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라라크 (문단 편집) === 등장 이전 === 본디 하급 숭배자 출신으로 시작한 알라라크는 그 시절에 많은 탈다림들이 아몬의 말씀을 문신으로 새겨 넣는 것에 대해서 아몬을 섬기는 방법은 그것 말고도 많다며 따르지 않았다. 소설 승천에 따르면 알라라크는 [[라크쉬르]] 전에 [[킬제덴|미리 뒷공작을 해놔서]] 적들을 압도적인 머리수로 처치하고 빠르게 승급한 적이 여러 번 있다고 한다. 이때 본인만큼 머리 잘 쓰는 이들 역시도 제거했다고 한다. 그리고 갓 승천자가 된 4년 전에 알라라크 본인은 전혀 나서지 않고 뒷공작만 펼쳐 대규모 라크쉬르를 유발시켰는데, '''약 4000명이 참가하여 800여 명이 사망했고, 여기서 알라라크는 단박에 네 번째 승천자의 위치까지 올랐다.''' 승천의 사슬은 윗단계의 탈다림에게 도전하여 한 계단, 동맹을 포함하면 기껏해야 두세 계단 승급하는 제도다. 그래서 승천의 사슬을 탄다고 많은 탈다림 관련 유닛들이 말한다. 하지만 누로카의 표현을 빌리면 알라라크는 그날 사슬을 '날아올랐다'고 한다.[* 묘사로 보면 이것이 가장 최근에 있었을 뿐 실제로는 그 이전에도 많이 써먹은 것으로 보인다. 묘사로는 대개 소수가 다수에게 쓸려나가는 방식으로 처리했다고 하는데 아마 그것이 확실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동률로 하면 물론 가장 많이 쓸려나가서 좋겠지만 애써 동률로 맞추기도 어렵고 간혹 라크쉬르에서 패배한 쪽에서 알라라크의 책략을 눈치챈 이도 있었다고 하니 오히려 압도적인 수적 비율 파괴로 패배자들이 빨리 쓸려나가는 쪽이 나았을 것이다.] 그것도 말단이나 병사들이 아니라 간부급들이 대거 포함되었던 탓에 탈다림 사회는 몇 달간 큰 혼란에 빠졌고 아몬의 계획도 지체되었지만 그 누구도 알라라크가 배후에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 단 아몬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고,[* 어차피 탈다림에 대한 아몬의 목적은 '''탈다림이 그때까지 생각했던 방향'''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으므로 상관하지 않았던 것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좋아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무엇보다 4년 전이면 대충 오리지널~종족 전쟁 시점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몬은 이때 죽어 있었다.] 첫 번째 승천자인 누로카는 아몬의 생각을 읽고 나서야 4년 전 라크쉬르의 배후가 알라라크였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때가 알라라크가 갓 승천자가 되었을 때라고 하니 승천자가 된 것은 꽤나 최근의 시점이다. 이때의 시기를 알기 쉽지는 않으나 불과 4년 후에 아몬의 결실이 무르익어 고위 승천자들 간의 라크쉬르가 자제되는 분위기 속에 4천 명 규모의 라크쉬르가 벌어진 걸 감안하면 [[사라 케리건]]이 저그가 되는 2500년 이전의 일로 보인다.[* 사라 케리건은 아몬의 계획에 있어 핵심 열쇠였다.] 또한 소설 승천에서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이전부터 알라라크는 탈다림의 군주로 만족할 만한 이가 아니었으며 언젠가 탈다림의 군주가 되면 '''아몬에게도 도전할 생각이었다'''고 나온다. 즉 누로카가 반기를 들고 라크쉬르를 신청한 사건이 아니었더라도 언젠가는 아몬을 등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 정도면 진작부터 야심과 야망이 대단했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