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영숙 (문단 편집) == 실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aySKT1Mfs4)]}}} || || '''[[황금별|{{{#ffffff 황금별}}}]] (뮤지컬 [[모차르트!|{{{#ffffff 모차르트!}}}]])''' || * [[모차르트!]]에서 발트슈테텐 남작 부인의 대표 넘버인 <[[황금별]](독일어: Gold von den Sternen)>을 놀랍게 소화해내며 '황금별 여사' 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말하기를 여사는 한물 갔고 이제는 '''황금별 장인'''이라고 한다. 작곡가인 르베이 역시 신영숙의 황금별을 극찬했다. 신영숙은 이 작품으로 2010년 다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신영숙의 인지도를 쌓는 첫 작품이 되었다. 결국 신영숙은 2010년 초연부터 2020년 10주년 공연까지 10년동안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으로 열연했다. * [[레베카(뮤지컬)|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을 연기한 신영숙은 유일하게 국내 초연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출연 중인 댄버스 부인 역의 배우이자, 레베카 전체를 통틀어서도 매 시즌 출연한 배우이다. 더 대단한 점은 시즌이 아니라 햇수로만 따져도 1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댄버스 부인 역으로 공연한 배우다![* 2013년 초연, 2014년 재연, 2015년 지방공연, 2016년 삼연, 2017년 사연, 2018년 이천 지방공연, 2019~2020년 오연, 2021~2022년 육연, 2023년 10주년 기념공연.] 장인을 넘어서서 '''신영숙은 댄버스 부인 그 자체'''라는 공식이 뮤지컬계에서 있을만큼 소름 돋는 연기와 넘버 소화력을 선보인다. 레베카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에게 댄버스 부인의 목소리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을 정도. '극장 지붕 뚫는 성량'이라는 극찬를 받는다. 댄버스 부인의 첫 등장은 가히 압도적이고 댄버스 부인이 원래는 조연이지만 신영숙이 만들어놓은 캐릭터의 존재감이 어마무시해 실질적인 뮤지컬 제목이 '레베카'가 아니라 뮤지컬 '''댄버스'''라고 할 정도로 작품 내에서 임팩트가 엄청나다. 신영숙 본인도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 특집에 출연했을 때 인생의 넘버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에 업로드 된 '레베카 ACT 2' 영상을 보면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신영숙의 '''압도적인''' 성량이 영상 속에 온전히 담기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댓글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신영숙이 주로 사용하는 성악 발성 자체가 원래부터 넓은 공연장에 특화된 발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공연장과 같은 넓은 홀에서는 매우 유리하다. 따라서 영상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꼭 직접 관람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니까 여러분 신댄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세 번 보세요 꼭 보세요--~~] * [[엘리자벳]]에서는 2010년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에서 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나는 나만의 것'을 부른 배우이다. 정작 캐스팅은 4연에 되었다. 기존에 주로 했던 강하고 쎈 캐릭터와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 '씨씨'에 대해 아역을 세운 것 같다는 칭찬이 많았다. 하이라이트 넘버 '나는 나만의 것'에서는 폐쇄적인 황궁의 예법을 강요받던 엘리자벳이 내 삶은 내가 선택한다며 점차 성숙해지는 면모를 한 넘버 안에 목소리 변화로 아주 섬세하게 표현한 것과 더불어 신영숙 특유의 지붕 뚫는 성량과 아우라로 관객을 압도하였고 마지막 소절 '자유'에서는 확신에 찬 감정을 강한 울림으로 울부짖어 '새로운 황후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주 자연스럽게 본인만의 엘리자벳을 구축하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신영숙은 오랜 경험이 있는 배우답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10대 소녀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60대의 연기까지 매끄럽게 잘 소화한다'라고 평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이 가장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그 꿈을 팬들과 같이 이루게 되었고 본인에게는 이 작품으로 캐릭터 이미지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게 되며 [[모차르트!]], [[레베카(뮤지컬)|레베카]]에 이어 엘리자벳으로 뮤지컬배우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만큼 본인에게는 이 작품이 인생작이고 제일 애착이 가는 역할이다.[* 팬들이 신영숙한테 엘리자벳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한국에 라이센스로 들어오기 전에 직접 엘리자벳을 번역해서 번역본을 줬다고 한다. 그리고 신영숙은 아직도 엘리자벳 첫공을 떠올리면 눈물이 난다고 한다. 10주년 기념 공연 때 신영숙의 출연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지만…] * [[엑스칼리버(뮤지컬)|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역으로도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르가나’의 솔로 넘버 ‘아비의 죄’는 락밴드 공연을 방불케 하는 강한 비트의 켈틱 음악과 주술을 외는 신비로운 가사에 신영숙의 시원한 가창력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더해져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고음이 빚어낸 ‘모르가나’의 분노는 굉음을 동반한 용의 등장과 함께 극의 높은 몰입도와 긴장감을 안겨주며 관객을 압도했다. 우스갯소리로 네티즌들은 사람이 부르라고 만든 노래가 맞나 했더니 신영숙이라면 충분히 납득된다는 반응. * [[캣츠]]의 그리자벨라를 맡아 그 당시 한국 공연 연출가 조앤 로빈슨은 그에게 스탠다드 그리자벨라의 표본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음색과 발성을 가지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신영숙은 그리자벨라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골방에도 숨고 사람을 만나러 다니지 않았고 분장실에서 불을 끄고 지냈다고 한다. * [[명성황후(뮤지컬)|명성황후]]는 신영숙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아닌 [[손탁호텔|손탁 부인]] 역으로 데뷔했는데, 후에 회식자리에서 당시 연출을 했던 윤호진에게 "저는 커서 꼭 [[명성황후]] 역할을 할 거에요!" 라고 했다고. 그리고 실제로 시간이 흘러 명성황후 역할을 하게 되었기에 본인에게 굉장히 의미깊은 작품. 신영숙의 명성황후는 섬세하면서도 단단하고 강한 연기로, 눈물을 쏟아낼만큼 명성황후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 [[맘마 미아(뮤지컬)|맘마미아]]는 신영숙에게는 꿈의 작품이였다고 한다. 그 전에도 맘마미아 오디션에 계속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작품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2016 시즌 맘마미아에서 본인이 평소에 너무나 존경하던 [[최정원(1969)|최정원]]과 함께 도나 역으로 처음 캐스팅이 되며 그 꿈을 이뤘고 본인만의 '도나' 노선을 잘 구축하여 강하고 쾌활한 연기부터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모성애 연기와 다른 배우들과도 좋은 케미를 이루며 극을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나가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 [[팬텀]]의 마담 카를로타역을 능청스럽고 매력있게 소화함과 동시에, 신영숙의 또 다른 강점인 코믹연기까지 잘 펼쳐 팔색조 배우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격정적이고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다 내꺼야' 넘버에서는 발랄하고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엽고 통통튀는 연기와[* 특히 이 넘버의 '열다섯 소녀 역할도 딱 맞아' 부분에서 재미 포인트를 주는데, 2연 때는 당시 유행한 [[TWICE|트와이스]]의 '[[CHEER UP]]' 안무를 춘다든가, [[SUPER JUNIOR|슈퍼 주니어]]의 멤버인 [[규현]]이 팬텀으로 참여한 4연에서는 '[[Sorry, Sorry]]'의 안무를 췄다.] 압도적인 노래로 좌중을 완전히 압도한다.[* 커튼콜 때 여주인공인 크리스틴보다 환호가 더 크고 타이틀롤 주인공 팬텀(에릭) 만큼의 환호를 받는다.] * [[웃는 남자]]에서는 조시아나 캐릭터를 초연부터 맡고 있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캐릭터 연기로 기존과는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져 한계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내 안의 괴물'에서는 흘러넘치는 고혹적임과 지붕 뚫는 가창력으로, '내 삶을 살아가'에서는 조시아나의 서사와 입체성을 몹시 잘 드러내어 감동을 자아낸다는 극찬을 받았다. * [[비틀쥬스(뮤지컬)|비틀쥬스]]에서는 신영숙 특유의 관록 넘치는 발랄함과 이야기가 늘어지는 순간마다 분위기를 환기하는 매력넘치는 델리아를 연기했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춤과 노래로 미스 아르헨티나 역까지 1인 2역을 연기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 [[프리다(뮤지컬)|프리다]] - Last Night Show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대구에서 열리는 단 2회의 공연이었고 전 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부분 독백 장면에서는 현대무용을 선보이며 오랜 팬들도 새로운 신영숙의 모습에 한 번 더 반했다고 말한다. * [[미세스 다웃파이어(뮤지컬)|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는 철부지 남편 다니엘과 이혼 이후 홀로 세 아이들을 양육하며 회사 대표 역할을 소화하는 워킹맘 미란다 역을 맡아 섬세하고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막에서 미란다가 보모 할머니로 위장한 전 남편에게 자신이 이혼할 수 밖에 없었던 속내를 설명하며 그동안 쌓였던 모든 감정을 다 쏟아내는 'Let Go'라는 넘버를 부를때 많은 여성 관객들이 공감의 눈물을 훔치는 등 많은 관객들이 같이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는 한때는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지만 지금은 그 명성을 잃어버린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록' 역을 맡아 1막에서는 절대로 미워할 수 없는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모습을, 2막에서는 작품의 여주인공 페기 소여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따뜻한 모습을 출중한 연기력으로 본인만의 '도로시' 캐릭터 노선을 잘 구축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 [[컴 프롬 어웨이]]에서는 메인 역할 비벌리 외에도 아네트 등의 1인 다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