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마키 (문단 편집) ==== [[원피스(만화)/레벨리 편|레벨리 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_20190421-123151_YouTube.jpg|width=100%]]}}} || >'''라하하!! 누님이 '앙' 하고 떠먹여주면 먹겠지─!! 귀찮아서 벌써 3년은 아무것도 안 먹었지만!!! 라하하!!!''' [[레벨리]] 준비로 어수선한 마리조아에서 왕족 및 천룡인 호위를 위해 대기 중인 모습으로 등장. 멋대로 현장에 들어온 '후지토라' 잇쇼에게 [[우동]]을 사 주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아카이누' 사카즈키로부터 잇쇼를 찾아내 쫓아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사카즈키는 드레스로자에서 해군 대장의 도게자라는 대형 사고를 저지른 잇쇼에게 루피와 로의 목을 가져올 때까지는 군의 문턱을 넘을 생각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잇쇼 왈 "이곳에 '군의 문턱'은 없으니까요."라는 논리로 마리조아에 입장했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 중장들도 그냥 보내줬다고. ~~사실 중장들 포지션을 보면 잇쇼가 '중력 맛 좀 볼래?'라고 했어도 걍 보내줬을듯~~] 그렇지만 잇쇼가 순순히 물러날 분위기도 아니었고 딱히 회의를 망칠 의도를 가진 것도 아니여서[* 해군 대장 둘이 싸우면 '''[[펑크 하자드|섬 전체가 지옥도로 변할 정도로]]''' 그 여파가 무시무시하다. 더구나 잇쇼와 아라마키가 있는 곳은 성지 마라조아인데 둘이 싸웠다간 거기 있던 각국의 왕들은...] 사카즈키의 지시를 가볍게 무시했다. 이어 [[Dr. 베가펑크]]의 [[세라핌(원피스)|신병기]]가 있다면 [[왕의 부하 칠무해]]는 이제 필요없다고 단언하는 잇쇼를 진짜 별난 사람이라고 평하면서 호쾌하게 웃었다. 잇쇼가 여전히 단식 중이냐고 물으면서 식사를 권하지만 "누나가 떠먹여주면 먹겠지만 3년간 '''귀찮아서''' 1번도 음식을 안 먹었다"며[* 능력이 공개된 현재는 음식을 먹지 않고 능력을 통해 입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양분을 흡수한 것이나 '''[[광합성]]'''한 것 아니냐는 농담이 돌고 있다. 나무줄기를 촉수처럼 사용해 술을 흡수하고 맛보는 걸 보면 입이 아니더라도 영양섭취는 물론이고 맛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거절한다. 아무리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더라도 보통은 사교행위 등의 이유로라도 가끔은 먹을 법도 한데 3년간 한 끼도 안 먹었다니 이 때부터 기인의 포스를 풍겼다. 레벨리가 진행되는 동안 경비를 서면서 세계귀족의 노예로 전락한 '폭군' [[바솔로뮤 쿠마]]를 구조하려던 [[혁명군]] 참모총장 [[사보]]와 군대장 [[린드버그(원피스)|린드버그]], [[몰리(원피스)|몰리]], [[카라스(원피스)|카라스]]와 충돌해 잇쇼와 함께 치열하게 붙었으나 결국 혁명군은 쿠마를 데리고 전원 도주해버렸다. 1083화에서 레벨리 당시 일어난 [[마리조아 습격 사건]]이 자세히 드러났다. 천룡인의 거주지인 '신들의 땅'에 혁명군이 난입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나섰고, 이내 간부 중 하나인 몰리와 대치한다. 일단 금증숲숲으로 거대화하여 거인인 몰리와 대치하며 사보의 위치를 불라고 화를 내지만, 몰리가 어딜 알려고 드냐며 변태라는 매도를 듣자 ''''너한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역정을 낸다. 이때 한 천룡인이 '''자신들 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사형'''이라고 소리를 질러대자 속으로 '못해먹겠네... 빨랑 비키라고!'라며 짜증을 냈다.[* 자신들의 권력의 원천인 '''세계정부/해군본부의 최고 전력'''에게 사형 운운하는 것을 보면, 대장이라도 천룡인들에게 일개 부하로 취급당하는 모양. 그러나 료쿠규도 천룡인은 함부로 거스를 수 없는지 명령대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잇쇼가 운석을 떨어뜨리려고 자세를 잡자 "당신 뭐하는 거야!?"라며 기겁했고, 진짜 운석을 떨구겠다는 대답을 듣고 '''그럼 안되잖아 이 멍청아!!!'''라며 제지했다. 천룡인들이 거주하는 신들의 땅 한복판이었던 데다, 무엇보다 몰리 발 밑에 천룡인들이 상당수 있던 상황이라 제대로 공격할 수 없었고[* 천룡인이 방해만 되는 주제에 되도 않는 소리를 지껄인 건 맞지만, 그 '''천룡인'''을 상대로 마음 속으로나마 짜증을 냈다는 건 아라마키가 진심으로 천룡인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결국 지면으로 이동한 몰리를 놓쳐버린다. 대장들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운다는 [[CP0]]의 언급과 해당 전투장면을 통해, 실력으로 밀린 것은 아니었다.[* 위치상 료쿠규가 몰리를 밀치거나 넘어뜨리는 정도의 공격만 퍼부어도 '''천룡인들이 압사'''당할 만큼 가까이 있었다. 료쿠규의 거대화는 지상에 자신의 몸을 고정하는 형태고, 료쿠규의 특기는 그런 거대화 상태에서 끝없이 뿌리는 광역기다보니 정작 광역기가 봉인당한 상태에서 신체능력과 패기 위주로 제한적으로 싸워야했다. 하필이면 상대도 CP0의 언급처럼 상당한 강자인 군대장이라 이런 제약이 걸린 상태에서는 쓰러트릴 수가 없던 것.] 오히려 해당 에피소드에선 오히려 잇쇼가 더욱 과격하고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천룡인은 철저히 지키던 아라마키와는 달리 잇쇼는 천룡인이고 뭐고 마리조아에 '''운석을 떨어뜨리려고 했다.'''[* 해당 에피소드로 본래 초강경파에 미친놈 취급받던 아라마키는 졸지에 멍청한 천룡인들과 막나가는 동기 사이에서 고통받는 공무원 이미지가 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운석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2).jpg|width=100%]]}}} || 1085화에서 CP0 [[재브라]]의 말로 언급되는데, 잇쇼가 혁명군을 막진 못할지언정 '''오히려 그들에게 가담해 노예 해방에 협력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참다참다 못해 결국 충돌까지 한 모양. 정황상 잇쇼에게 부상을 입힌 것은 이때의 전투로 보이고, 혁명군을 놓친걸 넘어 이후 추격조차 못한건 이 싸움으로 발이 묶였기 때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