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정환 (문단 편집) == 멘탈甲 & 대인배 == 사커라인 유저가 작성한 안정환의 고생 일대기. 억울함 또는 부당한 대우와 처사에 관해 대인배나 다름없는 안정환의 멘탈을 보여주었다. 이쯤 되면 안정환의 슬픈 선수 생활은 운명이라는 말밖에 설명이 안 될 정도다. 썩은 멘탈로 인해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는 후배 축구 선수들에게 두고두고 귀감이 될 선수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의리의 상남자. 다만 이런 성격의 사람들이 가지는 단점, 불같이 욱하는 성질머리 또한 겸비하고 있긴 하다.[* 특히 뭉쳐야 찬다에서 가끔 욱하거나 빈정상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선수 시절 그렇게까지 욱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 본인 피셜로 선수 시절 싸운 적은 거의 없다고 한다.] * 1999년 부산 대우와 계약 조건에 명시된 (리그 MVP 먹으면 유럽 진출을 위해 전적으로 돕는다는 조항) 약속된 조항이 현대산업개발로 넘어가면서 [[라리가]] 진출을 ([[라싱 데 산탄데르]]) 막고, 팬들과 언론에서도 현대산업개발을 크게 비판했지만, 잠을 못 자서 이틀 정도 휴가를 냈을 뿐, 다시 훈련장에 복귀, 꾹 참고 한 시즌을 더 뛰었다. * 페루자가 2001/2002 두 번째 시즌에 주급을 제대로 주지 않아 6개월치 3억 4천이 넘게 밀렸는데도 아무 내색도 안 하다가 월드컵이 끝나고 국제소송 때 가서야 밝혀졌다. * 국제소송크리 맞고 [[안종복]] & [[현대산업개발]]에 처절하게 배신당하고 혼자 모든 죄를 다 뒤집어쓰고, 안종복의 몹쓸 짓으로 인한 [[FIFA]]의 판결로 안정환은 2002년 7월 21일자로 개인 빚만 35억이라는 빚더미에 올랐는데,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어느 인터뷰에서도 당시 현대산업개발 수뇌부들이나 안종복에 대한 언급을 일절 안 하고 자제하고 있다.[* 상술된 각주에 있듯이 안정환 책임이라고 여길 만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물론 안종복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분명히 비정한 행동거지를 보였지만, 안정환에게 고의라고 판단되는 귀책사항이 없었다면 저 엄청난 빚더미를 개인에게 뒤집어씌운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안정환은 당시 안종복을 비롯한 다른 계약 관계자들의 의사를 전적으로 무시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방적 배신이라기보다는, 사회에 어둡고 순진한 젊은 축구 선수들이 저지르기 쉬운 뼈저린 실책이라고 보는 편이 맞는다.] [[https://youtu.be/1OsZgogjT8s|[[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블랙번 로버스 FC|블랙번 로버스]]에 못 가고 35억이나 빚진 상태로 일본 연예기획사이던 프로페셔널 매니지먼트 주식회사(현:저팬 스포츠 마켓팅 주식회사)에 팔려가 3년 동안 착실하게 조용히 노예 생활을 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회사로 출근해서 연예인 스케줄을 이행했음에도[* 이게 계약조건이었다. 빚을 청산해주는 대신 계약금은 지급하지 않음+연예계 활동을 군말없이 할 것이었다.] 일본에서 97경기 50골이나 넣고, 심지어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우승까지 시켰다. 참고로 이 때 블랙번은 안정환을 팀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는 물론이며 가족들에 대한 자료까지 모아서, 어느 지역에 집을 마련해줄 것이며 근방의 마트나 학교 등 시설까지 상세히 설명해주는 등 영국에서의 생활 패턴까지 짜서 안정환과 접촉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 [[나고야 그램퍼스]]에서의 연봉 '''29억''' 제의를 단념하고, 30살이 넘어서 연봉 '''8억원'''에 프랑스 하위권 팀인 [[FC 메스]]로 유럽에 복귀했다. [[우디네세 칼초]]의 코스미 감독의 러브콜에도 우디네세 & 리보르노와 협상 차 [[이탈리아]]에 가있을 때, 직접 국경을 넘어 8시간 운전해온 메스 구단주의 정성에 감동먹고 [[FC 메스]]로 갔다. * [[프랑스]] [[리그 1|리그앙]] 시절 당시 에이전트에 2억 원 대 사기를 당하고도, 6개월을 참고 살다가 [[2006 독일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내색하지 않았다. 결국 참고 참다가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국내로 돌아가 조용히 소송을 제기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2군 경기 당시 [[FC 서울]] 팬에게 모욕을 당했지만 정작 본인은 욕도 안 하고, 관중석에 올라갔다는 이유로 천만원 벌금을 냈다.[* [[야구]]해설가 [[마해영]]이 지은 책 '야구본색'에도 이런 내용이 나온다.] 오히려 안정환이 사건 당일 서울팬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일명 권오크 사건으로, 안정환은 욕 한마디도 안 했는데 언론에서 삐처리하면서 욕한 거처럼 포장한, [[K리그]] 대표 비하사건 중 하나로 아주 악질적인 언론 왜곡이다. 엄연히 이 사건은 안정환 부인을 모욕한 팬의 잘못이다. 신해철은 이 사건에 대해서 가족을 생각하는 안정환의 행동을 매우 극찬했다.[* 참고로 신해철은 구단에 응원가를 헌정할 정도로 열혈한 FC 서울의 팬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서울 지지를 철회했다.] * [[다롄 스더]]에서 인품의 탁월함을 드러냈다. 연봉의 일부를 고아 및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매달 한 번씩 찾아가서 봉사도 했는데 그것이 팀 차원에서의 행동이 아니라 자발적인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구단 용품을 가지고 가서 아이들한테 공짜로 뿌리기도 했는데 비용은 안정환 자신의 사비로 충당했다고 하며, 동기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라고 한다. * 은퇴 이후 [[K리그]] 홍보대사 지원금은 0원. 모든 것을 사비와 개인 운전으로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고 [[상주시|상주]]에 갔을 때는 상주 스탭 및 팬들과 저녁 늦게까지 막걸리 파티를 하고 상주시내 모텔 일반실에서 하루 묵고 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사실 본인이 즐기기에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굉장한 주당이다. 뭉쳐야 찬다에서 지방간 판정을 받고 술을 줄이고 있다.] * 홍보대사 이후에도 [[한국 내셔널리그|내셔널리그]]까지 홍보하기 위해 지방 이곳저곳으로 직접 운전해서 다닌다고 한다. 출처: [[사커라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