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리샤 (문단 편집) == 성격 == 여타 왕초 초월자들([[하얀 마법사(메이플 월드)|하얀 마법사]], [[륀느]])과는 다르게 어린 아이 같은 성격이다. 그러니까, [[로리|소녀 모습을 하고 있어도]], [[시그너스(메이플스토리)|성격은 굉장히 어른스러운 캐릭터]]가 아니라 겉이든 속이든 그냥 애다. 물론 성격만 그렇다는 거지 판단력이나 지식 등은 전혀 어린아이가 아니며, 실제 나이를 따지면 초월자 그것도 세계수인만큼 초월적이다. 나이를 먹어도 성격은 그대로인 모양. 취향도 어린 아이 같은데, 더 시드를 오즈의 마법사에서 따왔다고 공인했던 모습을 보면 동화책 읽기를 좋아하는 듯하다. 새침데기 성향도 보인다. 더 시드나 차원의 도서관 설원의 음유시인 에피소드에서도 알리샤의 그런 성격이 잘 드러난다. 기본적인 성격은 어린 아이처럼 까탈스럽고 푼수 끼가 묻어나지만 [[허생전|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욕망이 지성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기에 더 시드 건설에서는 지성이 있는 동물(인간이나 혹은 요정 등의 이종족들)들을 데려가지 않았는데]] 정작 [[검은 마법사]]와의 전쟁에서는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플레이어도 더 시드에서 알리샤의 사념에게 왜 도와준 거냐고 물었는데 사념은 본체가 한 걸 어떻게 알겠냐면서도 "그래도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거 그 자체로도 좋은 일이 아닐까?" 라며 나름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다. 그리고 이 뒷사정은 차원의 도서관 Chapter 4의 류드의 이야기로 밝혀지게 된다.] 자신을 납치한 납치범인 데미안에게 "네 몸이나 걱정해라!"라는 식의 훈계를 두는 걸 보면 제 나름의 자비심을 갖추고 있다.[* 지성이 있는 동물들은 욕망이 있기에 다른 생명체들을 핍박하고 자기네들끼리 치고 박고 싸워서(차원의 도서관에서 타 종족을 팔아넘긴 인간이 그 예) 알리샤는 염증을 느낀 듯하다. 엇나간 자식을 보게 되며 느끼는 애증과 비슷한 감정인 듯.] 기존의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세계수로 대표되는 자애로운 생명체의 어머니 이미지와는 몇백억 광년 떨어져 있지만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나누면 선에 가까운 인물.[* 후술하겠지만 데미안 때문에 망가져 버린 메이플 월드를 되살리기 위해서 사실상 소멸되는 길을 걷는다.] 알리샤의 사념은 [[더 시드]]에서 [[검은 마법사]]가 나타나기 전의 메이플 월드가 참 평화로웠다고 언급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1 스토리를 진행하면 검은 마법사 등장 이전의 메이플 월드는 '''전쟁과 재해, 약탈과 기아로 혼란한 상태'''였다. 초월자는 인간을 위한 신이 아니며, 인간은 결국 세계의 일부에 불과하기에 알리샤도 그렇게 생각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인간들에겐 '세계가 망하고 있다'고 할만한 상황이겠지만, 말이 세계가 망한다는 거지 어디까지나 인간 문명이 무너질 위기일 뿐 세계가 끝나는 상황은 전혀 아니듯이 말이다.[* 당장 근처 고요한 산만 보더라도 하루가 멀다하고 생존을 위해 서로를 공격하는 전쟁터 같은 상황이겠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봤을때는 평화롭기 그지없는 자연의 풍경처럼 보일뿐이다.] 당장 인간이 사라지면 자연은 더욱 살아나는 건 현실에서도 적용되는 사실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