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랍 (문단 편집) == 아랍, 무슬림(이슬람 신도), 중동의 차이 == 아랍은 상술했듯이 언어와 문화에 의한 구분이고, 무슬림은 종교에 의한 구분이며, 중동은 지정학적 구분이다. 이 세가지는 대부분 겹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 공식적으로 아랍 국가를 호칭할 때는 1945년 설립된 [[아랍연맹]]에 속해있는 국가들을 뜻한다. * 지리상으로 아랍 국가와 가깝지만 아랍어를 쓰지 않는 경우. * 서북아프리카(마그레브)의 경우는 베르베르족도 있는데 아랍권 국가에 속한 지역에 살지만 아랍인은 아니다. * 동북아프리카의 이집트, 수단, [[아프리카의 뿔]] 지대 및 인근 해안의 섬들(지부티, 소말리아, 코모로 등)에도 아랍계 주민들이 살지만 모두 아랍인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소말리아인들만 해도 아랍어를 쓰지만 소말리어를 쓰기도 하며, 혈통상으로도 아랍인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서남부 및 예멘에도 에티오피아계 주민들이 있으며, 아랍 문화에 동화되었다 하더라도 인종상으로는 엄연히 에티오피아계이다. 그 외에에도 아랍인(아라비아인)[* 아랍인도 아라비아가 고향이며, 아라비아인이라고도 부르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여러 아라비아인의 지파 중 하나이며, 아라비아에 산다 하더라도 아랍인이 아닌 경우도 있다.]의 고향인 아라비아에도 소수이긴 하지만 각 지방마다 아랍에 속하지 않는 비아랍계 부족들도 적지 않다. * 지리상으로 중동 지역에 위치하지만 아랍어를 쓰지 않는 경우. * [[튀르키예]]는 언어적으로 [[튀르크어족]]에 속하고 문자도 로마자를 차용해서 쓰고 있다. 인종상으로는 굉장히 복잡한 지역으로, [[무스타파 케말]]은 인종으로 터키인이냐 아니냐를 구분해서는 안 된다고 하기도 했다. * [[이란]]은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이란어파 계통의 페르시아어를 주 언어로 쓰고 있으며 문화나 역사도 아랍과는 다르다.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에 유럽에서는 [[라틴어]]를 알면 지식인 대접을 받았는데, 당시 이슬람 세계에서는 성직자라면 [[아랍어]]. 학자나 지식인, 문인이라면 [[페르시아어]]가 필수였다. * [[이스라엘]]은 아랍과 같이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셈어파]]에 속하지만 [[히브리어]]를 쓰고 있으며 이슬람이 아닌 [[유대교]]를 믿는다. 사실 이스라엘은 아랍인 주도의 나라가 아니라 유럽에 있던 [[유대인]]들이 모여서 [[이스라엘 건국전쟁]]까지 치러가며 새로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아랍이라 보기엔 애매한 구석도 많다. 이것 때문에 주변 아랍 이슬람 국가들과 척을 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유대인들이 들어와서 이스라엘을 세우기 전부터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들은 아랍인이 맞기는 하지만 대다수가 [[가자 지구]]나 서안 지구로 쫓겨난 상태이다. * 이슬람 신자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지리상으로 중동도 아니고 아랍 국가도 아닌 경우. * 파키스탄의 [[우르두어]]는 [[아랍 문자]]를 차용하고 있지만 언어상의 특징은 [[힌디어]]와 흡사하며, 파키스탄에서 우르두어 이외에 사용되는 언어들도 인도아이라어족이 대다수이다. 다만, 이란 바로 동쪽에 붙어있어서 넓은 의미로 중동에 넣기도 한다. * 아프가니스탄은 여러 민족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지만 80%가 넘는 인구가 쓰는 언어인 [[파슈토어]]와 다리어는 둘 다 페르시아어에 뿌리를 둬, 언어적으로 이란과 흡사하다라고 설명돼 있으나 파슈토어는 페르시아어와 어군부터 다르다. 넓게 보자면 파슈토어는 이란어군의 큰 두 갈래 중 하나인 동부이란어군으로 스키타이어 소그드어 박트리아어와 관련이 깊고 페르시아어는 다른 갈래인 서부이란어군으로 다리어 타지크어와 관련이 깊은데 동서 각 어군은 페르시아라는 개념도 생기기 수백년 전에 분화 됐다. 서부이란어군은 보통 아케메네스왕조 때 기존 이란어군에서 분화된걸로 추정되는데 비교적 최근이라 다리어, 타지크어와 95퍼센트 흡사하다고 한다. 다만,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이란과 밀접해 있어서 중동에 넣기도 한다. * [[마인어권|말레이 반도로 대표]]되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는 이슬람 신자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엄연히 동남아시아에 속하는 나라들이다. 그나마 인종적으로는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졌다 보니 혼동되는 일은 많이 없는 편. * [[차드]], [[니제르]], [[말리]], [[에리트레아]] 역시 경우에 따라 아랍권으로 분류될 때도 있는 듯하지만 아랍 연맹에 속하지는 않는다. [[서사하라]]는 미승인국인데다가 아랍 연맹에 속하지 않아서인지 지도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다른 아랍 국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랍 국가에 속한 경우 * [[코모로]]는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의 [[인도양]]에 있으며, 국토 남부 일부가 남반구에 있는 소말리아를 제외한다면 [[남반구]]에 있는 유일한 아랍 국가다. 한때 [[잔지바르]]도 아랍 국가인 적이 있었지만 아랍인들이 축출되고 [[탕가니카]]와 통합되어 [[탄자니아]]라는 국가가 된 이후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다만 문화적으로 아랍과 페르시아,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오랜기간 아랍인 상인들이 많이 오갔기에 아랍계 혼혈 주민은 상당히 많다. 아랍권에선 이슬람교신자가 많았지만, 최근에 들어서면서 종교가 없다고 답한 아랍인들이 8%에서 13%(!)로 늘었다고 BBC가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28&aid=0002458508|#]] 이들 국가에서는 대부분 [[일요일]]이 평일이고 [[금요일]]이 주말 휴일이다. 이럴 경우 금요일-토요일 세트로 쉰다고 한다.[* 예를 들면 2021년 6월 한국에서는 5-6, 12-13, 19-20, 26-27일을 쉬지만 아랍에서는 4-5, 11-12, 18-19, 25-26일을 쉰다.] 또한 이곳에서 국제적인 스포츠대회가 열릴경우 무더위등으로 인해 연말에 개최하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