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화 (문단 편집) == 원인 == 인간의 뇌는 빨리 안전해지고 싶은 생존본능과 효율을 위해서 미지의 대상의 특성이 어느 정도 파악되면 더 이상 [[이해]]하려 들지 않고 [[인지적 종결 욕구|지금까지 확인된 특성으로만 판단하고 규정하려]] 한다고 한다. 곧 인간의 뇌가 서로를 진정으로 깊게 이해하려기보단 [[편견 및 고정관념]]을 만들어 내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뜻이다. 미지의 대상을 계속 파악해야 하는 미지의 대상으로 두면 뇌가 대상을 분석하는 데 끊임없이 능력을 쓰다 보니 피로도가 올라가서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빨리 단정하고 뇌를 다른 데 쓰거나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얼핏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많이 달라서 쉽게 파악되지 않는 입체적인 대상을 몇 가지 특징으로 쉽게 단정하고 파악해버리는 것, 그리고 나아가 이 대상이 어떤 형태로든 위협을 가할 경우 그저 부정적인 것=악마화로 편견을 만들어 버리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단지 지금의 인간의 사회가 야생에서 목숨을 걸고 사냥해야 하는 수렵사회 말고 화폐경제와 각종 이념을 기반으로 한 고차원적인 사회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고뇌와 이해를 필요로 해서 쉽게 파악되지 않는 것에 가깝다. 그러니까 사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지식과 이해도를 갖추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이 모든 문제가 종식되겠지만 현실적으로 개인 차가 있는 만큼 실현되긴 어려우니까 끊임없이 편견과 고정관념을 만들어 내서 서로를 구별하고 평면화, 악마화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고통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