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스테르담 (문단 편집) == 치안 == [[마약]]과 [[매춘]]으로 이름난 네덜란드의 수도답게 중앙역 근처에는 수많은 [[홍등가]]들이 밀집해 있다.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CCTV를 잘 설치하지 않는 네덜란드지만 이곳만큼은 [[런던]] 못지않게 CCTV가 많고 [[경찰]]도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다. 또한 '''커피숍(Coffeeshop)'''이 곳곳에 있는데 [[대마초]]를 위시한 소프트 드러그를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암스테르담 역에 처음으로 내리면 맡을 수 있는 뭔가 알싸하면서도 불쾌한 냄새의 정체가 바로 커피숍의 대마초다. 물론 커피숍에서도 간단한 음료와 커피를 팔기는 하지만 [[카페]](Cafe)나 커피 하우스(Koffiehuis)는 아니다. 2011년부터 거주증을 소지하지 않고 커피숍에 등록되지 않은 [[외국인]]이 마약을 하다 적발되면 해당국의 현행법에 따라 처벌하도록 한 적도 있었으나 외국인에게 판매를 금지한 것에 대한 저항이 거세서 폐지되었다. 심지어 대마가 함유된 사탕, 초콜릿, 에너지 드링크, 치즈 등 여러 가지 베리에이션을 내놓고 있다. 이 중 가장 압도적인 것은 대마 함유 바디소프. '''참고로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여행자가 네덜란드에서 마약을 하고 귀국하거나 대마초 관련 상품을 사서 귀국시 [[속인주의]]에 의해 처벌받으니 유의할 것.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져서 네덜란드 한국 대사관에서도 적극 당부하는 내용이다.''' 최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한국으로 짐을 수속할 때 대마 관련 물품이 없는지 물어본다.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적발된 사례 중 절반 가까이 네덜란드 같은 대마 합법국에서 이러한 물품을 들여오다 걸린 것이다. 짐 속에 꼭꼭 숨기거나 현지에서 하고 귀국했어도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는 것이 [[경찰견]]이 마약의 냄새를 잘 맡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마초에 대한 규제도 점점 거세지고 홍등가 자리도 2009년부터 점차 패션의 거리로 바꾸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관광객이 많아지자 네덜란드 정부는 홍등가 가이드 투어를 2020년 1월 1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 산업이나 도박 산업, 마약 산업은 네덜란드 조폭인 [[페노제]]들이 꽉 쥐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