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랍 (문단 편집) === 아랍국가는 모두 산유국이다? === 석유를 생산하는 국가는 22개의 아랍국 가운데 일부이다. 그 중에서도 유의미한 양을 생산하는 곳은 불과 8개국 정도에 불과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 알제리, 그리고 오만 뿐이다. 게다가 이마저도 지역 별로 매장량의 편차가 심해서 아랍에미리트는 석유 매장량의 대부분이 아부다비 권역에 몰려 있는데다, 리비아는 이집트와 국경을 맞댄 동부 지역에 몰려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 알제리와 국경을 맞댄 모로코,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레바논은 경제성을 담보할만큼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지 않으며, 시리아와 튀니지, 이집트, 예멘, 바레인[* 최근 800억 정도 되는 석유가 섬 서부 해안지대에서 발견되기는 했지만 그 양은 적은 편.]도 석유가 나오기는 하지만 석유 매장량이 근방 아랍 나라들인 이라크, 오만, 알제리, 리비아, 사우디, 쿠웨이트보다는 적다. 따라서 아랍인이라면 모두가 석유 판매를 통한 막대한 이익으로부터 파생되는 복지를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며, 아랍인이라면 누구나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만수르]]와 같은 부를 과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로 인한 혜택을 제대로 누리는 국가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라비아 반도 지역의 몇몆 나라들에만 한정되어 있고,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이라크와 알제리, 리비아,[* 다만 이라크와 알제리는 전쟁으로 말아먹기는 했지만 [[오일쇼크]] 당시에는 석유로 한창 잘나갔었고, 리비아는 오일쇼크 이후로는 기세가 좀 떨어지기는 했지만 내전이 터지기 이전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였다.] 적은 석유량을 갖고 있는 이집트와 튀니지, 시리아, 바레인, 예멘은 국내 문제와 낮은 경제력으로 인해 그 수익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배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석유를 빼앗기 위해 영국이 이란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것처럼 국가가 더욱 피폐해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