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콰터파나/스토리 (문단 편집) == 7권 == [[프롤로그]]에서 책을 손에 들고 "이게 아냐."라고 불평하며 금화를 꺼내드는 남자. 유명 서적상 앨번 로커스트가 죽은 채 발견된다. 도랑물에 불어 푹 썩은 시체의 입엔 금화가 물려있다. [[흑사병]]을 막는 허브라고 믿어졌던 미켓에 대한 강의를 하던 라우렌[* 언뜻 지나가는 서술로 창밖에서 까마귀가 빤히 본다고 씌여있다 ]은 자기 수업에 제레미 몬테필러가 와있음에 기함한다. 마침 '치안대의 호출[* 실상은 특수군의 호출 ]'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회피. 로커스트의 부검 결과가 나왔는데, 뱃속에서 독과 '엽색행각을 기록해놓은 비밀 기록'이라고 씌인 종이쪽지가 함께 발견된다. 머리를 치고, 독[* 구토를 동반해서 경구독살엔 적합하지 않은 성분 ]을 먹인 후 얕은물에 처박아 [[익사]]시킨다는 원한범죄스러운 수법. 머리에 있는 상흔을 잘 닦아보니 어떤 문양이 나왔지만, 상처+물에 불음 때문에 못 알아보겠다. 라우렌은 제국 도서관 사서인 바실[* 로커스트님이 돌아가셨어! 팬이었는데!→내가 제2의 로커스트가 되겠어!→책사업 시작할 자본이 없어. 돈벌어야지!→뭐?공무원은 투잡 못뛰어?넌 제국 아카데미 조교면서 정보길드에서 일하는데?(오해임)→아, 불법 알바구나... ]에게 딴 책 빌리는척 거짓말하고 출입증을 따내서 조사에 필요한 책[* '신비학 실천사전, '프레몽트리회', '연금술', '최후의 은둔자'. 한정된 자들만 볼 수 있게 지정된 금서들이다 ]를 입수한다. 워커홀릭은 연쇄유산사건(2권), 5황자 마약 사건(1권&4권), 바이디츠 교수의 죽음(6권)이 아사신과 연관돼있다고 주장한다. 라우렌을 자기들 일에 더 깊이 끌어들이면서, 덤으로 몬터필러들 전체를 영입하려 수쓰는 황족들&가스파르들. 라우렌, 픽업머니, 워리어 셋이서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가서 로커스트의 고객인 척하며 로커스트의 단골고객들 리스트를 뽑는다. 총 5명인데 그 중 사건때 튜브로스에 있었던 건 평론가 겸 편집자 겸 도서수집가인 로버트 코턴, 성곽 밖에 살면서 마법물품을 제작하는 마법사 앙시엠 레짐, 괴짜 문서위조가의 후예인 필립 스트라타. 이 중 사건 당일의 고객은 필립 스트라타로, '티끌과 그림자'라는 책을 사려고 했었다. 악명높은 괴짜 댄 스트라타가 자신의 책도둑질&문서위조&엽색행각을 세세히 적은 일기장을 자비출판한 것이니, 아마도 스트라타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태워없애는 게 목적. 근데 로커스트에게 '리스킨'이라는 자가 협박편지를 보냈었다. '신비학 실천사전'과 '티끌과 그림자'를 같이 사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당하자 좀 이상한 문체[* 요즘은 안 쓰는 구어 단어, 썼다기보단 그린듯한 필체 ]로 매우 독창적인 협박[* 책을 다른 이에게 팔면 [[중풍]]걸린다, 뱀으로 바꿔서 갈가리 찢어버리겠다, 책벌레가 내장을 갉아먹게 할테다 ]을 했다. 그때문인진 몰라도 로커스트는 '티끌과 그림자'를 스트라타에게 팔 약속을 깨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로커스트의 책 창고[* 벽난로의 그을음을 보고 라우렌은 '최근에 쓴 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그럴리 없다고 넘어간다 ]에서 픽업머니 경이 우연히 찾아낸 비밀 서고[* 썩은 나무계단을 밟고 떨어져 다쳤는데 계단밑에 문이 있었다 ]에선 다른 금서는 다 발견됐는데 '신비학 실천 사전'만 발견 안 됐다. 특수군들은 자기 가문의 치부를 덮는데 실패한 스트라타 자작이 빡쳐서 살해한걸로 잠정 결론을 내렸는데, 용의자는 죽어서 발견된다. 로커스트의 상처와 일치하는 지팡이와 함께. 죽음의 잠그림자가 묻은 바늘(아사신의 반지로 추정)에 찔려 사망했고, 그가 갖고있을 터였던 '티끌과 그림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