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콰터파나/스토리 (문단 편집) == 13권 == 리스킨 올라문데는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몬테필러였음이 공론화된 약초학 조교는 아카데미에서 주목받는다. 특수군은 토막살인당한 해럴드 하들리의 시체를 100% 찾아다가 하들리 가와의 협상에 써먹고 싶어하지만, 시체는 튜브로사 여기저기에 흩어져 발견된다. 아마도 부패 방지 마법이 걸려있었던 걸로 추정되며, 지도에서 시체조각들의 발견 장소를 이어보면 석기시대 돌도끼같은 모양이 나오는데, 별걸 다 아는 괴짜인 코드네임 랭귀지 말에 따르면 악마 [[솔로몬의 72 악마#s-3.65|안드레알푸스]]의 인장이라고. 마지막 남은 왼발과 양쪽 눈알은 어떤 놈이 유기하는 도중에 적발된다. 아마도 일리노이의 공범으로 추정된다. 황비는 비밀리에[* 실은 특수군에게 모니터링당하고 있다.] 하들리 가를 방문하고, 하들리 후작은 그녀를 질책한다. 그는 그래도 자기 가문 사람인 에이브라함 하들리를 보호하기 위해 리스킨 일리노이를 희생시키자는 황비의 제안에 합의한다. 리스킨 일리노이는 옥살이에도, 굶주림에도, 악마법진 완성이 막바지 단계에서 실패했단 사실에도 꺾이지 않고 입을 다물지만, 뒤 페이루가 리스킨 일리노이를 버리겠음을 선언하는 편지엔 [[멘붕]]해 입을 연다. 뒤 페이루는 메르차 공국 출신이며, [[지참금]]을 목적으로 했다고 알려진 메르차 공국 특유의 '결혼외교'는 사실은 고귀한 피를 얻기 위한 아사신들의 전략이라고. 그의 진술을 토대로 워커홀릭은 '황비는 애초에 암살하기 위해 애를 낳았으며, 본래 희생자는 5황자였으나 실각[* 불륜이 뽀록났는데 아들까지 죽으면 끈 떨어지니까 ]을 피하기 위해 희생자를 벨티세피로 바꿨다'는 가설을 세우고, [[마약]] 혐의를 뒤집어씌워 황비의 처소를 턴다. 황비 체포 소식에 거리가 술렁이며 신문이 동이 난다. 여름인데 겨울옷 입고 글로리세드론 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신비학을 아십니까"를 외치던 괴짜는 의외로 상황을 꿰뚫어본다. 진짜 마약 때문이라면 공개되지 않고 조용히 처리될테니, 마약이 문제가 아니라 황비 숙청이 결정된 결과라는 것. "얼마 남지 않았군."이라고 중얼거리며 사라진다. 외전에서 라우렌은 몬테필러들과 함께 식사회를 갖는다. 몬테필러 영지에 새로 세울 자유무역도시의 위치가 화제로 오르는데, 세상 돌아가는 상태를 모르는 가족들에게 라우렌은 가출경험&식물채집여행 경험 등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 가족들을 놀라게 한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