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유 (문단 편집) ==== 2012년~2014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u_하루끝.jpg|width=100%]]}}}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이유 꽃갈피 화보 사진.jpg|width=100%]]}}} || || '''{{{-1 [[스무 살의 봄|{{{#fff <스무 살의 봄>}}}]] 페이크 다큐멘터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이유 모타 자켓 사진.jpg|width=100%]]}}} || || '''{{{-1 [[Modern Times Epilogue|{{{#fff Modern Times Epilogue}}}]] 자켓 사진}}}''' || '''{{{-1 [[꽃갈피|{{{#fff 꽃갈피}}}]] 자켓 사진}}}''' || [[2012년]] 2월,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당시 가수 생활에 매진하기 위해 대학교 진학을 포기했다. 이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SBS 《[[힐링캠프]]》에서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대학교 진학을 못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수의 대학교로부터 특례입학 제안을 받았지만, '''"대학은 노력한 이들이 들어가는 것이다. [[대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나는 입학하지 않겠다"'''라는 개념 발언을 남기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는 다수의 연예인들이 특례 입학을 통해 대학교 진학을 했는데, 제대로 학교생활을 하지 않아 대중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2012년 5월에 발매한 싱글 2집 [[스무 살의 봄]]의 선공개 곡 <[[복숭아(아이유)|복숭아]]>와 타이틀 곡 <[[하루 끝]]> 역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루 끝>은 이전 히트곡들과 달리 별다른 방송 활동이 없었는 데도 불구하고, 그 해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연간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여름, 아이유는 최초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Real Fantasy]]〉[* 콘서트 이전까지 발매한 히트 음반 [[Real(음반)|Real]]과 [[Last Fantasy]]를 섞어 지은 콘서트명이다.]를 개최하고 국내 6개 도시를 투어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예매 3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반응 또한 뜨거웠다. 이 때를 시작으로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전국 단위 투어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2021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 했다.] 콘서트가 끝나고[* 당초 계획된 콘서트 일정은 7월 15일로 끝이었으나, 이후 9월에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나서는, LOEN TREE에서 발매한 썸머 프로젝트 앨범의 타이틀곡 <[[달빛바다]]>를 발표했다. 같은 소속사 신인 걸그룹 [[피에스타]]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콜라보 활동이었다. 2012년 연말은 [[아이유/논란 및 사건 사고#아이유·은혁 트위터 셀카 사건|스캔들]]로 인해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겪은 시기였다. 이후 예능 출연을 대폭 줄이고, 다량의 자작곡을 포함한 음반 발매와 드라마 출연에 매진하며 가수와 배우의 본업에 충실한 생활을 하게 된다.[* 아이유는 각종 방송과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2554|인터뷰]]에서 '이제는 소녀 콘셉트의 이미지를 변신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의 발언을 여러 차례 했는데, 사건 이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것과는 별개로 소녀 콘셉트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실제로 길지 않은 시일 내에 '아티스트 아이유'로 전향하는 데 성공했다. 이 때문에 안티 세력을 중심으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스캔들을 고의로 터뜨린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에 근거한 자의적 추측에 불과한 이야기다. 해당 사건이 없었어도 아이유는 이미 법적 성인이 되어 있었으며 소녀 콘셉트를 지속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였다.] [[201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이미지를 극복해 나갔다. 우선 3월부터 8월까지 50부작에 걸친 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열연을 펼쳤다. KBS2 주말 드라마에 전업 배우가 아닌 아이돌 출신 가수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점이 대중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극 초반의 연기가 약간 흔들렸던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준수한 연기력으로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KBS2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드라마)|예쁜 남자]]》에도 출연했는데, 아쉽게도 시청률이 저조하여 별 존재감 없이 끝나고 말았다. 2013년 10월, 정규 3집 [[Modern Times]]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인 '''<[[분홍신(아이유)|분홍신]]>'''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고 역시나 수록곡 전곡을 줄 세웠다. 모던 재즈 위주로 구성된 수록곡들도 완성도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에 시도해 본 적 없는 스윙, 재즈, 라틴 장르의 곡들을 소화해 내며 음악성을 키우고 성숙한 모습을 어필함으로써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빌보드]]에서는 '''2010년대 최고의 K-POP 음반 2위'''로 Modern Times를 선정했다. 이어 12월에 발매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Modern Times Epilogue]]의 타이틀 곡이자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가 대히트를 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의 전향을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이 곡은 아이유의 대표적인 롱런 곡으로도 유명한데,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주간 차트에서 무려 '''96주간 차트인'''을 하여 '''당시 멜론 역사상 최장 기간 롱런 곡'''이었다.[* 2020년대 차트 환경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다운로드 목적으로 음원 사이트를 이용하던 시대라, 웬만한 히트곡이라도 40주 이상 차트인을 하는 일은 없었다. 2010년대 중반 들어 스트리밍 비중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평균 롱런 기간이 약간 길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1년(52주) 이상 차트인하는 곡은 극히 드물었다. 그런 시점에서 96주 차트인이라는 기록이 탄생한 것이다.][* 약 4달 뒤에 나온 [[박효신]]의 <[[야생화(노래)|야생화]]>가 근소한 차이로 이 기록을 다시 경신하긴 했다. <금요일에 만나요>보다 5주 더 차트인 한 101주간 차트인 했다.] 100주를 못 넘기고 96주 차트인으로 끝나게 된 것도 바로 자신의 앨범 [[CHAT-SHIRE]]의 줄세우기로 인한 팀킬 때문이었다는 점은 덤. 아무튼 [[멜론(음원 서비스)/1위 목록/연간차트#s-2.2.5|2014년 멜론 연간 차트]] '''4위''', 2015년 멜론 연간 차트 44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주관식 설문조사에서 2012년 올해를 빛낸 가수 '''4위'''[* 6.9%], 2013년 올해를 빛낸 가수 '''6위'''[* 8.1%]를 차지하며 가요계에서 입지를 확실히 굳혀 갔다. 또한 2013년 올해의 가요 5위에 <[[분홍신(아이유)|분홍신]]>[* 5.5%]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2012년 3월, <좋은 날>의 일본판 싱글 [[Good Day(아이유)|Good Day]]로 일본에 정식 데뷔한 이후 2013년까지 일본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고 쇼케이스 및 공연도 하며 일본에서 인지도를 쌓아 나갔다. 하지만 2014년 이후로는 활동국을 중화권 및 동남아권으로 전향했고, 일본 활동은 중단하였다.[* 직간접적으로 드러낸 바는 없으나, 일본 음악 시장에는 어린 싱어송라이터 콘셉트를 내세우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이미 너무 많아 식상하고 별 반향을 일으키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에는 자신의 생일인 5월 16일에 맞춰 발매한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가 발매와 동시에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아이유라는 가수의 이름값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타이틀 곡인 [[조덕배]] 원곡의 <[[나의 옛날이야기#s-2]]>도 2014년 멜론 연간 30위로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가장 인기 있었던 건 [[산울림]] 원곡의 '''<[[너의 의미#아이유의 커버]]>'''였다. 특히 <너의 의미>는 산울림의 보컬 [[김창완]]이 직접 피처링에 참여하여, 과거 산울림의 노래를 듣던 중년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멜론 주간 차트에 '''73주간 차트인'''을 하며 <금요일에 만나요>에 이어 또 한번 엄청나게 롱런을 했고, [[멜론(음원 서비스)/1위 목록/연간차트#s-2.2.5|2014년 멜론 연간 차트]] '''8위''', 2015년 연간차트 58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꽃갈피는 팬덤 연령층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한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아이유는 다른 젊은 가수들에 비해 중장년층의 팬덤 역시 탄탄하다.] 꽃갈피 발매 직후에는 아이유 콘서트 사상 유일한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고로 콘서트 시기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사건]] 한 달 후였는데, 아이유는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그 외에도 2014년에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이어갔는데, 특히 직접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HIGH4]]와의 듀엣 곡 '''<[[봄 사랑 벚꽃 말고]]>'''가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멜론(음원 서비스)/1위 목록/연간차트#s-2.2.5|2014년 멜론 연간 차트]] '''6위''', 2015년 연간 차트 9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후 매년 봄마다 [[역주행]]을 하며 음원차트에 진입하고 있어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과 같이 '''봄 연금 곡'''으로 불린다. [[울랄라세션]]과 듀엣을 한 <[[애타는 마음]]>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해 멜론 연간 차트 43위를 기록했다. 10월에는 무려 [[서태지]]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소격동(노래)|소격동]]>이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역시 각종 음원차트 1위 및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아 '''전 세대가 사랑하는 뮤지션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서태지와의 콜라보는 서태지가 자신의 9집 앨범을 구상하면서 2개의 노래와 2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2가지의 비밀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아이유를 상대 가수로 정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서태지는 "<소격동>이라는 곡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자 가수로 아이유를 바로 떠올렸고,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 노래가 불려진다면 어떨까 생각하여 작업 참여를 의뢰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이 곡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러한 점들을 인정 받아 제6회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2005년 멜론 뮤직 어워드가 생긴 이래 '''여성 솔로 가수가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첫 사례'''였다. 그리고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09|주관식 설문조사]] 결과 '''2014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12.9%]와 '''2014년 올해의 가요 1위'''에 <[[너의 의미#아이유의 커버]]>[* 7.7%], '''4위'''에 <[[소격동(노래)|소격동]]>[* 4.5%]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아이유의 확장된 음악성과 뮤지션으로서의 지위를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인정 받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6개월 내에 <[[금요일에 만나요]]>부터 <[[봄 사랑 벚꽃 말고]]>, <[[너의 의미#아이유의 커버]]>까지 무려 3곡의 메가 히트곡이 탄생하며, [[멜론(음원 서비스)/1위 목록/연간차트#s-2.2.5|2014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나란히 '''4위, 6위, 8위'''에 올랐고[* 연간 차트 TOP 10에 3곡을 진입시킨 역대 4번째 가수로, [[SG워너비]]와 [[BIGBANG]], [[버스커 버스커]]에 이어 아이유가 이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후 아이유는 [[멜론(음원 서비스)/1위 목록/연간차트#s-2.3.2|2021년 연간 차트]]에서 1위에 <[[Celebrity]]>, 6위에 <[[라일락(노래)|라일락]]>, 10위에 <[[내 손을 잡아(아이유)|내 손을 잡아]]>를 안착시키며 또 한번 연간 차트 TOP 10에 3곡을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3곡 모두 2015년 연간 차트에서도 차트인 하며 2년 연속 연간 차트에 진입했다. [[스트리밍]]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전, 한 곡이 연간차트에 연속으로 진입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는데 아이유의 세 곡이 나란히 연년 진입한 것이다. 성적 외적인 면에서도, 이 히트곡들은 판타지 중심이었던 이전 히트곡들과 달리 매우 현실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컸다. <금요일에 만나요>는 아이유의 자작곡, <봄 사랑 벚꽃 말고> 역시 아이유가 작사한 곡이자 봄 연금송이 된 곡이고, <너의 의미>는 대선배이자 레전드 가수 [[김창완]]과 호흡을 맞춘 곡이었다. 때문에 이 곡들의 메가 히트를 기점으로 아이돌에서 한 발짝 벗어난 '''뮤지션 아이유'''의 시대가 열렸음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고, 아이유는 [[삼촌팬]]이 주류였던[* 상술했듯이 이 때도 이미 청소년과 20대로 팬층이 한정된 경우가 대부분이던 또래 아이돌 가수에 비해 충분히 팬덤 스펙트럼이 넓다고 평가되고 있었는데, 아이돌에서 한 발짝 벗어나면서 더더욱 넓어지게 된 것이다.] 아이돌 시절에 비해 성별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더욱 다양한 팬층을 품으며 그야말로 '''국민가수'''가 되었다.[* 실제로 아이유 이후 더 이상 '국민가수'라 불리는 가수가 없으며, 흔히 아이유를 마지막 '국민가수'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