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라니/기록 (문단 편집) == 희미한 심해의 시간 == ||웰스프링을 한 번 사용해 체력을 800만큼 치료하는 데 50회 성공하시오.|| > (노바 안 자신의 구역에서 솔러스를 구하기 위한 노력과, 빛과 어둠에 대한 철학을 녹음한 알라니의 개인 일지. 음성 파일 첨부, 아래는 전문.) > > 아코포스가 딱히 그리운 건 아니지만... 고대 문서에 아코포스의 바다는 우리 종족 안에 살아있다 합니다... 살아남은 건 저 하난데. 제가 그 바다라는 소리군요. > > 하지만 이젠 다 없어졌죠. 언더스카이의 끝자락에 작은 만이 하나 있었는데, 제가 종종 가곤 했어요... 아무도 없을 때 말이에요. 그곳은 정말 고요했거든요... > > 제 빛이 완전히 희미해질 때까지 머물곤 했죠. 우리의 행성은 너무나 멀었어요. 어둠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해 우린 피부에서 나는 '씰'이라는 빛에 의존해야 했죠. > > 스승님들은 빛과 어둠은 적이 아니라 친구라고 하셨어요. 모든 우정은 균형을 이뤄야만 한다고 하셨죠. 완전한 어둠은 눈 부신 빛 만큼이나 고통스러운 거라고. 하지만 제 생각은 달랐어요. 제게 어둠은 고요함과 같아서 마음을 평온하게 해줬거든요. > > 그래서 전 때때로 씰이 완전히 희미해질 때까지 뒀어요. 눈앞의 바위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말이죠. 하지만 씰은 절대로 꺼지는 법이 없었어요. 항상 희미하게나마 빛나고 있었죠. 빛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건 몸의 흐름을... 모든 본성을 거스르는 거나 다름없어요. > > 솔러스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참여한 지금에야 깨달았죠. 고요함 가운데 가만히 반짝이는 그 빛은, 우리 모두의 본성이라는 걸 말이에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