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타니스/행적 (문단 편집) ==== 알라라크와의 거래 ==== 정화자가 정식으로 합류한 뒤 알라라크를 따라 탈다림의 본성 [[슬레인(스타크래프트 2)|슬레인]]으로 간 댈람은 알라라크의 뜻에 따라 탈다림의 지도자를 뽑기 위한 의식이자 결투, '라크쉬르'에서 알라라크를 따르기로 한다. 처음에는 난감해하는 아르타니스였지만 알라라크는 탈다림을 아몬의 병력에서 빼고 싶다면 탈다림의 방식에 따르라는 말에 결국 라크쉬르에 참가하기로 하고 댈람은 그가 말한대로 라크쉬르의 선행조건인 군주의 수호자들을 처단한다. 근데 실은 이는 '''라크쉬르의 선행조건이 아니었다.''' 라크쉬르를 하기 위한 조건은 별거 없었다. 그냥 도전만 하면 되는 것. 댈람이 처단한 수호자들은 [[말라쉬]]의 심복이었고 혹시 라크쉬르에서 주인을 도울까 봐 알라라크가 댈람의 힘을 써서 미리 처단한 것이다. 자신들이 속은 걸 안 아르타니스는 분노하며 기사단은 너의 것이 아니라며 한 번만 더 자신들을 속이면 그땐 동맹을 파기하겠다고 단단히 경고한다.[* 하지만 알라라크가 설명을 대충 해서(...) 그렇지 사실 이는 꼭 필요한 일이었는데, 이때 수호자들을 처단하지 못했다면 수호병들이 말라쉬를 지원해 알라라크의 승리가 더 힘들었을 것이다. 거기다가 만약 그들이 참가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알라라크가 군주에 올랐더라도 탈다림의 내분을 조장했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알라라크가 말하는 방식인데 '''저놈들이 살아있으면 내가 승리하기 힘들고 설령 이겨도 내가 탈다림을 통치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식으로 아르타니스를 납득시키는 게 아니라 '''딱히 꼭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저놈들 죽는 꼴이 보고 싶어서'''라고 가치없는 일에 노가다를 시켰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아르타니스가 화가 난 것.] 이후 알라라크가 자신의 승리를 자신하자 아르타니스는 알라라크에게 아직 이긴 것도 아닌데 설레발치지 말라며 오만하고 방심하지 말라는 충고를 한다. 이후 알라라크는 [[말라쉬]]에게 라크쉬르를 선언, 라크쉬르가 시작한다. 댈람은 이를 지원했고 라크쉬르 도중 주변 생물과 테라진을 흡수하면서 태양석을 생성하는 생물을 잡아 태양석을 얻기도 했는데 [[똥|그 정체]]를 알고 당황하기도. 어쨌든 댈람의 도움 덕에 결국 알라라크는 말라쉬를 쓰러뜨리고 탈다림의 군주가 되어 탈다림을 아몬의 손아귀에서 빼낸다. 이후 알라라크가 탈다림과 댈람이 서로 불가침[* 도와주긴 싫으니 서로 건드리지만 말자. 너희는 너희고 우리는 우리라는 식.]조약을 맺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편 아몬에게 복수를 맹세하는 탈다림의 모습을 보고, 아르타니스는 두 집단의 관계를 '''불가침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탈다림과 댈람이 힘을 합쳐 함께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알라라크가 그럼 네가 내게 복종하면 우린 하나다라고 도발하자 이에 아르타니스는 자신을 시험 말라고 응수한다. 그리고 댈람도 탈다림도 같은 프로토스고 우리 모두 아몬에게 복수심을 지니고 있으니 우린 같이 싸울 수 있다라며 두 세력 간의 동맹을 아르타니스가 이룰 뜻을 강직하게 말하자, 알라라크는 오히려 아르타니스의 말을 맘에 들어하며 이번엔 아몬을 쓰러뜨리기 위한 댈람과 탈다림의 두번째 동맹을 맺기로 한다. [youtube(q7aWFRVj55w)][* 모든 면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는 댈람과 탈다림이었지만, 공통된 목적을 위해 그들은 동맹을 맺었고, 동료로서 등을 맞대고 함께 아몬과의 전투에 임하면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어느 정도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에 이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