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바이트 (문단 편집) === 특이한 아르바이트 === * [[지하철 퀵서비스|지하철 택배 아르바이트]] : 이 알바는 [[장애인]], [[노인]] 등 [[무임승차]]가 가능한 경우에만 약간의 돈을 벌 수 있고 그 외에는 본전도 못 건진다. 일거리라도 많으면 모르겠지만 매우 싼 배송비를 받고도 일거리도 하루에 평균 3~4건 이다. 그래서 주 5일 8시간 일하고도 실제 월급은 '''50만원'''도 벌기 힘들다. 이렇게 적게 받는 이유는 해당 문서로. * [[칫솔]] 내구도 시험 아르바이트: 5시간 동안 주어진 칫솔로 이를 닦게 해서 내구도를 시험. * 빗 내구도 시험 아르바이트: 3시간 동안 머리를 반복적으로 빗어서 내구도 시험. * 줄 서기 아르바이트: 말 그대로 줄을 서는 아르바이트로 가게앞에 줄을 서있으면 맛집이나 인기가 많다 생각하여 그 뒤에 서게 되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주로 새로 오픈한 가게나 행사가 있는 쪽으로 가며, 줄 서기 특성상 날씨나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고 시급도 제법 쌘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구하는 아르바이트. *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아르바이트(줄여서 [[생동성 알바]]): 속칭 [[마루타]] 알바. 조금이라도 질병이 있으면 참가 자체가 불가능하다. [[https://www.cnuh.co.kr/ctc/clinicaltest/application_read.jsp?bbs_cd=GONGGO&bbs_cate=CTC&str_page=1&seq=9206&proc=v&flag=&category=|주로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것은 오직 건강한 신체뿐이고 학력이나 자격증 등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거기에 보수까지 세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시험은 보통 평균 2주에 걸쳐 4일 동안 이루어지며 특정한 약을 복용 후 400~600ml 정도의 [[혈액|피]]를 채혈한다. 보수는 보통 25~35만 원. 좀 더 실험이 길어질 경우 1개월에 걸쳐 1주일 동안 입원하고 나머지는 통원을 다니는데 이 경우의 보수는 보통 140만 원대. 검사 기간 동안은 입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동의 제약이 있지만, 해 본 사람에 의하면 커피숍이나 상하차 등의 장소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혹사당하면서 돈 받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마루타''' 알바라는 속칭 때문에 건강과 돈을 맞바꾸는 위험한 알바라는 인식도 많지만, 이러한 인식은 사실 생동성 시험이 아니라 [[임상실험]]으로 인해 생겨난 것이고, 생동성 시험은 임상시험과 다르게 안전한 편이다.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약이 아닌 '''이미 검증된 약'''의 클론 제품의 효능을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 아직까지 임상실험이 아닌 생동성 시험에서 사망이나 후유증 등의 사고가 난 사례는 없다.] * 미술학원 [[모델]]: 3~5시간 가만히 앉아있기. 시급 10,000원 안 팎이다. 몇몇 대형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 입시전형에 대비하여 8월부터 9월 말인 수시기간과, 11월 중순부터 1월 말인 정시기간에 주로 모델을 고용한다. 사실 세 시간 내내 포즈를 취할 수는 없고 보통 15분에 5분을 쉬거나 20분에 10분을 쉬거나 한다. 물론 쉰다고 해서 그걸 시급에서 제하는 양아치는 없다. 하지만 미술과 연이 없는 사람은 구하기가 힘든데, 1차적으로 자기 학원 출신 사람에게 알바를 제안하거나, 그 주변 친구들에게 먼저 연락이 가기 때문. 학원에 따라 MP3를 듣게 해준다. 근데 무엇보다 걸리적거리는 건 그림 그리는 아이들이다. 그림 그리면서 알바생 외모에 대해 소곤대거나 흉 본다, 들리긴 하는데 반응할 수 없으니 은근히 짜증난다. 대놓고 못생겼다고는 안 하지만 "에이 샹 뭐 저렇게 그리기 어렵게 생겼음?", "되게 복잡하게 생겼네." 식으로 말한다. 세상에 돈 벌기 쉬운 일이란 없다. 선생님이 자기 외모에 대해 "이 사람 얼굴은 이렇게 저렇게 생겼는데~ "식으로 조언을 하는데 그런 조언이 외모 디스로 들린다. * [[AV(영상물)|AV]] 검사 아르바이트: 일본에서 할 수 있는 것. 출시 직전의 AV를 하루에 8시간씩 감상하면서 [[모자이크]]를 넣고 [[교복]]이 실제 고교의 것이 사용되지 않았는지 등의 내용을 검사하는 아르바이트. [[노모]] AV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서 야동 매니아가 종사하면 그야말로 [[덕업일치]]가 된다. 단, 자신의 취향이 아닌 것도 봐야 하고 딱히 볼 생각이 없을 때도 봐야 한다. 사실 이런 건 [[덕업일치]]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말이다. 주 5일 근무로 한 달 정도 일하면 50만 엔 가까이 벌 수 있는'꿈의 아르바이트' 인 듯 하지만 알바의 평균 근속 기간이 한 달에 한 달 일하고 그만 둔 뒤 몇 달간은 강제로 금욕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는 하드한 알바다. *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DB 수집 아르바이트: 위의 AV 검사 아르바이트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종류의 아르바이트다. 국내에서도 벤처기업이 몰려있는 동네 근처에 산다면 아주 가끔 '''DB 수집 알바모집'''이라는 타이틀로 채용공고가 올라오기도 한다.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에선 매일 '''유저들의 피드백'''과 '''봇(BOT)'''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새로 생성되는 음란 사이트들을 차단하곤 하지만 저런 시스템을 활용해도 음란물 영상이나 사이트를 전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몇 명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수동으로 DB에 등재를 하곤 한다. 이 아르바이트는 알바 리뷰 사이트 사이에서도 꿀 알바로 분류될 만큼 편한 환경에 시급이나 주말 수당 등을 잘 챙겨주기 때문에 휴학생들이나 직장을 구하지 못해 잠시 놀고 있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선호되는 아르바이트 중에 하나다. 하는 일은 간단하다.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음란 사이트들을 찾아서 회사측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사이트 주소를 등록하면 끝. 다만 위의 AV 검사 알바와 마찬가지로 8시간 내내 음란물들과 부대끼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처음엔 좋을지 몰라도 몇 달 하고 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는 것은 알아두자. * [[NASA]] 아르바이트: 세계 최고액 아르바이트. 대략 중력연구 피실험자로 지원하는 알바로 하루에 6,000달러[* 한화로 687만원.]를 받는다. 할 일은 하루종일 누워있기다. 다만 그동안 아무 미동도 없이 대소변도 튜브로 해결하는 데다가 [[침대]]가 [[머리]]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다. 끔찍하게 지루한 데다 머리에 피까지 쏠리는 그야말로 짜증 터지는 알바. 그리고 몇 달 내내 운동을 전혀 안 하기 때문에 관절이 약해져서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 것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최고액인 건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저렇게 액수가 크면 빠져나가는 세금도 크다. 사실상 하루에 받을 수 있는 돈은 4,000달러[* 한화로 458만원.]정도다. 그래도 고수익 알바라는건 변함 없는 사실이다. * [[프라모델]] 제작대행 아르바이트: 이건 어지간한 손재주가 없으면 하기 매우 어려운 아르바이트이다. 대게 모델러 개인이 프리랜서 형식으로 의뢰를 받는다고 글을 올린다. 의뢰자가 만족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만족시키는 부분에도 어려움이 많다. 물론 대행알바를 구한다는 알바공고가 간혹 올라오긴 하지만 거의 손에 꼽는 수준으로 올라온다. 혹은 프라모델을 구입한 사람이 제작대행을 의뢰한다고 카페에 글을 올리면 모델러가 연락하기도 한다. 프라모델에 취미가 있다고 해서 재미있을 것같이 보이겠지만 어디까지나 취미로 즐기는 것과 일로 만드는 건 다르다. 자신이 관심 없어하는 장르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같은 걸 여러 번 반복해서 만든다면 자신이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고 해도 질리기 마련이다. 여담으로 국군의 날 행사 한두달 전에 국방부에서 전시할 프라모델을 만드는 병사들을 차출하는데 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면 뽑힐 가능성이 높다. * 모닝콜 아르바이트[anchor(모닝콜 아르바이트)]: 1인 가구가 성장함에 따라 발전한 신종 알바로, 정해진 시간대에 몇번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식으로 모닝콜을 해주는 알바이다. 경우에 따라서 그날의 뉴스같은것을 요약해서 보내주기도 한다. 주로 SNS를 통해 연결이 이루어진다. 1일 1회 기본 모닝콜은 1,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노래 불러주기, 오늘의 날씨 알려주기 , 강의 시간표 알려주기, 오늘 일정 말해주기 등등 당사자와 조율할수 있는 옵션들이 있으며 어떤건 추가요금이 붙는다. 네이버 카페 등에서 구할 수 있다. * [[펭귄]] 먹이 주기: 3주간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진 '신의 알바' 로 알려져 있지만 이건 항공료와 숙박료, 식비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실제 급여는 2주에 200만 원을 받는다. 현지 워홀러를 쓰면 2주에 200만원으로 끝날 것을 굳이 항공료, 숙박비, 식비까지 줘가면서 전세계 전체에 광고를 낸 목적은 광고 효과를 위한 것이다. * [[수능]] 문제지 포장 아르바이트: 일단 출근 명령이 떨어지면 합숙소에서 '''감금 생활'''을 해야 하며, 급여는 약 18일간 감금당하고 150만원 정도 받는다. 간혹 문제지 인쇄 보조를 맡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지 인쇄 및 포장하는 과정에서 미리 문제를 보게 되고 수능 문제 출제 과정이 매우 살벌한 보안 수준의 환경에서 이루어지므로 외부와의 연락은 물론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인터넷 서핑조차 제한받는 등[* 오직 TV 시청만 가능하다.] '''수능 당일까지 외부와 완벽히 격리된다.''' 대략 수능일로부터 6~7주 전에 알바 구직 사이트에서 공고하며, [[가족관계등록부]]를 필히 서류로 제출하게 하는데 가족 중에 당해 수능을 응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beit&no=3015344|알바 후기]] [[https://www.wikitree.co.kr/articles/374162|참조 기사]]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1994111602091|해당 알바를 하던 도중 감금생활을 견디다 못해 창 밖으로 뛰어내린 경우도 있었다.]] 사실상 [[교도소]]에서 [[징역]]을 사는 것만 아닐 뿐이지 감옥살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 골프대회 스코어기록 아르바이트: 말 그대로 선수들의 각 홀 성적을 그 때 그 때 주어진 태블릿으로 기록을 기재하는 아르바이트. 여자대회의 경우 보통 5~6시간 남자대회의 경우 3~4시간 정도 하게 된다. 본인이 골프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거나 골프에 관심이 많다면 정말 뜻깊은 알바.[* 이 아르바이트에도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절대로 주어진 장비들(센서, 태블릿, 레이저 캠) 등을 모르고 파손하게 되거나 분실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는 점이다.'''] * 열화상 체온 감시 아르바이트: [[2020년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로 많이 보이는 아르바이트다. 열화상카메라로 감시만 한다고 해서 별 볼일이 없는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큰 오해다. 만약 검역망에서 [[슈퍼전파자]]가 통과했을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기에 큰 책임감과 긴장감이 요구되는 아르바이트다. 또한 안내데스크가 없는 백화점 등에서는 지나다니는 고객이나 행인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고(주로 위치 묻는 질문) 안내를 해주어야 하므로 시설 내에 여러 정보들을 일일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므로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물론 책상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근무할 수도 있다. 관공서 내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매우 편하게 근무 가능하다.] 하지만 '''상당수의 체온 감시 아르바이트는 밑에 후술할 선별진료소 안내요원 아르바이트에 비해 역대급 꿀 알바이기 때문에 기회가 있으면 꼭 잡도록 하자.''' [[시청(행정)|시청]]/[[구청]]이나 [[보건소]]에서 [[공공근로]]나 방역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발열체크 안내요원을 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강제로 [[선별진료소]] 안내요원으로 차출당하기도 한다. 물론 현재는 거리두기 완전 해제로 관공서 업무가 서서히 재개되면서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따라서 예전보다는 안내할 일이 늘어났다는 점이 흠이다. *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내요원 아르바이트 * [[SARS-CoV-2]]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생겨난 이색 아르바이트. '''주로 [[보건소]] 내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일을 한다.[* [[보건소]]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이나 각 지역의 임시선별진료소에서도 채용을 한다.]''' 코로나 초창기인 2020년 초반에는 보건소 보건행정직 공무원들이 담당하였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이상 보건소 직원들만으로는 감당이 불가능하여 외부에서 [[기간제]] [[근로자]]와 [[공공근로]] 근로자들을 채용하여 안내를 맡기고 있다. * 이들은 주로 '''[[PCR]]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오는 검사자들에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전자문진표 작성하는 것을 도와주고 검사자 방문객들이 코로나 검사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설명을 해주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나이 많은 [[노인]]들은 [[기계치]]로 인하여 전자문진표 작성하는 법을 몰라서 안내요원들이 대신 도맡아 해줘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군다나 옛날 [[피쳐폰]]을 사용하는 노인들도 간혹 있기 때문에 접수를 하려면 안내요원 본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대신 작성을 해줘야 한다.][* 사실 접수하는 곳에서 개인정보만 불러주면 바로바로 작성이 가능한데 검사자들이 무진장 많아서 빠른 처리를 위해 미리 본인들이 알하서 하도록 하는 것이다.]''' 코로나 의심증상과 감염 우려가 있는 검사자들을 대면하는 일인만큼 '''KF-94나 95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와 [[방호복]], 페이스실드[* [[머리띠]]처럼 착용하는 형태로 앞부분이 투명 아크릴 형태로 가려져서 감염자로부터의 [[비말]]을 원천 차단시켜준다. 물론 안경을 끼는 사람은 김이 서려서 상당히 불편하다.]와 수술용 라텍스 [[장갑]] 착용은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특히 [[PCR]] 검사를 담당하는 간호사들은 머리망에 보호고글까지 착용해야 한다. [[안경]]을 끼는 간호사들은 고글 착용 예외. 다만 이것도 보건소마다 [[케바케]]인 듯하다.]''' * 야외에서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것도 모자라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의 여러 질문들에 계속 대답해줘야 한다.[* 주로 [[QR코드]] 스캔하는 법부터 시작해서 전자문진표 작성법, PCR 검사 대상자, 검사 대상자 증빙 서류 관련 질문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더군다나 대다수의 검사자들이 할 줄 모르는 전자문진표 작성을 일일히 설명해주거나 대신 도맡아서 해줘야 하고 [[진상]]으로 인한 항의성 [[폭언]]과 [[욕설]]에 일일히 참고 응대해야 하는등 [[감정노동]]의 끝판왕이라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비가 오면 [[비옷]]을 입거나 [[우산]]을 쓰면서 일해야 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방호복을 입고 페이스 실드를 써야 하니 땀이 많이 나서 무진장 덥고, 추운 겨울에는 바깥에서 일하는 것이 그야말로 고역이 따로 없다. 그래도 더운 여름철에는 이동식 [[에어컨]]과 [[선풍기]]를 설치하여 시원하게, 추운 겨울철에는 [[핫팩]]과 [[난로]]를 설치하여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준다. * 검사자 민원인들을 상대하는 일이라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시급은 [[일급]] 90,000원 정도(8시간 기준 - 09:00~18:00)로 제법 받는 편이다. [[관공서]]인 보건소에서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라 최저임금을 준수하여 [[주휴수당]], 월차, 식비 6,000원(공무원 식비 기준)까지 모두 챙겨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자신의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일하기때문에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여 교통비와 출퇴근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안내요원 이외에 [[PCR]] 검사를 직접 담당하는 근로자들은 실제 [[간호사]]러서 이들은 급여를 제법 받는다.[* [[면허]]가 있어야 가능한 전문직종이라서 [[커리어패스]]에도 도움되며 [[경력]]도 인정된다. 추후 병원에 취업하고자 할 때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방호복과 페이스실드의 존재로 인하여 알바가 아닌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 '''그나마 2022년 3월 14일 부터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선별진료소 PCR 검사 없이 바로 코로나 확진으로 판정되도록 바뀌면서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대폭 줄어들어 예전보다는 일이 매우 할만해졌다.''' 예전에는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지 못했을 정도로 너무 바빴는데 이제는 너무 한산해졌다는 것이 흠이다. 심지어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같이 일하는 근로자들과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가만히 앉아서 폰질하거나.. PCR 검사 접수 담당하는 사람은 PC로 [[웹서핑]]하거나-- 1시간씩 돌아가면서 일하고 조금씩 쉬는 휴게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그리고 4월 중순부터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신속항원검사마저 폐지되어 이제 PCR 검사 하나로 일원화되었고 검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때문에 많이 한산해졌다. 때문에 아무 조건없이 PCR 검사가 가능한 고위험군인 만 60세 이상인 사람들이 검사를 받으러 오면 접수하는 곳에서 문진표 작성을 대신 해주기도 한다.[* 노인들은 [[기계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본인이 알아서 하게 하는 것보다 PC를 사용하여 문진표 작성을 대신 해주는 것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검사자들이 폭증했던 시절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일들이다. * 이처럼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대폭 줄어들자 코로나 감염 위험도 크게 줄어들어 페이스실드와 장갑 착용이 강제에서 권고사항으로 바뀌었고 고글은 착용 예외사항으로 두었다. 예전에 비하면 일하기 상당히 편해져서 예전에 받은 고통(..)과 서러움을 보상받는다는 [[보상심리]]적인 면도 적잖게 있다. * 관할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공근로]]나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선별진료소 안내요원으로 근무하는 경우도 많다.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것이 방역일자리사업의 취지에 부합하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