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유 (문단 편집) ==== 콜라보에서 드러나는 영향력 ==== 아이유는 [[임슬옹]]·[[유승호]]·[[김연아]]와 같은 비슷한 또래의 유명인뿐만 아니라 [[나윤권]]·[[성시경]]·[[울랄라세션]]·[[AKMU]]·[[god(아이돌)|god]]와 같은 실력파 뮤지션, [[G-DRAGON]]·[[에픽하이]]·[[지코]]와 같은 메이저 래퍼, [[형돈이와 대준이]]·[[선우정아]]와 같은 개성파 음악가 등 '''엄청나게 넓은 스펙트럼의 사람들과 음반 작업을 함께'''하며 아이유와 듀엣은 이제 떼어놓을 수 없는 이미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소녀 콘셉트에서 벗어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보를 보인 2013년~2014년에는 [[최백호]], [[양희은]], [[김창완]], [[서태지]] 등 그야말로 가요계의 원로들과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유가 본인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기 전까지는 '아이유' 하면 듀엣을 떠올릴 정도로 수많은 무대에서 여러 가수와 함께 노래를 많이 불렀다. [[https://www.youtube.com/watch?v=ryic9YZChGc|#]] 앞서 언급한 음반 콜라보 경력이 있는 가수들과의 듀엣은 물론이고, [[이병우]], [[신승훈]], [[장필순]] 등 콜라보 경험이 없는 원로 가수들과 어린 나이에 무대에서 듀엣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폴 포츠]]와 듀엣을 한 적도 있다. 선배 가수들이 아이유에게 가진 기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모습이다. 잦은 레전드급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에 대해 선배 아티스트로부터 음악성을 빌려온다는 비판도 존재했지만, 오히려 아이유의 스타성과 음악적 이해도가 콜라보를 빛나게 하는 주요인이란 반론 역시 있었다.[* 실제로 <[[소격동(노래)|소격동]]> 콜라보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태지]]는 "아이유에게 업혀 간 게 아니냐"는 질문에 "아이유에게 업혀 간 게 맞으며, 아이유가 아니었으면 이 정도 관심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그녀의 정규 2집 [[Last Fantasy]]에 내로라하는 작곡진들이 참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내에서 아이유만큼의 표현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여성 아티스트는 찾기 어렵다는 것이 아이유에 대한 음악인들의 평판인 것이다. 당연히 작곡가들 입장에서도 협업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나 인연이 있는 신인 가수들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유와 콜라보 하는 일도 여러 차례 있었다. 아이유의 메가 히트곡 중 하나이자 봄 캐롤이라 불리는 <[[봄 사랑 벚꽃 말고]]>는 최갑원 작사가[* 아이유를 발굴한 제작자이자 [[Real(음반)|Real]]까지 아이유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인물이다. 데뷔 앨범 [[Lost And Found]]부터 [[IU...IM]]까지 전 수록곡의 작사를 맡기도 했다.]가 설립한 소속사의 신인 아이돌 [[HIGH4]]을 홍보하기 위해 콜라보 한 것에 가깝다. 이 곡 외에도 [[윤현상]]과 콜라보 한 <언제쯤이면>, [[피에스타(아이돌)|피에스타]]와 콜라보 한 <[[달빛바다]]> 역시 같은 맥락의 곡들이다. 그녀가 가수로서 바로 선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힘이 컸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듀엣 무대의 빈도는 줄었으나 여전히 음반 활동에 있어 콜라보는 많이 하고 있다. 무엇보다 본인 음원의 영향력이나 화제성이 크다는 것이 몇 차례에 걸쳐 충분히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아이유랑 협업해서 성적이 잘 나올 경우 '''상대 가수 측이 아이유의 영향력을 빌린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더 나오게 된 지 오래다'''. 아이유의 피처링을 달면 적어도 음원 발매 초기 화력은 상대 가수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초창기 인지도 확보를 위해 댄스곡 위주로 아이돌 활동을 하느라 과소평가 되었던 내재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이, 2010년대 초·중반 동안 곡을 발표하고 무대에 설 때마다 차곡차곡 입증된 느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