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보수주의 (문단 편집) == 포지션 == 신보수주의자들의 특징은 [[공산주의]]를 포함한 [[사회주의]]와 급진주의에 반대하고, 기독교 전통, [[유대-기독교]] 정체성에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기성 보수주의와 차이가 없어보일 수도 있겠지만 신보수주의자들은 기성 보수주의자들과 달리 [[경제적 자유주의]](특히 [[신자유주의]])에 매우 적극적이며 [[영미권]] 중심적 [[세계화]]에 우호적이라는 점이 있다. 게다가 신보수주의자들은 힘을 통한 평화를 추구하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글로벌화하기 위한 [[개입주의]]를 선호하는 편이며[* 물론 이념과 현실은 다르다고 신보수주의를 주장하는 정치인들도 무조건적인 개입주의를 내세우진 않는다. 특히 실패한 개입주의의 결과물이 된 이라크 전쟁 이후에는 더욱 그러한 경향이 강해졌다.], 극단적일 경우 무력까지 불사하는 성향을 띤다.[* 신보수주의 등장 이전의 영미권 보수주의자들은 [[보호무역]]을 지지한 경우가 많았고 외교 문제에 있어서도 고립주의를 더 선호했다. 오히려 자유주의 좌파들이 개입주의와 자유 무역을 선호한 편이였다. 물론 [[2010년대]],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또 이것이 반대로 된 감이 있기는 하다.] 현재 신보수주의는 [[중도우파]] ~ [[우파|우익]] 세력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자유보수주의]]와도 혼동할 수 있는데 자유보수주의자들의 성향은 정의하기 어려울 뿐더러 개혁적이고 중도적인 보수를 칭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신보수주의는 그보다는 확실히 강경한 보수색을 띤다. 다만 방향이 고보수주의 같은 보수와는 엄연히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보수주의자는 반이민, [[내셔널리즘]], [[고립주의]] 성향을 띠지만, 네오콘은 대체적으로 [[이민]]에 우호적이며, 세계화, 개입주의 성향을 띤다. 하지만 [[고이즈미 준이치로]]처럼 신보수주의적 색채를 띄면서 자유보수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는 대체로 비판적인 경우가 많지만, 네오콘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태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많은 면에서 [[대안 우파]]와 상극일거 같고 실제로 많은 네오콘들이 대안 우파와 충돌하지만 일부 온건한 대안 우파들은 네오콘을 겸하기도 한다. 신보수주의자들은 기본적으로 [[포퓰리즘]]보다는 [[엘리트주의]]에 가까운 성향을 띤다. '''다만 이는 1980년대 신보수주의자들의 스테레오 타입일 뿐 신보수주의 개념 자체가 철학적 기반이 강한 보수주의가 아니라서 내부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다.''' 그게 얼마나 스펙트럼이 넓냐면 21세기 와서는 신보수주의자들 중에서도 사회관 한정해서는 서양정체성(혹은 기독교정체성)과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자부심을 내세울 뿐 [[사회자유주의]]에 가깝게 유연한 중도적인 부류도 있고[* 예를 들면 [[딕 체니]]가 2000년대부터 동성결혼을 찬성했다. 오바마나 힐러리 같은 민주당 주요 인사들도 2000년대에는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대체로 사회문화적인 입장은 신보수주의자들도 매우 천차만별이다. 다만 신보수주의자들의 기본 공통점은 영미 중심 패권주의와 서구권 정체성을 내세우며, 경제적 자유주의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존 매케인]]처럼 복지등에 완전히 적대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신보수주의의 창조자라고 꼽히는 [[배리 골드워터]]는 사회문화적으로는 자유주의적 견해를 펼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