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지드 (문단 편집) ==== 자살 신지드, 프록시 신지드 ==== [[http://youtu.be/eDm0c8ChINw?t=2m23s|#]] 여러 번 죽는 것을 감안하고 파밍, 라인 푸시를 과감하게 하는 전술이다. 1레벨부터 상대 라이너를 대놓고 무시한 채 상대편 1차 타워와 2차 타워의 사이, 혹은 2차 타워와 억제기 타워의 사이에서 오버 파밍을 한다. 신지드가 앞에서 적 미니언들을 흡입하니 아군 미니언들은 싸울 상대가 없어 적 타워로 직행하며, 상대 탑은 미니언을 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타워 근처에서 머무르거나 정글러를 콜해서 신지드를 잡아야 한다. 그렇게 정글러가 어그로가 끌려 신지드를 잡아죽이러 오면 신지드는 그것을 역이용해 타워에 처형당해서 적 정글의 시간 낭비로 이득을 보는 초반 운영법이다. 중반에도 계속 이렇게 플레이하면서 상대방이 나를 죽도록 때리더라도 무시하고 타워만 치며, 유통기한이 오는 후반에는 그냥 죽어라고 스플릿만 한다. 자살 신지드가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프리 파밍을 하는 신지드를 놔두면 보나마나 괴물이 되어서 한타에서 막을 수가 없게 될 것이고, 그렇다고 저지하러 가자니 어설프게 가면 그냥 아군 진형으로 들어가서 처형을 당할 것이며, 만약 잘 둘러싸서 처형각을 안 준다고 한들 던져넘기기, 끈끈이, 유체화와 패시브로 도주하는 신지드는 서로 궁극기가 없는 저렙 때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진퇴양난이다. 신지드를 잡으려 하는 쪽은 스킬이나 평타 선후딜에 잠깐잠깐씩 멈춰야 하지만 신지드는 맹독만 켜두고 정직하게 도주만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추격자와 도망자 사이에 거리가 벌어질 수밖에 없고, 독 때문에 오래 쫒을 수도 없다. 빨리 못 잡고 시간을 질질 끌게 되면 독에 서서히 체력이 빠지다가 갑자기 신지드가 뒤돌아서 E나 점화로 깜짝 킬각을 내니 대형사고가 나버린다. 신지드는 오버데스가 심각할수록 이상하게 강해진다는 이미지는 이 운영법에서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자살 신지드를 잘 아는 상대 탑솔러나 정글러는 상대하지 않고 그냥 신지드를 무시하는 방식으로 대처한다. 원래는 연속 데스를 통해 현상금을 낮추어서 신지드를 죽여도 손해, 안 죽이면 더 큰 손해가 나도록 하는 게 주요 포인트였다. 이후 자살 신지드가 유행하자 의도하지 않은 플레이 방식이라고 판단한 라이엇이 연속 데스 이후의 현상금을 높이고 킬이 없더라도 골드 획득에 따라 현상금이 리셋되도록 하는 패치가 되면서 원래 의미의 자살 신지드는 사장되었다. 다만 신지드가 제이스, 나르, 티모, 케넨 같은 극카운터 짤짤이 탑솔 챔피언을 만나 도저히 라인전을 할 수가 없다 싶을 때 혹은 그냥 재미를 보고 싶을 때는 1레벨부터 상대를 피해 파밍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람머스]] 고의 트롤처럼 분당 데스수가 많을 수밖에 없어 자살 신지드를 하다 팀원의 리폿으로 인해 정지를 먹은 사람도 있다. 자살 신지드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군 신지드의 데스 수를 보고 멘붕해서 같이 트롤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 현재 멀쩡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라인 상성이 극악이 아니라면 보통 하지 않는 편. 자살 신지드를 안 하는 이유는 실력차이가 유의미하게 나지 않는 한 자살이 아니라 자꾸 타살만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초반을 안전하게 넘겨 템이 좀 나왔다 싶으면 시도해봐도 좋다. 다만 봉인 풀린 주문서 룬을 선택했을 경우 매우 취약한 초반을 넘기기 위해 상대 정글 위치를 찾았을 경우 첫 한 웨이브를 상대 2차 타워 뒤에서 먹기도 한다. 상대가 라인을 지키면서 오지 않았을 경우 한 웨이브를 먹고 죽는 시간 내에 탑라이너가 오지 못하고, 미리 적 정글에 박아둔 와드를 통해 상대 미드라이너의 접근을, 이미 알고 있는 상대 정글의 동선을 근거로 확실하게 타살이 아닌 자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봉인 풀린 주문서의 하위 룬 외상을 들었을 경우 한 웨이브만 파밍하면 즉시 암흑의 인장을 구매할 수 있기에 약한 초반 라인전을 템 차이를 통해 버틸 수 있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