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아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서아시아의 정치)] ||<-3> 시리아의 정치 정보 || || [[부패인식지수]] ||13점 ||[[2023년]], '''세계 177위'''|| || [[언론자유지수]] ||27.22점 ||[[2023년]], '''세계 175위''' || || [[민주주의지수]] ||1.43점 ||[[2023년]], '''세계 163위''' || 시리아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북한]],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과 더불어 '''세계 최악의 독재 국가중 하나다'''. 아랍 사회주의 정당인 [[바트당]]의 알 아사드 부자는 '''50년'''째 시리아를 철권통치하고 있다. 심지어 아들 바샤르는 비교적 온건 성향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도 이 모양이다. 전체주의적 통치와 더불어 내전때문에 국가 혼란이 지속되며 민주주의 지수는 세계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제군주제 국가가 아닌 공화국들 중에서는 3번째로 길게 세습독재체제가 이어지는 나라다.[* 가장 길게 이어지는 나라는 북한(75년)이며, 2번째로 길게 이어지는 나라는 적도 기니(55년)다. 시리아는 52년째 세습체제다. 단, 적도 기니의 경우 정상적인 세습이 아닌 테오도로 오비앙이 삼촌 마시아스 응게마를 몰아내 죽이고 본인이 대통령이 된 형태이므로 실질적으로는 2번째로 길게 세습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아랍권에서 왕국이 아닌 공화국인 나라로서 자식에게 권좌를 물려준 사례는 '''시리아가 유일하다.''' 이건 [[사담 후세인]]이나 [[호스니 무바라크]], [[무아마르 카다피]], [[압둘라 살레]]도 실패한 것이다.[* 이들도 아들들에게 권좌를 세습하려는 계획 시도가 있었으나 [[이라크 전쟁]]과 [[아랍의 봄]]으로 권좌에서 축출되면서 무산되었다.][* 최근 세습된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 캄보디아가 있으나 이들은 각각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다.] 바트당은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따라서 상당히 세속적인 성향이다. 그래서 그런지 북한이나 투르크메니스탄 다음가는 독재국가인데도 외국 문화에 대한 제재는 딱히 없는 편이다. [[바샤르 알아사드]]( , -1965~ )는 [[영국]] 유학파로 개방적인 사상을 가진 인물로 서구 대중 문화의 유입을 특별히 제재하지 않고 있다.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1930 - ,2000)도 종교적으로 꽤나 관대했다. 원래 아랍의 세속 독재자들은 다 이렇다. 사실 유신 정권 시기 박정희를 연상시키는 사법살인을 지속하는 현 시점의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도 그렇고 대표적 아랍 세속주의자인 [[무바라크]]와 [[사담 후세인|후세인]]도 자국 정치는 매우 혹독한 수준이었으나 종교적으로는 소수파에게 관대했다. 오히려 정권에 위협되는 다수파를 세속주의와 군사력으로 찍어눌렀다. 이들에 대한 불만으로 1980년 6월 26일 이슬람 과격파의 암살 미수 사건까지 있었다. 하페즈는 위기를 모면하지만 그의 친구이자 2인자인 국방장관이 사망한다. 이에 분노한 하페즈는 동생 리파아트 장군에게 토벌 명령을 내려 1980년 이들의 거점 지역인 [[하마 학살|하마 시를 불바다로 만든다]]. 이로 인하여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강경파는 큰 타격을 입으며 아버지인 하페즈의 뒤를 이어 권력을 잡은 바샤르는 정쟁 끝에 숙부인 부통령 리파아트 알 아사드( , 1937~ )를 필두로 한 보수파를 숙청하며 세속 정책을 유지한다. 리파아트는 [[영국]]으로 망명하여 2013년 이후 [[런던]]에서 거주하며 현 시리아 정권과 조카 바샤르를 비난한다.[* 아랫나라 요르단에서 현 국왕인 압둘라 2세와 선왕 후세인 1세의 남동생이자 숙부인 하산 왕자의 사이가 나쁘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 시리아 내전 초기 [[2012년]]에 유화책으로 개헌을 했다. 대표적인 개정 사항으로 '''민중민주적 [[사회주의]] 국가''', '''[[바트당]]의 지도적 역할''' 등을 삭제하고 대통령 임기 제한(7년 무제한 → 7년 중임)을 둔다. 여담으로 투표 용지가 꽤 특이한데, 투표용지에 후보자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으며, 별다른 기호구분이 없이 무작위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즉, 용지마다 순서가 다르다. 순서에 따라 인식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