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흑노야 (문단 편집) == 기타 == 본래는 암흑계에서도 최강의 힘을 자랑하는 존재로, 과거 붉은 계곡의 일곱 거인[* 그 정체는 끝까지 나오지 않으나 오만도 질투에게 일곱 거인을 물리쳤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냥 광명계나 암흑계에 있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의 괴수로 보인다. 아니면 실제로는 암흑노야가 굴복시킨 요괴인데 오만군단장이 자기가 그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일 수도 있다.]을 굴복시킨 강자라고 한다. 명실상부한 암흑상제의 충신이자 암흑계 서열 2위로 [[교만지왕]]은 그가 봉인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전전긍긍했다. 암흑상제에게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수하이자 가족같은 존재로 봉인이 풀리자 진심으로 기뻐했다. 암흑상제가 검은마왕보다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는 부하인 듯 하다.[* 애초에 검은마왕은 옥황상제의 아들인 온화천왕이 악마화된 존재다. 아무리 자신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바친다고는 해도 [[옥황상제(마법천자문)|천하의 불구대천지 원수 놈]]의 아들내미를 오랜 옛날부터 자신을 섬긴 충복보다는 소중히 여기고 싶어 할 리가 없다. 물론 그렇다고 검은마왕을 [[토사구팽]]할 리는 없는게, 그의 존재 자체가 암흑상제가 자신의 원수인 옥황상제에게 내리는 복수의 응징이기 때문이다.][* 다만 51권에서 신의 관문이 노야에게 자신이 술수에 빠진 줄 모르고 꼭두각시 노릇 하는 땅콩이라는 떡밥을 던졌다. 결국 암흑상제의 본색이 드러나면서 쓰고 버려지는 사냥개나 다름없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래는 암흑계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였지만 암흑상제가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육신의 일부를 나누어줘서 지상에 나갈 수 있었으나, 암흑상제의 육신이 소멸당하자 자신의 몸도 소멸하여 암흑계에 석화의 봉인을 당해야 했다. 본인은 지상에 한 번이라도 나가보고 싶어서 상제폐하 덕분에 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암흑상제의 상태에 따라 지상에서 활동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정해진다. 오랫동안 암흑상제의 곁에 있었던 만큼 옥황상제, [[광명상제]], [[대지여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대지여신이 태초의 전쟁 당시 암흑상제가 부당하게 당함에도 외면한 것에 앙심을 가지고 있으며, 옥황상제의 위선을 대차게 깐다. 암흑계 태생이며 암흑상제의 수하인 만큼 어둠을 추종하지만, 온갖 인간 쓰레기들로 점철되어 있던 암흑상제의 다른 부하들과는 달리 성격 자체는 꽤 상식적인 편이다.[* 다만 암흑노야와 암흑상제의 다른 부하들은 그 근원이 좀 다르다. 처음부터 암흑상제의 최측근이었던 암흑노야와 달리 교만지왕은 본래 광명상제의 부하였다가 배신해 암흑상제에게 붙은 거고, 잔혹마왕은 본래 해적 출신이었다. 암흑상제가 타락한 뒤에 부하가 된 이 둘과는 달리 암흑상제가 순수했던 시절에 암흑상제를 섬긴 암흑노야가 저 둘과 성격이 다른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암흑상제가 흑화한 건 암흑노야의 봉인 이후이며, 암흑노야가 재회했을 때 암흑상제의 성격은 삼장의 몸 때문에 옛날로 돌아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하로서는 그야말로 훌륭한 모범이고 빛을 추구한 신들의 [[위선]]과 [[궤변]]을 혐오하거나, 손오공을 목욕시키는 일도 직접 나서고 대지여신에 대해서 칭찬할 것은 칭찬하는 등 충직한 신하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암흑상제와 함께 손오공을 이름으로 대하는 암흑계 인물이다. 교만지왕은 아직까지도 원숭이라고 부르는 중. 다만 43권에 갑자기 등장한데다 매력과 개연성이 부족하고, 비중을 어정쩡하게 차지했다는 이유로 암흑상제를 미화하려는 캐릭터로 급격히 만든 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암흑상제의 사천왕 중에서는 [[교만지왕|제 구실 못하면서 권력욕만 넘치는 누군가]]만 남았기에 제 구실을 할 부하가 필요하긴 했다. 그렇지만 하다못해 그의 존재가 암시되기만 했어도 이런 지적은 없었을 것이다.[* 이 점은 오만군단장이 대표적인 모범 예시로 오만군단장의 경우 암흑노야와 달리 첫 등장 때는 등장인물에도 없고 카메오지만 적절히 등장함으로서 그의 존재를 확실히 암시했다. 그렇다보니 암흑노야도 오만군단장처럼 사전에 존재라도 예고될 필요성이 있었다.] 47권 비하인드에서 돼지고기를 너무 좋아해 하루세끼 돼지고기를 먹다보니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 51권에서 관문으로부터 광명상제의 유언에 대해 전해듣고 이제 광명상제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때 손오공이 광명상제의 후계자임을 알게 된다. 암흑상제는 아마도 52권에서 광명상제의 최후를 눈치챌 듯하다. 한 마디로 '''악역들의 편에 있는 등장인물이지만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인 셈.''' 그러나 암흑상제의 본색이 드러난 이상 대립은 확정이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전투력이 드러난 바는 없지만, 본인 말로는 암흑계 최강의 힘을 자랑한다고 한다. 애초에 상제를 보좌하는 염라대왕, 호위장군과 같은 위치이니 그들 만큼 강했을 테고, 태초의 전쟁 시절에는 암흑상제에게 육체 일부를 받았다고 한다. 47권 과거 회상에서 암흑노야의 본모습이 공개됐는데, 광명계 수뇌부 중 한 명인 강철대왕을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갔다. 거기다 49권에선 힘으로 암흑계 서열 3위인 오만군단장보다 높은 2위라고 한다. 암흑계의 실질적인 2인자인데다 어둠의 신인 암흑상제의 육체 일부를 지닌 것으로 보아 원래 크기 상태라면 완전한 신과 그 후예들 다음가는 최강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51권에서는 그 역시도 암흑상제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복선이 나온다.[* 정확히는 신의 관문이 아직도 자신이 술수에 빠진 줄 모른다는 식으로 떡밥을 던졌다. 암흑노야가 암흑계의 前 지배자였다가 암흑상제에게 굴복하였다는 사실을 미루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