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국자 (문단 편집) ==== 축구 ==== * [[조지 베스트]], [[마시모 보니니]], [[조지 웨아]], [[라이언 긱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세이두 케이타]], [[클라우디오 피사로]], [[데이비드 알라바]] 등: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선수 본인의 클래스는 매우 높은데 국가대표팀 전력이 약하다는 점이다.''' 축구는 11명의 선수들과 감독이 만드는 팀 스포츠고, 그만큼 선수 1명이 끼칠 수 있는 영향력에도 한계가 존재하다보니 저 선수들이 전성기를 누리고 아무리 맹활약을 해도 국대에서는 빛을 보기 힘들었고 메이저 대회 경력도 빈약하다. 다만 이 선수들 입장에서는 '국대 징크스'라는 표현으로 엮이는 것도 억울한 것이, 국대에서 선수 본인의 폼 자체는 그렇게 나쁜건 아닌데 팀이 약해서 묻히는 것이 태반이기 때문. * [[가가와 신지]]([[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도르트문트 황금기 시절에도 국대만 가면 삽질로 많은 욕을 먹었다. 하술할 디에고 코스타처럼 전술적 문제도 어느 정도 겹치긴 한다. * [[구티]]([[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터줏대감 급의 입지였음에도 국대에선 감독과의 불화에다 넘사벽급 우위의 경쟁 선수의 존재로[* 초반엔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 [[루벤 바라하]], [[이반 엘게라]]와 경쟁해야 했고, 이들이 은퇴하자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세 얼간이(축구용어)|세 얼간이 트리오]]의 등장으로 국대에서 완벽히 밀려났다.] 국대 차출조차 제대로 이뤄지질 못했다. * [[디에고 코스타]]([[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아틀레티코의 정상급 스트라이커지만 스페인 국대에선 매우 부진했다. 다만 이건 전술적 문제도 어느 정도 겹친 거라 좀 애매한 편. * [[라울 곤잘레스]]([[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전성기 시절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라 불리었을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에이스 중 한 명이었지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4경기 3골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부진한 편이었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아르카디우스 밀리크]]([[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폴란드]]) - 두선수 모두 소속팀에서는 미친듯이 날아다니지만 국대에선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부진하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많은득점을 했으나 정작 본선에선 밀리크와 함께 침묵했고 결국 폴란드의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광탈의 주범이 되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도 0골'''이라는 시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명성에 대비되는 오명에 한동안 시달리곤 했다. 그나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 적립하고 16강 진출까지 달성했으니 체면치레는 성공.[* 골스탯과는 별개로 레반도프스키의 22 월드컵 경기력 역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궤로]]를 필두로 한 2010년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 2010년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모두가 실력과 클럽 커리어는 의심의 여지 없이 뛰어나나 국대 커리어는 그들의 엄청난 클럽 커리어에 비해 초라했다. 한편 [[리오넬 메시]]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5년 코파 아메리카]],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큰 활약을 했으며, 특히 메시는 아르헨 국대에서 빠지면 바로 경기력 자체가 달라질 정도로 위치가 격상된 데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대회 최우수선수와 득점왕으로 활약하며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과인과 아구에로는 여전히 국대에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과인은 향후 소집 전망까지 불투명한 상태. 결국 두 선수 모두 은퇴를 했다. 그리고 이들이 물갈이되자 아르헨티나는 귀신같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마르코 로이스]]([[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이쪽은 지독한 [[유리몸]] 기질 때문. 비록 부상 병동에 자주 실려가긴 해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선 언터처블급 입지로서 2010년대부터 전차군단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중원으로도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정작 독일 성공 시대였던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부상으로 엔트리에 낙마하고는 우승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신세였다. 이 외에도 갖가지 월드컵과 유로라는 큰 무대는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번번이 국대에서 떨어지는 불운을 겪었고[* 마냥 맥없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예선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이었고 감독도 로이스를 적극 기용할 것이라는 암시를 보여왔음에도 본선 직전마다 하필 부상 당하는 레퍼토리였기에 팬으로서도 미칠 노릇이었다.] 그나마 유일하다시피 본선에 참여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총체적 난국의 국대 분위기 속에서 활약에 제약이 너무도 많았던데다 토너먼트 탈락이라는 수모의 일원으로만 남을 뿐이었다. * [[손흥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프리미어 리그]]에서 [[푸스카스상]]과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니 리그의 활약상은 이견이 없는 경지까지 올랐지만,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이에 못미치는 편이다. 사실 손흥민 본인을 탓하기도 조금 뭣한것이 부진의 원인이 불가항력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 리그와 유럽 대항전 일정만 해도 선수 본인에게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는데 국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장거리 비행'''까지 겹치면 컨디션에 상당히 무리가 가며, 여기에 손흥민이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 특성상 상대 수비진 역시 손흥민을 집중 견제하기 때문에 더더욱 활약이 제한된다.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나 전성기 [[에덴 아자르]]처럼 스킬풀한 드리블로 상대의 밀집 수비를 혼자 뚫어낼 탈압박과 드리블 능력이 있다면 이를 극복하기 더 용이하겠으나, 손흥민의 스타일은 공간이 넓을 때 빛을 보는 타입이지 밀집수비를 뚫어내는데 적합한 타입은 아니라 더더욱 제약이 걸린다. 이로 인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축구|2018 아시안 게임]] 축구에선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다 격이 한참 낮은 아시아 유소년급 선수들만을 맞았음에도 시종일관 몸이 무거워 보인데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고, 결국 직접 해결하는 대신 조금 뒤에 빠져 다른 선수들에게 찬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아야 했다.[* 사실 손흥민이 찬스 메이킹 능력이 어느정도 되어서 이런 역할이라도 해줄 수 있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만약 손흥민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스코어러의 역할을 주문받았다면 더더욱 부진했을 것이다.] 그래도 그 이후 지역예선이나 친선전에서 무리해서 스코어러 역할을 맡기보다는 어느정도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겸임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고, 여기에 손흥민을 보조하는 다른 선수들의 기량도 상승하면서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앞두고는 [[안토니오 콘테]]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해 폼이 급격히 꺾인데다 안와골절 부상 여파가 겹치면서 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그 와중에도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는 마지막 역습 상황에서의 질주와 손흥민을 막는 수비진의 빈틈을 파고드는 황희찬에게 완벽한 패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손흥민이 집중견제받는 현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보여줄 수 있는 해법을 잘 보여주는데는 성공했다.] *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 사실 국가대표에서의 기록은 두 선수 모두 준수하지만 둘 다 전술적인 문제 때문에 국대에서의 활약은 클럽에서에 비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특히 램파드는 월드컵 본선에서 1골 적립할 수 있었음에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오심 일람#s-2.7|오심의 희생양]]이 되는 불운까지 겪기도 했다.] *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 [[유벤투스]]에서는 그야말로 리그와 챔스에서 맹활약했지만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출전한 국제대회마다 대체적으로 부진한 편이었다. 실제 국제대회 통산 골은 [[유로 2000]]에서 한골,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의 한 골과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의 한 골이 전부이다. 특히 압권은 유로 2000 결승전에서의 호러쇼인데, 이 경기에서 델 피에로는 프랑스의 숨통을 확실히 끊어 놓을 노마크 찬스를 2번이나 얻었지만 전부 다 날려버렸고 결국 이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이탈리아는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였고, 결국 이 경기 하나로 델 피에로는 역적으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 [[웨인 루니]]([[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 이미지와는 달리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큰 무대에선 별 활약이 없었는데, 메이저 대회 성적은 [[유로 2004]]에서의 4골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이게 전부였다. 유로와 월드컵 도합 10골 정도에 그쳐 [[맨유]]에서의 클라스와는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거품이라는 평가에는 루니의 부진도 한몫했으며, 특히 월드컵 본선에서는 계속 부진해서 겨우 1골에 그친 점이 이러한 평가를 굳혔다. * [[이동국]]([[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한국]]) - 실패한 유럽 진출은 논외로 하더라도 [[K리그]]에서만큼은 나름 역사적 입지급의 활약상이었지만, 이른 나이부터 시달린 혹사와 불운으로[* 특히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없던 [[2006 FIFA 월드컵 독일]] 엔트리 직전에 부상으로 낙마하던 점은 지독한 불운이었다.] 메이저 대회에선 그렇다할 기록조차 보이질 못했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 - 사실 스웨덴 국대 역대 최다 득점자로서 국대에서 마냥 죽쑤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스웨덴이 약체임을 감안해도 큰 대회에선 힘을 쓰질 못하곤 했다. 즐라탄이 직접 뛰었던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선 버로우타는 급의 활약상이었고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음에도 포르투갈 앞에서 패하며 좌절되었다. 특히 호날두와의 맞대결은 가히 용호상박급으로 즐라탄이 스웨덴을 이끌어간 몇 안되는 명경기 중 하나였다.] 아예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등 국대운은 따라주질 못했던 편. 그리고 즐라탄이 은퇴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거짓말같이 본선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보이고 말았다. * [[티모 베르너]]([[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초반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에 많은 득점을 넣어 득점왕에 올라왔고 에이스 스트라이커라고 믿었지만, 1년후 2018 월드컵에 조별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결국 독일 역사상 최초로 조별리 광탈의 원흉이 되었다. 이후 유로 2020에서도 주전선수로 출전했지만 역시 무득점에 부진으로 마쳤다. 다른 A매치에 항상 나오는 데 결과는 똑같이 부진하다. 그래도 뢰브가 나간 이후 플릭 감독이 부임하면서 그나마 나아진듯하다. * [[치로 임모빌레]]([[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 라치오와 세리에 A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지만, 국대만 오면 이상할 정도로 골을 못 넣고 있다. 특히 조국 이탈리아가 유로 2020에서 우승했을때도 조별리그에선 두골을 넣었지만 토너먼트에선 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무득점으로 마쳤고 8개월 뒤인 북마케도니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기회를 다 날려먹으며 [[조르지뉴]]와 함께 이탈리아의 2회연속 본선진출 실패의 원흉이 되었다. * [[다니 아우베스]]([[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 자신의 최전성기였던 바르셀로나 황금기 시절에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는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 2019]]에서는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조국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MVP에도 선정되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 월드컵 토너먼트 한정. 포르투갈의 에이스로서 메이저 대회(월드컵, 유로) 지역예선에서의 뛰어난 활약상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UEFA 유로 2016]] 우승을 이끈 일등 공신, 세계 A매치 최다 출전 및 득점 기록 보유자인[* 23년 3월 기준 197경기, 120골. 이 시점에서도 아직 국대에서 은퇴하지 않는 상황이라 더 쌓여갈 여지도 있다.] 만큼 국대로서의 퍼포먼스도 전체적으론 화려한 편이다. 그러나 '''월드컵 본선에만 가면 이름값과 기대치에 비해 활약상이 심하게 떨어진다.''' 조별 리그에서는 경기력이 괜찮은 편이지만[* 특히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조별리그 스페인 vs 포르투갈 경기에서는 거의 스페인 vs '''호날두'''라고 해도 좋을 활약상을 보여주며 명경기를 남겼다. 이날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걸 떠나서 월드컵에 5번 연속 출전하면서 '''월드컵 토너먼트 8경기 공격포인트 0'''이라는 기록은 이게 정녕 역대 최고의 공격수의 기록이 맞는지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납득이 안되는 기록임은 분명하다.[* 호날두의 라이벌이었던 [[리오넬 메시]] 역시 코파 아메리카나 월드컵에서 번번이 [[콩라인|준우승만 달성하니]] 비슷한 오명에 한동안 시달리곤 했다. 그래도 선수 말년에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국대로서의 최고 영광을 누리자 오명은 전부 불식되었다.] * [[파비오 카펠로]] - 이쪽은 감독으로서. 왕년에는 맡는 클럽마다 우승을 보장시키는 우승청부사 감독이었지만, 잉글랜드, 러시아 국가대표팀을 맡을땐 걸맞지 않는 전술로 언론의 비판과 월드컵에서의 저조한 성적으로 감독 커리어의 마무리는 좋지 못했다. * [[한지 플릭]] - 감독 데뷔하자마자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을 이끌어냈던 무시무시한 클럽 커리어를 지녔지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자 트레블의 포스는 어따 팔아먹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의 조별리그 광탈을 야기시키고 대내외적인 논란과 잡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4로 패배하는 등 독일 축구에 망신만 안겨주고서 독일 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국대 감독 경질을 당하는 불명예까지 안아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