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타니스/행적 (문단 편집) ==== 글라시우스, 금단의 기술을 깨우다 ==== 아이어에서의 크나큰 패전 후, 아몬과 맞서기 위해 어떻게든 세력을 더욱 키워 낼 방법을 궁리하고 있었던 아르타니스는 고대 프로토스의 "전사들의 정신을 기계로 담아내는 기술"이 담긴 정화자 프로젝트를 생각해낸다. 하지만 그 기술은 기계 정화자들이 반란을 일으킴에 따라 봉인되고, 그것을 깨우는 건 금기시되고 있었다[* 다만, 카락스의 말에 따르면 황금기 시절의 고대의 정화자들은 아직 봉인되어 있고 저그의 아이어 침공이 본격화되자 대의회 측에서 어느 정도 정화자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광전사와 파수기 정화자에 대한 연구를 허용하여 부활 프로젝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아르타니스는 이런 점을 지적하는 로하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몬을 상대하려면 정화자들의 힘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정화자들이 봉인되고 나서도 정화자 기술이 연구되고 있었던 글라시우스 시설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한 아르타니스를 맞이한 것은 정화자 프로젝트의 기술이 보관되어있는 보관소를 파괴하기 위해 파견된 탈다림의 첫번째 승천자 알라라크가 이끄는 [[죽음의 함대]] 병력이였다. 그들의 분해광선이 시설의 대공포대를 하나둘 부수며 점점 기술 보관소에 다가갔지만, 결국 아르타니스가 이끄는 댈람 프로토스가 먼저 기술 보관소에 접근했고, 아르타니스는 카락스를 시켜 자료들과 무기들을 아둔의 창에 전송하게 한다. 그러는 도중, 카락스가 기술과 함께 [[탈란다르|한 정화자 프로토타입]]이 같이 전송되었다고 알리고, 이후 아르타니스는 그 정화자가 4년전 종족 전쟁때 전사한 자신의 오랜 전우,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피닉스]]의 복제된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애초에 정화자를 기계로 이루어진, 쓸만한 "기술"로만 생각했었던 아르타니스지만[* 글라시우스 임무 전에 카락스와 대화를 나눠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의 친구이자 전우 피닉스의 인격을 가지고있는 정화자를 만나자 피닉스가 아니며, 그의 친구와는 다른 무언가라고 거부하기도 하며[* 카락스가 "피닉스와 인격이 다를 확률은 미미하다"라며 알리자 "미미하더라도 다를 확률이 있다면 같은 인물이 아니지 않느냐"라며 거부한다. 보라준에게는 "내 모든 본능은 저자가 내 친구라고 말하고 있는데, 내 모든 이성은 그것을 부정하오."라고 토로한다.] 혼란에 빠지지만, 이내 곧 마음을 다잡고 피닉스를, 그리고 정화자들을 자신의 휘하에 거두어들인다. 여담이지만 나중 사이브로스 임무에서 보여주는 아르타니스의 태도는 이 임무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더 공정하고 진취적이기에, 확실하게 성장했다는 느낌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