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판사/등장인물 (문단 편집) == 그 외 인물 == * '''지윤식★'''(서상원): 대법원장. 강요한의 상관으로 법관으로서의 체면과 모양새를 중시하는 높으신 분. 사회적 책임재단과 결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요한과는 여러 차례 만나서 그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민시범재판이 처음 시작될 때에는 왜 하필 쉬운 사건들을 놔두고 주일도 회장 사건을 맡느냐며 다른 사건을 맡으라고 하였고, 유치원 버스 테러 기사가 난 직후에는 강요한을 불러 모양새가 좋지 않으니 불구속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지만 강요한은 법대로 형평에 맞게 판단한다며 그의 말을 무시했다. 이후 증인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강요한을 질책하고, 마지막 화에서는 대법관 민정호에게 강요한을 시범재판부로 임명한 책임을 지라는 호통을 들으며 비굴하게 퇴장한다. 이후 대법원장 자리는 민정호에게 넘어간다. * '''국민시범재판 PD'''(이화룡): 국민시범재판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PD. 전형적인 방송인이자 직장인으로 시청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국민시범재판을 극적으로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미지를 매우 중시하여 오진주와 김가온이 자선패션쇼에 참석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다만 박두만과는 달리 양심을 아예 버리지는 않았다. 이는 13화에서 잘 드러나는데 영문도 모른 채 빈민촌에 들어왔지만 사회적 책임 재단의 폭력을 목격한 후, 방송쟁이로서 이런 걸 보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며 바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자기 휘하의 연출팀에게 자기를 믿고 따라와 달라고 하는 멋있는 모습은 덤. 한편 이때에도 역시 조명 등을 활용하여 강요한을 비롯한 시범재판부의 모습을 보다 극적으로 연출한다. * '''이도진★'''([[권해성]]): 국민시범재판의 공판검사. 사회적 책임재단과 결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첫 등장 당시에는 차경희에게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던 주일도 회장을 극딜했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 불명. * '''이영민의 친구'''([[서준영]]) * '''진행MC'''([[성승헌]][* 6월 30일에 트위치를 통해 스트리밍된 스마게 소속 버튜버 [[세아스토리]]의 방송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본인이 직접 출연 사실을 스포일러했다(...).]): 시범재판 사전MC, 2회 사회적 책임재단의 자선 패션쇼 행사 MC로 등장했다. * '''유중백★'''(성민수)[* [[연개소문(드라마)]]에서 "[[고승]]"역으로 출연한 배우다.]: 중금속 중독 전문가이자 JU케미컬측 증인. 하천수로 유출된 청산가리의 농도가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는데, 증언을 마치고 실무관이 건네준 물을 마시다 강요한이 "저 물 하천수 샘플하고 바뀐 것 아닙니까?"하고 떠보자 방금 전 자신이 했던 말이 무색하게 마시던 물을 그대로 뱉어버리고 화를 낸다. 돌아가던 길에 갑자기 심하게 기침을 하면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하고, 2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윤수현에게 강요한이 물에 무슨 짓을 했을 것이라 말한다. * '''장기현'''([[차건우]]): JU케미컬 내부고발자. 별명은 '안전박사'. 재판에서 결정적 증언을 해서 주일도 회장이 금고 235년의 형을 받게 된다. 2화에서 김가온이 도청한 강요한의 통화 내용에서 '박사'가 언급된 것을 수상히 여긴 윤수현이 그를 찾아가나, "내부고발로 짤린 사람 일자리 알아봐주러 온 게 아니면 돌아가라"며 문전박대한다. 6화에서 다시 등장해 증언을 대가로 [[강요한]]에게 금전을 수수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누군가에 의해 집이 난장판이 되고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였다가, 강요한의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강요한이 재판이 끝나고 해고된 자신과 가족들을 불쌍히 여겨 돈을 보내준 것이라 해명한다. 이후 강요한이 재단보다 한 발 앞서 그를 빼돌렸던 것으로 드러난다. * '''신부''': 한 커뮤니티에 '강요한 그 인간은 악마에요'라는 댓글을 달아 [[#윤수현|윤수현]]이 연락처를 알아내 [[#김가온|김가온]]에게 전해준다. [[#강요한|강요한]]의 동창이며 가온에게 요한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준다. * '''정인석''': 판사실 폭발물 테러로 부상을 입은 김가온을 대신해 두번째 시범재판에 나온 대직 판사. 대책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사고회로를 탑재하여 오진주가 그걸 보고 뒷목을 잡을 정도. 이영민 사건 피해자들이 외압으로 인해 고소를 취하하려고 하자, 그것을 보며 이영민이 진짜로 반성을 했구나 라는 발언을 했는데 그걸 본 오진주가 참다못해 "너는 온 세상이 다 꽃밭으로 보이냐?"며 질책한다. * '''소방관★ †''': 성당 화재 사건 당시 강요한과 엘리야를 놔두고 강이삭의 시신에서 시계를 훔쳐갔다. 작중 시점에서는 폐건물에 살고 있으며, 자신을 찾아온 강요한을 보고는 혼비백산하며 도망가다가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다. 시계가 마음에 들었는지 팔지 않고 차고 있었으며 강요한이 이를 회수해간다.[* 소방관이 악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나간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지 5화 시작 전 '지난 11일 방송된 성당 화재 장면은 특정 인물을 악인으로 그리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이 장면을 통해 불편을 느끼신 소방관 및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 말씀 전해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송출되었다.] * '''박 형사★''': 성당 화재 사건을 담당했던 전직 경찰로 퇴직 후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 강요한의 뒤를 쫓던 김가온과 윤수현이 화재 사건에 대해 듣기 위해 그를 찾아가는데, 원인 불명으로 사건이 종결되고 두 달만에 갑자기 퇴직, 도박빚은 사라지고 목 좋은 곳에 가게를 차린 것을 윤수현이 수상하게 여긴다. 5화에서 김가온과 윤수현이 다시 찾아오고, 김가온이 "재단으로부터 얼마를 받았냐"고 묻자 윤수현을 밀치고 도주, 김가온이 곧바로 쫓아가나 놓쳐버린다. 화재 사건 당시 사회적 책임 재단 인사들의 참석 사실을 은폐하고 재단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던 것. * '''김비서★''': 차경희를 10년 동안 보필해온 최측근으로, 차경희가 빼돌린 도영춘을 감시하고 있다. K에게 납치를 당한 뒤 김가온이 도영춘의 행방을 물으며 개당 5억짜리 금괴 5개를 건네지만 입을 열지 않는데, 뒤이어 들어온 강요한이 역으로 김가온이 꺼낸 금괴를 하나씩 빼면서 회유하자 그제서야 도영춘의 행방을 실토한다. 이후 K의 언급을 통해 비서직을 그만두었음이 밝혀진다. * '''정요셉'''(차재현): 화재 사건이 발생했던 성당의 CCTV 관리자로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 강요한을 성당 화재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던 윤수현이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사망한 윤수현의 행적을 쫓아 그를 찾아온 김가온에게 "화재 사건이 있은 지 얼마 후 강요한이 CCTV 파일을 넘기고 죽을 때까지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으나 혹시나 돈이 되지 않을까 해서 사본을 만들어뒀는데, 몇달 전 강요한이 보낸 사람[* 사실은 윤수현을 죽인 정선아의 부하이다.]이 찾아와 사본이 있는 게 아니냐며 협박해 CCTV 사본을 넘겨주었고, 윤수현이 다녀간 뒤 어젯밤 강요한의 부하가 다시 찾아와 폭행을 당했다"라고 실토한다. * '''노인 †''': 2화에서 자전거에 폐지를 싣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영민의 위협운전으로 인해 넘어지고,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김가온의 도움을 받는다. 13화에서 재등장, 빈민촌에서 죽창의 앞을 막아서나, 강요한을 보고 분노한 죽창에게 쇠파이프로 마구 구타당해 사망한다. * '''의문의 남성★ †''': 윤수현을 권총으로 심장을 쏴서 살해한 인물. 정선아의 명령으로 윤수현을 살해하고 정요셉에게서 성당 CCTV 사본을 빼앗아갔으며, 김가온이 그의 행방을 쫓지만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 '''윤찬일★''': 현역 대령이자 비상대책본부 법무실장. 빈민촌에서 죽창이 벌인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는다. * '''윤명진 †''': 비상대책본부 전염병 대응팀 연구원. 강요한과 김가온을 만나 전염병 재확산이 거짓임을 증언하기로 했으나, 재판 당일 오전 정부에 의해 암살당하고 전염병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으로 꾸며진다. * '''남시우★''': 원래 경기남부교도소장으로 차경희의 지시에 따라 도영춘을 빼돌렸으나 강요한의 협박으로 인해 차경희가 도영춘을 숨겨준 사실을 폭로하게 되었다. 이후 강등되었는데 나중에 요한이 들어간 감옥의 구치소장으로 부임한 것이었다. 감옥에 들어간 강요한은 그에게 조롱을 당하지만 이후 강요한이 그가 가지고 있던 비자금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여 24시간 동안 죄수 바꿔치기를 해주기로 한다. 그 후, 강요한을 살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강요한은 감옥 밖으로 나오게 된다. 강요한은 그가 가지고 있던 비자금을 전부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그를 단죄한다. * '''간호사''': 꿈터전 사업장에서 다른 의료 인력들과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크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다. 꿈터전 사업장에 몰래 잠입한 김가온이 꿈터전 사업장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국회의원들★''': 허중세를 비롯한 사회적 책임 재단 핵심 인사들의 사망 이후, 김가온을 불러서 수습 대책을 물어보나 정작 김가온의 의견을 젊은 혈기에서 나온 의견으로 치부하고, 그것보다는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법안을 급조하는 모습들을 보인다. 이에 가온은 실망을 하게 된다. 노회하고 정치적이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방치하는 전형적인 정치인들의 모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