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율 (문단 편집) == 연이은 예측 실패 == 예측마다 결과가 '''정반대'''가 되는 한국 정치평론계의 [[펠레의 저주]]로 유명하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2022년 [[제8회 지방선거]]까지 총 다섯 차례의 전국단위 선거를 앞두고 주장한 선거 예측을 보면, 놀랍게도 '''단 한번도 맞춘 적이 없다. 심지어 비슷하지도 않았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925315|관련 내용]] 역대 선거에서 가히 '''[[펠레]]급의 예측력'''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박성민(정치컨설턴트)|박성민]]과 펠레력 1,2위를 다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선거 결과는 이 사람 이야기를 반대로 뒤집으면 정확하게 맞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때문에 정치평론을 빙자하여 보수 정당의 선거 승리를 바라는 본인의 희망사항을 주장하거나 보수 정당의 선거 승리를 위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으며 본인도 이런 점을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희망사항이 섞인 엉터리 예측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래는 핵심적인 주요 선거들에 대한 신율의 예측이 빗나간 사례들이다.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 >"새누리당 140~145석, 민주당 100석 확보를 예상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국민의당#호남 지지기반 확보|민주당이 호남에서 다수의 의석을 잃는다면]] 확실한 패자는 이미 존재하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는 민주당이 호남에서 의석수를 잃는다면, 100석을 얻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라고 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160410151456519|#]]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23석, [[새누리당]]이 122석을 확보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되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많은 의석을 잃은 것만은 사실이었는데[* 그야말로 전제는 참인데 결론이 거짓인, 부당한 논증의 교과서적 사례이다.], 그러나 4년 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호남 의석을 모조리 되찾아 옴과 동시에 계파 갈등의 원인이던 호남 중진들에 대한 물갈이까지 성공하여, 결론적으로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이 아니게 되었다. *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예측 >"사람들은 대부분 문재인 후보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데 아직 결과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본다.", "투표율이 올라가면 확장성이 높은 후보에게 유리하다", "해외 언론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선전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여론조사와 결과가 다르게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https://www.news1.kr/articles/?2988121|#]] 선거 결과 [[문재인]] 후보가 대선 1·2위 후보간 역대 최다 득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됐고 [[안철수]] 후보는 3위에 그쳤다. 그리고 시중의 대선 여론조사는 정확했던 것으로 증명됐다. *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측 >"드루킹 사건으로 정부 여당이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 있다."[[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8/04/257521/|#]] 선거 결과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을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압도적 승리를 거둔 반면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참패가 아닌 몰락 수준으로 급추락했다.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 > "실제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을 확률이 높다", "투표율이 65~70% 안팎이면 [[미래통합당|야당]]이 이길 것이고, 60~65%면 [[20대 총선]]처럼 1~2석 차이로 원내 1당이 갈릴 것이다. 투표율 50~60%면 [[더불어민주당|여당]]이 이길 것."[[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0413000928|#]] > "투표율이 높을 때는 정치적 효능감이 클 때와 분노가 높을 때인데, 정치적 효능감이 커서 투표율이 높아질 확률은 매우 적다". "유권자의 분노가 야당보단 힘있는 [[더불어민주당|여당]]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통합당|야당]]이 이길 확률이 높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9686625736448&mediaCodeNo=257|#]] > "전 세계 역사상 야당을 심판하기 위해 투표율이 높았던 경우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권심판론이 투표율을 견인할 수 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본다면,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을 더해 [[미래통합당|야당]] 의석이 과반이 될 수 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0413000928|#]]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의석을 포함하여 총 180석을 획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압승을 거두었고, [[미래통합당]]은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의석을 합쳐 총 103석 획득에 그쳤다.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의 획득 의석도 겨우 3석에 불과했다. 투표율 또한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최고 투표율인 66.3%를 기록했다. *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측 > "투표율이 낮으면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높으면 [[국민의힘]]이 유리할 것."[[https://www.ajunews.com/view/20220529163822761|#]] 투표율이 50.9%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최저 수준이었지만, 결과는 국민의힘의 승리. 결과적으로 보면 그냥 [[아무 말 대잔치]]였다. 이런 엉터리 예측이 계속되는 것은 객관적인 상황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단순히 보수 정당이 이기기를 바라는 [[확증편향|자신의 희망사항을 투영해서]] 예측을 하기 때문이다. 2020년 [[제21대 총선]] 예측 실패로 단단히 망신을 당한 후,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압승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며 "40년 넘게 정치학을 연구해왔으나 이념지형 변화에 둔감했다. 처절하게 반성했다"고 밝혔으며, 이 발언 직후에도 "민주당은 친문 적통 후보를 내려 할 것이기 때문에 이낙연이 대선에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90166625736776&mediaCodeNo=257|#]], [[20대 대선 민주당 경선|이건 절반만 맞췄다.]] 결국 이낙연이 못 나왔던 것은 맞지만 민주당은 적통 친문 후보가 아닌 직전 대선인 19대 대선 당시 기준으로 [[비문재인]]인 [[이재명]]을 후보로 내보냈다.[* 적통 친문 후보는 아마도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재명 대표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정통성을 계승한 입장이므로, 현재는 확고한 비문재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태가 되었다.] 2022년 [[20대 대선]] 국면에서는 본인의 보수 성향과는 별개로, 자기가 그동안 예측을 많이 틀린 이력을 의식해서인지, 선거 판세를 예측하는데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하는 행보를 보였다. 대선 막판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개표 당일까지 해당 스탠스를 유지했다. 그리고 대선 직후에 곧바로 열린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때는 앞서 서술된 대로 ''''또 선거 예측이 거하게 틀려버렸다.'''' *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예측 > "제가 볼 때는 30% 투표율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본다", "사전투표가 정착된 만큼 투표할 정당을 이미 정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전투표를 했을 것이기 때문에, 막상 당일 투표율은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29630?sid=100|#]] 전국적으로 상당히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선거였던 탓에, 결과적으로 기초자치단체 단일 보궐 선거로써는 매우 높은 투표율인 48.67%가 나왔다. 특히 사전투표율인 22.64% 보다도 본투표 투표율이 26.03%로 더 높게 나온 바람에, 전체적인 투표율까지 상당히 끌어올렸다. 결론적으로 또 신율의 예측이 완전히 틀린 셈.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제 및 정당 구도 관련 예측 > (선거제 개편에 대하여) "(이재명 대표가) 전당원 투표로 병립형 회귀를 결정할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01143?sid=100|#]] > (제3지대 통합에 대하여)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의 합당은 어려울 것"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1250103|#]] 2024년 2월 5일, 이재명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2월 9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 상식]]이 합당을 발표하였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209500038|#]] 그러나 이후 새로운미래가 갈등 끝에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파기하였다. 엄밀히 따지면 '합당 후 분당'의 형식이었으므로,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의 합당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까지도 어긋났다. 결과적으로 비례대표 선출 방식, 제3지대 정당 구도에 대한 의견들이 모두 틀린 셈이 되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 선거 약 한 달 전인 3월 초의 예상은 아래와 같았다. > "[[국민의힘]]이 170석을 가져가며 과반 이상을 차지할 것.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00~110석을 가져갈 것." [[https://www.fnnews.com/news/202403041656056721|#]] > "한강 벨트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민의힘]]이 불리하지 않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3081306218331|#]] > "[[민주당]]이 정권심판론으로 선거를 치르기가 힘들어졌다"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3102052005|#]] > "[[민주당]]이 굉장히 힘들어졌다. 과반은 커녕 1당도 어렵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7286?sid=100|#]] 그런데 3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앞서는 여론조사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결국 본투표 선거일을 약 1주일 앞두고 자신의 예측을 뒤집었다. 그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과반 실패를 예측했다. > "윤석열 대통령 임기 3년 차에 치러지는 선거는 정권심판론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여당에 당연히 불리한 선거", "[[국민의힘]]이 아무리 못해도 130석은 할 것이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140석쯤 되지 않겠나", "현재 여론조사에는 잡히지 않는 '샤이 보수'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이 과반을 하기는 힘들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06642?sid=165|#]]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67476?sid=165|#2]] 한편 본투표 선거일 하루 전에는 정권 심판론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여론조사상) 보수 이념 지형과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이고,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도 38%로 낮지 않다", "세 가지 지표 중 하나라도 흔들려야 정권 심판론이 들불같이 일어난다. 누구 하나 압승하는 결과는 아닐 것", "서울과 호남을 제외하고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 지지율이 높았던 지역에서 이번 사전투표율이 낮게 나타났고 젊은 층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도 사전투표율이 낮았다", "정권 심판론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국민의힘 예상 확보 의석수를 130석으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통해 선출할 비례대표 16석을 포함", 신 교수는 "(여론조사상) 보수 이념 지형과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이고,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도 38%로 낮지 않다"며 "세 가지 지표 중 하나라도 흔들려야 정권 심판론이 들불같이 일어난다. 누구 하나 압승하는 결과는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140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통해서는 6석을, 조국혁신당은 7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69273?sid=165|#]]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 및 선거 승패에 관해 주장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사전투표율이 높은 이유는 제도에 대한 익숙함 때문으로, 최종 투표율이 높으리라는 법은 없다", "최종 투표율이 70% 정도 되면 [[국민의힘]]이 이길 것", "유권자들의 주관적 이념 지형이 보수 우위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을수록 이념 지형대로 선거 결과가 나올 확률이 더 높아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89192?sid=165|#]] > "지난 총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치러지면서 결집 효과가 발생했고, 투표율도 높은 편이었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60%대 초반으로 예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22288?sid=165|#]] 최종 총선 투표율은 67%으로 60%대 후반이 나왔는데, 이는 [[제21대 총선]]의 66.2%보다 조금 더 높았다. 선거결과도 비례 포함 민주당이 175석, 국민의힘이 108석으로, 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무려 161석을 차지하면서 총 의석 과반을 훌쩍 넘기는 결과가 나왔다. 선거 결과 정권 심판론은 강하게 불었으며, 또한 주관적 이념 지형이 보수 우위라는 장담과는 달리,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미래, 자유통일당 등 보수 정당 계열은 비례대표 득표율에서도 총 40%에 미치지 못 했다. 결국 또 신율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