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마키 (문단 편집) == 기타 == * 원피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세계정부라는 체제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해군 네임드 캐릭터이다.[* 이는 볼사리노와도 유사하나 계급제에 대한 지지 발언을 대놓고 한 것은 아라마키가 처음이다.] *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을 때는 장발이었지만, 실제 공개된 디자인에서는 그만큼 머리가 긴 느낌이 아니다. 원본 배우를 추측하게 어렵게 하기 위해서였는지 중간에 디자인 변경을 했는지는 불명이나 시간이 꽤 지났으니 이발을 한 번 했다고만 해도 전혀 무리는 없을 듯. * 세계징병을 통해 해군 대장 자리에 앉은 인물이지만,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태도가 뚜렷한 잇쇼와는 달리 아라마키는 확고하게 자신이 해병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하없이 홀로 와노쿠니에 출동한 이유도 해군의 병력이 부족해서였고, 와노쿠니의 연회를 보며 해군은 그런 걸 즐길 기분이 아니라는 푸념에서도 본인 대신 해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 처음 코드네임이 공개된 713화가 '''2013년 7월 8일''', 마리조아에서 실루엣으로만 등장한 905화가 2018년 5월 28일, 사보를 비롯한 혁명군 간부진과 싸웠다고 언급된 925화가 2018년 11월 26일, 그리고 뒷모습만 보여준 1052화를 거쳐 드디어 제대로 된 신상정보가 공개된 1053화가 '''2022년 6월 20일'''이다. '''존재가 알려진 뒤 근 9년'''이 지나 등장한 것이다. 료쿠규와 비슷하게 오래 끌다 나온 징베(초창기부터 동료로 구상됐다가 '''11년''' 만에 등장)나 베가펑크(이름 및 간단한 묘사만 언급된 이후 '''16년''' 만에 등장) 다음으로 늦게 나온 셈이다. * 전투력 논란이 심하고 인간성도 독특하지만 어째 결과만 놓고 보면 와노쿠니와 코즈키 가문 일행에게 좋은 일을 많이 했다. * 식물이 자라지 않는 오염된 땅이 돼 버린 와노쿠니를 정화해 '''초목이 무성한 녹지'''로 만들었다. * 백수 해적단, 즉 [[악역]]들만 골라서 체포했다. * 쇄국 국가 와노쿠니에게 세계정부 등의 정보를 주며 '''야마토란 전력이 남게 해줬다'''.[* 정작 와노쿠니의 주민인 코즈키 가문 일행은 아라마키의 말을 그저 카이도'도' 억지력인 부분만 이해하고 아라마키와의 싸움 결과도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미래 생각은 안하고 지금 당장의 좋은 부분만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며, 아라마키에 의해 세상 밖과 와노쿠니의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 상황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을 떠넘겨 받은 건 외부인인 야마토 뿐이였다.] * 시노부의 지방만 흡수해(...) 미녀로 만들었다.[* 의외로 주목할 만한 것이, 비가맹국 주민은 죽여도 범죄가 되지 않는다면서 막상 치명적인 기술을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간단히 본다면 강함 논란에 들어갈 내용이지만(...) 생각해볼 만한 부분. 실제로 흡수했거나 흡수하려고 한 대상들이 전부 열매 능력자라 숲숲 열매를 뚫고 타격 가능하거나 해적인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등등 본인은 삼류악당같은 행세를 보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와노쿠니에 커다란 이득을 준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서 [[https://gall.dcinside.com/m/onepieceblood/1250278|진짜 참된 호걸, 산타클로스,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거기다 와노쿠니가 이전부터 [[원피스(만화)/와노쿠니 편/문제점|비판]]이 많았기에 자기 욕구대로 살아 현실감각이 낮고 매우 순진하며 엄청난 팔랑귀인 와노쿠니 국민들을 밀어버리고 [[사황]]이라는 흉악한 범죄조직인 밀짚모자 일당을 체포하려 한 행적도 볼 만하다.[* 특히 '없다고! 인권이!'라는 대사를 세계정부 비가맹국 국민들 따위에게는 인권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개탄' 식으로 왜곡해서 인격자로 묘사하기도 한다. --야마토만 전부 포기하고 희생하면 와노쿠니는 해피엔딩-- 이후 밝혀지는 여러 모순적인 행보때문에 이게 왜곡이 아니었을 가능성까지 생겼다.] * 1095화에서 비가맹국에서 세계귀족들과 세계정부에서 벌이는 만행이 드러남에 따라, 아라마키의 발언이 재평가 되었다. 이전에는 단지 비가맹국과 가맹국의 선을 긋는 것이라고만 여겨졌으나, 천상금을 내지 않은(or내지 못한) 비가맹국은 단지 해군의 비호를 받지 못하는걸 넘어서 '''주기적으로 인간 사냥의 무대가 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아무리 나라 기틀이 무너진다 할지라도 그 '천상금'을 반드시 짜내야한다는 당위성이 붙어버린 것. 실제로 아라마키가 이런 인간 사냥에 대해 안다고 가정하면 '''비가맹국이 인간 사냥의 무대가 되어주었기 때문에 가맹국들은 천룡인들에게 비교적 적은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 걸수도 있다. 살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 하지만 작중 가맹국들이 결국 돈을 내고 가맹국 자격을 얻은 이상 다른 비가맹국들이 인간 사냥 예정지로 뽑힐 가능성을 높여버린 셈. * 하필 아라마키가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하는 에피소드에서부터 애니메이션의 제작 예산이 줄어든 것이 확연히 티가 나기에 와노쿠니편 때에 비해서 전투씬의 퀄리티나 프레임 등이 크게 떨어진 것이 눈에 보인다. 작화는 나쁘지 않지만, 코즈키 가문 일행과 야마토의 전투씬의 퀄리티도 확연히 떨어진 것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 아라마키의 금증숲숲을 쓰면서 공격하는 장면 역시 단조롭게 묘사되며 애니메이션의 묘한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차라리 오리지널 장면으로 넣은 열매 능력을 쓰기 전에 체술로 싸우던 장면이 훨씬 강해보일 지경으로 약해보이는 단순한 연출로 묘사됐다.] 그래도 마냥 피해자는 아닌게 전투씬이 늘어나 백수 해적단 잔당을 잡는 모습이 묘사 되었고 샹크스의 패왕색에 눈물 콧물 쏟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분류:해군 대장(원피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