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사 (문단 편집) ==== 토사곽란 ==== 오랜 기간 굶은 사람이 갑자기 음식을 먹으면 내장에 무리가 가서 [[곽란|토사곽란]]을 일으키며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수액으로 응급처치를 시행 한 뒤 매우 묽은 [[응이]][* '응'이 아니라 '응이'이다.] 같은 것부터 먹여야하며 전통적으로 국가단위로 구휼을 진행했을때 묽은죽부터 먹여서 기운을 차리게 만들어야된다는 말이 상식이었다. 소설 운명의 마지막 부분에서 소련군에 의해 수용소가 해방된 후, 수용소 총반장이 "영양이 풍부한 쇠고기 수프를 준비할 것이니 늦어도 자정까지는 잠들지 말라"고 당부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수감자들의 영양 상태가 매우 나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용소를 해방시켰을때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부 소련군이나 연합군 장병들이 수감자들에게 고기스튜와 소시지같은 기름진 음식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류를 수감자들에게 나눠줬다가 수감자들이 소화를 못시켜서 사망한 사례가 있으며 과거에도 신강일대로 간신히 온 칼미크족이 오랜만에 고기를 먹다가 소화되지 않아서 고생한 보람도 없이 죽는 이가 속출했다는 등의 일화를 볼때 고대부터 은근히 있던 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