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스토캣 (문단 편집) === 고양이 외의 동물(인간 포함) === * 아델라이드 봉파미유 역 - 허마이어니 배들리 / [[박민아]] 전직 오페라 가수.[* [[카르멘]]을 연기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면 아마 [[메조 소프라노]] 출신인 듯하다.] 독신으로 보이며 유일한 가족인 고양이들에게 전 재산을 남기고 그들이 죽으면 에드가에게 재산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해 사건의 발단을 만든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고양이들에게 모든 유산을 상속하기로 유언장을 수정하고 후반에는 집 없는 고양이들을 돌보기 위한 고양이 재단을 설립해 자신의 저택도 파리의 모든 고양이들에게 제공한다. * 에드가 역 - 로디 모드록스비 / [[이봉준]] 극의 메인 빌런이자 개그 캐릭터. 아델라이드의 집사로 오랫동안 그녀를 모신 것으로 보인다. 충성심이 꽤 깊은 편이라 고양이들도 아껴주며 고양이의 목숨은 아홉 개라는 미신을 믿는데 하필이면 아델라이드가 고양이가 다 죽어야 재산을 자기에게 물려주겠다는 소리를 듣자 계산을 이상하게 해 고양이의 평균 수명인 12년에 고양이 목숨이 아홉 개라고 12에 9를 곱하여 고양이들이 다 죽으려면 108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착각한다. 거기에 고양이 네 마리가 차례로 108년을 살면 총 432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자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아델라이드의 재산을 물려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고양이들을 버리기로 한다. 이 버리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상당히 개그다.[* 거의 [[후크 선장(디즈니 캐릭터)|후크]] 수준으로 험하게 구른다.] 나중에 고양이들이 오말리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오자 고양이들을 아프리카의 [[팀북투]]로 보내려다 프루프루, 로크포트, 뒷골목 고양이들의 활약으로 되려 자신이 팀북투행 상자에 갇혀 멀리 떠나버린다. 외모도 그리 악랄하게 생긴 편은 아니고[* 다른 디즈니 빌런들 중 진짜 사악하고 무섭게 생긴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어딘지 맹한 편이고, 나쁜 마음을 품기 전 충직한 집사 모드일 때는 꽤 선량해 보이는 아저씨 상이다.], 고양이들을 내다 버리려고만 하지 죽이려 들지는 않았다는 점이나 이전까지 아델라이드를 잘 모셨다는 점을 보면 좀 멍청하고 돈 욕심을 부려서[* 현실에서는 인간이 아닌 것이 재산을 상속 받을 경우 그 관리자가 대리인으로 실질적인 재산권을 행사하기도 하고, 아델라이드와 조르주가 유언장 끝 부분의 내용을 알았다면 에드가가 갑자기 사라지진 않았으리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제 무덤을 파지만 않았어도 실질적인 재산 상속인은 에드가가 될 수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사실 유언장 내용을 엿들을 때 고양이가 먼저 유산을 상속받는 것 때문에 일을 꾸민 것인데, 이렇게 되면 무식 혹은 성급이 부른 참사라고 해야 할 지... 수십년간 부인을 모셨는데 고양이만도 못하단 사실에 상당한 배신감을 느낀 것도 한몫했다.] 그렇지 근본이 악한 사람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애완동물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생소해서인지 꽤 동정을 받는 편이다. 작중 바지를 자주 찢어먹거나 벗겨져 팬티를 보이는 일이 상당히 많다. * 조르주 하트쿠르 역 - 찰스 레인 / [[장승길]] 아델라이드의 친구이자 변호사. 첫 등장할 때 "그래도 아직은 80대 몸 상태라고"라는 대사를 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고령인 듯하나, 젊게 살고 싶어한다.[* 유언장 작성 일로 마담 아델라이드를 만나러 저택 2층으로 가려는데, 에드가가 엘리베이터로 가지 않냐고 권하자 "내가 그런 새장을 왜 타?"라면서 굳이 계단을 고집한다. 고령의 몸에 든 짐도 많아 에드가가 부축해주려는데, 이 과정에서 또 에드가를 상당히 고생시킨다. 나중에 2층에 도착해 손님 도착했다고 알리는 에드가의 모습을 보면 지쳐서 꼴이 말이 아닐 정도.] 그래도 나이에 비하면 매우 정정한 편이다. * 프루프루 역 - 낸시 쿨프, 루스 버지(노래)[*uncredited] / [[임은정(성우)|임은정]] 아델라이드의 마차를 끄는 암말. 고양이들이나 로크포트와 우호적인 관계이며, 후반에 결정타로 에드가에게 뒷발차기를 날려 결정타를 선물해주고 에드가의 음모를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 로크포트[* Roquefort. 원래 발음대로면 '로크포르'로 읽어야 한다. 로크포르는 양젖으로 만든 냄새가 고약하기로 소문난 치즈의 이름이다.] 역 - 스털링 할로웨이 / [[김재우(솔리스츠)|김재우]] 저택의 쥐 구멍에 거주하는 생쥐 주제에 고양이들과 친하게 지낸다. 고양이들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후반에 뒷골목 고양이들을 불러 고양이들이 갇힌 트렁크 자물쇠를 놀라운 감각으로 따기까지 한다. 자물쇠를 따려는데 싸우는 소리에 시끄러워 집중이 안되는지 "조용히 해!"라고 외치자 모두 멈추는 게 개그. * 나폴레옹 역 - 팻 버트램 / [[최병상]] 품종은 [[블러드 하운드]]. 대사를 보면 밤중에 농장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을 습격하는 게 취미인 것으로 보이며 청력이 엄청나다. 라파예트와 같이 더치스와 새끼들을 버리러 가는 에드가를 습격해 [[슬랩스틱]]을 하게 만들고, 이 견공들 때문에 분실한 사이드카, 바구니, 모자, 우산[* 이놈들이 침대로 사용했다.]을 찾으러 온 에드가와 또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에드가에게서 강탈한 물건들을 선물로 받았다고 주장한다. * 라파예트 역 - 조지 린지 / [[유동현]] 나폴레옹의 부하로 품종은 [[바셋 하운드]]다. * 애비게일 개블 & 아멜리아 개블 역 - [[모니카 에반스]], [[캐롤 셸리]] / [[나수란]], [[송연희]] 영국 출신의 쌍둥이 거위로, 별 것 아닌 것에도 쉽게 웃음을 터뜨린다. 마리를 구해주다 강물에 빠진 오말리에게 수영을 가르치려 하지만 도리어 익사시킬 뻔해 결국 자신들이 꺼내준다. * 왈도 역 - 빌 톰슨 / [[이종구(배우)|이종구]] 개블 자매의 삼촌. 조카들과 만나자고 한 음식점에서 거위 요리를 하려 왈도의 털을 뽑고 술에 절이려 한 탓에, 꼬리깃이 빠지고 만취 상태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