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태용 (문단 편집) == 어록 == [[파일:신태용 2.jpg]] >솔직히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레저 스포츠|레저]]다. 배 나온 선수가 어떻게 운동선수냐. 경기 도중 자장면 먹어가면서도 할수 있는 것이 야구다. 공수교대시간 막간에 화장실서 담배를 피우는 선수까지 있는 것으로 안다. 친한 친구인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에게 이런 얘기 했더니 반박을 못하더라. >---- >1995년 8월 9일, [[경향신문]]에서의 인터뷰에서 축구와 야구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의 답변.[* 신태용의 어록 중에서 트릭 발언을 제외하면 가장 유명하다. 인터뷰 전문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 말은 당시 [[양준혁]]을 놀리기 위해 일부러 조크성으로 발언한 것이다.] >나랑 [[김도훈]] 코치가 (현역 시절에) 합작해서 넣은 골이 200개가 넘는다. 그런데, 너는 뭔데 빈둥거리냐? >---- > - [[성남 일화]] 감독 시절에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 때, 질책하던 잔소리였다고 한다. 신태용의 말대로, 김도훈과 현역 시절에 같이 활약하면서 기록한 득점이 200개가 넘었다. >[[제난 라돈치치|라돈치치]]요? 싸가지 없는 놈이죠. >---- >방송에서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평가를 요청하자 그에 대한 감독의 답변. >내 차보다 훨씬 좋길래 차를 발로 한 대 차고 라커룸에 들어가 "[[김정우(축구인)|정우]] 임마, 차 키 좀 줘 봐. 나 한 번 몰아보자. 차 좋으면 나도 사게." >---- >주차장에 못 보던 신형 [[포르쉐]]가 보였는데, 알고 보니 [[김정우(축구인)|김정우]]가 상무에서 제대하고 새로 뽑은 차였을 때의 반응. >오늘이 [[화이트 데이]]다. 오늘 '''너희들이 잘하면 경기 끝나고 애인과 웃으면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겠지만, 오늘 너희가 지면 인상쓰고 얼굴 찌푸리면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선택은 너희 몫이다. >---- >2010년 [[3월 14일]], [[성남 일화]] 감독 시절 인천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던진 말. 이 날 성남은 인천을 '''6:0으로 제압했다.''' > K리그 MVP는 '''J리그'''에 가지 않는다.[* 공신력 있는 기사나 인터뷰로 확인된 것이 아니라 '''팬피셜'''로만 인터넷에 떠돌고 있어서 실체가 불분명했지만, '''실제로 신태용이 저 발언을 했다고 증언하였다. [[https://www.fmkorea.com/best/1579920463|#]]''' 사실 신태용은 일본 진출을 시도했었으며, 일본에서 좋은 제의가 왔는데 성남 일화와 K리그를 위해서 남은 것도 아니었다. 2000년부터 [[J리그]] 진출을 타진했으나 '''연봉문제'''로 결렬되었다. 이 때 성남 일화는 K리그에서 가장 자금력이 막강한 구단이라서 대우가 좋았기 때문에 굳이 연봉을 낮추면서까지 일본 진출을 해야 될 이유는 없었기 때문이다.[br]그래서 신태용은 '''"K리그 MVP가 이 정도 조건으로는 J리그로 가지 않는다."''' 같은 의미로 이야기한 것인데 K리그 MVP 출신인만큼 J리그와 비교가 되는 자존심 문제도 있거니와 높은 연봉으로 협상을 하는데 성공한다면 앞으로 후배들도 좋은 조건으로 이적을 할 수 있는 선례를 남길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https://m.youtube.com/watch?v=F4LOjJwAEB0&t=371s|#]] 이후 달수네 라이브에서 한번 더 언급됐는데, J2리그에서 오퍼가 왔었다고 한다.][* 속뜻은 다르지만, [[기성용]]이 남긴 '''"대한민국의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라는 유사한 어록이 있어 비교되기도 한다. 신태용의 경우 K리그 MVP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헐값에 이적하지 않고 본인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주는 곳을 선택하겠다는 뜻이었다면, 기성용은 대한민국의 주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황사머니|돈]]을 좇기보다는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뛰며 좋은 경기력과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품격을 유지하겠다는 뜻이었다.] >트릭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볼리비아]]와의 평가전 종료 직후 기자회견 중.[* 슛포러브에서 이 발언에 대해 설명했는데, 스웨덴전에 김신욱을 내보내는 것을 스웨덴 감독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위해 했던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트릭은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엉뚱한 경기]]에서 터졌다.] >난 난 놈이다. >---- >2010년 ACL 우승 후 나온 발언, '트릭, 야구는 레저다' 못지 않게 유명한 발언 중 하나이다.[* 슛포러브에서 해명하기를 예상을 뒤엎고 ACL 우승을 이루자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난 이렇게 난 놈 같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기자들이 앞뒤 다 자르고 기사에 '신태용, 난 난 놈이다'라고 작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월드컵 기간만 되면 3천만명이 감독이 된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던 FC코리아들을 저격한 발언. 이 문장은 [[FC 코리아]]의 정곡을 찌르는 팩트인 이유가 자국리그를 무시하면서 국가대표는 축구 강국이 되길 원하는 것이 어불성실이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축구 강국으로 불리는 국가들은 자국 리그가 약한 경우가 하나도 없다.[* 여기서 '''"모로코는 월드컵 4강 진출했고,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준우승도 해봤는데?"''' 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모로코는 이집트와 더불어 아프리카 대륙의 50개 이상 되는 국가에서도 축구 리그가 강한 나라이며, 크로아티아는 자국 리그 출신의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워낙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행 탓에 인터뷰 기술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https://www.sports-g.com/2017/12/13/%ea%b9%80%ed%98%84%ed%9a%8c-%ec%8b%a0%ed%83%9c%ec%9a%a9-%ea%b0%90%eb%8f%85%ec%9d%98-%ec%95%84%ec%89%ac%ec%9a%b4-%ec%9d%b8%ed%84%b0%eb%b7%b0-%ea%b8%b0%ec%88%a0|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