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아우 (문단 편집) == 함경도 퉁소 신아우 == 함경도 지방에서는 [[시나위]]를 신아오 또는 신아우로 부르는데, 함경도 지방의 [[퉁소]] 신아우가 가장 유명하다. 함경도의 퉁소 신아우는 2017년 8월 30일 이북5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등록되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탈 사이트에 의하면, 퉁소 신아우는 함경도의 대표적 관악기 퉁소로 연주하는 시나위로 [[사자놀음|북청사자놀음]], 관원놀이 등의 반주음악, 유랑예인의 악기로 자주 활용되며, 육자배기 토리를 근간으로 하는 남한지역 시나위와 구분하여 신아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설명하였다.[*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80,00020000,43&pageNo=5_2_1_0 |퉁소 신아우]] ] 함경도 지방의 퉁소 신아우는 퉁소가 널리 이용된 [[고려]] 시기에 이미 창조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함경도 지방의 민간 기악곡의 하나로 전해오는 이 곡은 이 지방에서 성행하던 마당놀이(함경도 일부 지방의 민속가무놀이)에서 [[퉁소]] 명수들에 의하여 다듬어진 악곡이며, 퉁소 신아우는 [[단천시|단천]], [[리원군|리원]], [[길주군|길주]] 등지를 중심으로 한 함경도 지방에 널리 보급 되어 있었다.[* 통일신보 2018년 12월 22일 6면, 민족기악유산 신아우 ] 북한에서는 5수의 함경도 퉁소 신아우가 채보되어 1966년 악보로 출판되었다.[* 이진원, 시나위의 새로운 정의 시론, 한국음악사학보(서울:한국음악회학보 2001), 제27집, 58쪽] 즉, 1966년 출간된 한시형 편찬의 '민족기악곡집(1)' (평양 조선문학예술총동맹출판사 1966, 58-89쪽)에는 함경남도 신아우로 [[단천시|단천]], [[리원군|리원]], 광천 지역의 것과 함경북도의 신아우로 [[무산군|무산]]과 [[명천군|명천]]의 것을 소개하고 있다.[* 이진원, 리석표 연주 퉁소 신아우와 변형곡들과의 관계, - 전창흘 편곡 '신아우' 및 김지현 편곡 '혁명을 위하여'를 중심으로, 한국악기학 제9호, 2012년 12월, 337쪽 ] 그중 [[함경남도]] [[리원군|리원]] 지방의 리석표가 연주한 [[퉁소]] 신아우 독주곡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리석표가 연주한 퉁소 신아우는 북한에서 합창곡, 경음악, 퉁소주곡, 바이올린주곡, 첼로주곡, 무용곡 등 다양한 음악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다.[* 김충환, 연변지방 퉁소 신아우의 음악적 고찰,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7년 12월, 4쪽 ] ||[[파일:tungso_sinau_LSP.jpg|width=100%]]|| 1960년대에 채보된 함경도 리원 지방의 리석표가 연주한 퉁소 신아우 악보 첫 부분 리석표의 퉁소 신아우는 높고 긴 호소적인 서두음에 뒤이어 빠르고 힘찬 선율로 발전하며 박력있고 씩씩한 우리 민요의 전통적인 정서를 재현하였다. 함경도 지방 신아우의 음악 정서적 성격은 일반적으로 맹렬하고 전투적 기백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리듬이 선명하고 절도가 있어 마치 적진을 향하여 말을 타고 달려가는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듣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는데, [[함경남도]] [[리원군|리원]] 지방의 [[퉁소]] 신아우 독주곡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다. [youtube(PQrzSZd0DsE)] [[연변]] 출신의 최민 퉁소 연주자가 연주하는 함경도 신아우 모음곡. 5분 32초 즈음에 나오는 것은 함경도 리원 지방의 퉁소 '신아우' 독주곡이다. 그리하여 바로 아래의 북한에서 편곡한 '혁명을 위하여'와 멜로디가 거의 동일하다. [youtube(uRCFkz46KJo)] 김충환이 연주한 이석표의 신아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