어]]인 수리아를 옮기는 과정에서 Syria라는 표기가 생겼는데 중세 이후 y 발음이 i 발음으로 변하는 바람에 한글 표기 또한 이를 따라 시리아라고 표기를 하였다. [[이탈리아어]], [[에스파냐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에서는 아예 Siria라고 표기한다. y의 /y/ 발음(불어 u나 독일어 ü)은 [[스웨덴어]]와 [[노르웨이어]]에도 남아있다.] 면적 185,180km², 인구 약 22,000,000명 내외였으나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인구 유출이 많기 때문에 이후 출생자를 합해 20,000,000명 미만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리고 이 중에 거주지가 확실한 사람은 인구의 50% 정도로, 이들은 비교적 상황이 안정적인 수도 [[다마스쿠스]]와 [[라타키아]], [[타르투스]] 등 서부 [[지중해]] 해안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간의 [[중동전쟁]]에서 아랍군 진영으로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였던 나라 중 하나 또는 [[이라크]]와 [[요르단]], [[레바논]], [[튀르키예]] 사이에 끼어 있는 여러 아랍 국가들 중 하나로만 기억되던 곳이었지만, 2011년에 내전이 일어나면서 언론 매스컴 등의 영향으로 정부군과 반군, IS와의 잔혹한 전쟁과 독재자 아사드와 바트당의 독재 정치 등으로 인한 혼란이 알려지게 되면서 [[사담 후세인]]의 독재 통치, [[걸프전쟁]], [[이라크 전쟁]] 등 혼란과 내홍을 겪었던 이웃 아랍 국가인 [[이라크]]와 함께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북쪽에는 [[튀르키예]], 동쪽 - 동남쪽에는 [[이라크]], 남쪽 - 서남쪽에는 [[요르단]], 서남쪽에 [[이스라엘]], 서쪽에 [[레바논]]과 육지로 연결되어 있고 서쪽에 [[지중해]]와도 접해 있어서 지중해를 건너면 [[키프로스]]와 [[남유럽]] 국가들이 나온다. [[수도(행정구역)|수도]]는 [[다마스쿠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며 [[기독교]] 신약 [[성경]]에서 [[사도 바울로]]가 회심했다는 도시이기도 하다. 인기있는 애완동물인 [[골든햄스터]]가 이 나라에서 포획되어 이후 실험, 애완용으로 널리 길러지게 된다. [[어쌔신]]이 탄생한 곳이 바로 시리아다. 시리아 암살단의 근거지인 마시아프 성은 아직도 남아있으며 [[어쌔신 크리드]]에 등장하며 매우 유명해졌다. 레바논과 더불어 아랍권에서 미인이 많은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모로코나 이라크도 경우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는 듯 하다.] 오스만 제국 시절에 파디샤(황제)들이 시리아 여인들을 데려왔을 정도였다고, 생긴 건 남유럽인들과 비슷하게 생긴 편이다. 애초에 북아프리카와 [[레반트]] 지역의 아랍인들은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등 남유럽 지역의 라틴계와 [[그리스인]]과 외형적으로 상당히 흡사한 편이다. 참고 *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652/433883|시리아 내전 다큐]] * [[http://m.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271708441|종군기자가 찍은 시리아내전 사진들]]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575231&iskin=webzine|미국인의 시리아 여행기]] *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43/read/33278347|시리아 난민 직업학교]] 그리고 생각 외로 중남미 국가들과 관계가 깊다.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 이민붐이 일어서 상당수 시리아인들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로 대거 이주했으며[* 남미에서는 이들을 '''투르코(Turco)'''라고 불렀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서 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로 장사를 하면서 먹고살았는데 도심지와 오지를 오가며 몇 배의 이득을 보면서 파는 식으로 장사를 했기 때문에 의외로 대성을 한 경우가 많다고 하며 중남미 정재계에서 아랍계의 영향력이 생각외로 센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아랍인들이 잘사는 건 아니고 빈민촌에서 어렵게 사는 아랍계 주민들도 있기는 하다.] 외형상으로는 남유럽 백인들과 차이점이 적기 때문에 나름대로 주류에 진입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르헨티나에서 대통령도 배출했을 정도이다(1989 ~ 1999년 제 50대 대통령 [[카를로스 메넴]][* [[무슬림]]이었으나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다만 메넴은 1995년 대통령 재선 직후에 이스라엘 지지로 틀어져서, 현지 아랍계 주민들로부터 불멘소리를 많이 듣는다. 물론 비 아랍계 주민들로부터도 비단 경제난으로 초래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기에 욕을 많이 먹는다.]). 그리고 [[마우리시오 마크리]](2015 ~ 2019) 전 대통령의 영부인 [[https://en.wikipedia.org/wiki/Juliana_Awada|율리아나 아와다]]도 레바논-시리아계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에 아랍계 주민들이 많이 살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지만 의외로 중남미에서 주거하는 아랍계 주민들이 상당하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적었기에 [[미국]]과의 관계는 그리 깊지는 않지만,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가 시리아계다. 다만 스티브 잡스는 아주 어렸을 때 미국인 가정으로 입양되었기 때문에 자기가 특별히 시리아계라는 걸 인식하고 다니지는 않았다. 여하튼 그 이후로는 이민은 비교적 적었지만 간헐적으로 학살사건이나 독재등의 문제로 이웃 아랍국가로 이민가는 경우는 있었으며 2010년대 와서는 내전이 벌어져서 튀르키예나 레바논, 이라크,[* 이 둘도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지만 공식적으로는 [[레바논 내전|전]][[이라크 내전|쟁]]을 끝내는 등 시리아보다는 비교적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요르단, 유럽, 캐나다 등 해외로 이민이 급증하여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시기를 훨씬 넘어서는 이민붐이 불고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사회에 정착한 중남미에서의 경우와는 다르게 유럽권에서는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 등의 여파로 여러모로 차별을 당하거나 비하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슬람권 국가에 정착했다 해도 사정이 좋은 건 아니라서 레바논이나 튀르키예, 요르단 등지에서도 저임금 노동자 취급받으면서 거지나 범죄자, 테러리스트로 비하되는 경우가 많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내전에 개입해 수니파 반군에 지원국 중 최대 순위권인 막대한 무기와 전쟁 자금을 밀수했음에도 시리아인을 난민으로 전혀 수용하지 않거나 극소수만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