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벌레 (문단 편집) == 외부적 특징 == 외시류와 고시류의 약충들은 시아가 있다는 것을 제하고 성충과 닮아있으며, 무시류 곤충들은 약충과 모습이 매우 똑같다. 하지만 내시류 유충의 경우 생활상이나 환경에 따라 모습이 매우 다른데, 보통 계통발생학적 분류보다 기능적으로 총 세가지로 구분한다. * '''다족 유충'''(Polypad larvae)은 말 그대로 발이 많은 애벌레([[캐터필러|Caterpillar]])로, 가슴에 달려있는 기존의 다리들 뿐만 아니라 복부에 달려 있는 배다리도 포함한다. 배다리는 가짜다리로, 위복지(헛다리)라고 부르며 나뭇 가지 등을 붙잡을 때 쓰인다. 이런 애벌레들은 다소 활동이 적은 편이다. 대부분 이파리를 먹고 살아가는 식식(植食)성(초식성) 곤충이기 때문에 새로운 잎을 찾아 이동하는 게 아니면 배다리로 몸을 고정한 채 머리와 가슴부의 체절을 움직이며 잎을 갉아먹는 것이다. [[밑들이]], [[날도래]], [[나비]], [[나방]], 벌목 중 잎벌류의 애벌레들이 여기에 포함한다. * '''과지 유충'''(Oligopod larvae)은 배다리가 없는 유충으로, 보통 유충들 턱의 형태가 전구식[* 입의 방향이 머리에서 전방으로 향해 있는 형태]을 띠고 있다. 많은 수가 포식자이나, 나머지는 땅 속에서 굴을 파거나 썩어가는 목재 속에서 서식하고 움직임이 굼뜨다. 후자는 다수가 생태계에서 분해자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따로 [[굼벵이|굼벵이(grub)]]이라 불리기도 한다. 일부는 초식성 곤충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딱정벌레들이 여기에 속하며[* [[하늘소]], [[무당벌레]],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길앞잡이]] 등등] 풀잠자리류들 전체가 이런 형태이다. * '''무각 유충'''(Apod larvae)은 아예 다리가 없는 부류이다. 대표적으로 파리목의 모기의 애벌레들이 그러하다.([[장구벌레]]). 파리류와 꾸정모기의 [[구더기|구더기(Maggot)]]들은 구기갈고리만을 제외하고 머리의 형태마저 거의 없다. 이외에 말벌상과와 꿀벌류, 소수의 딱정벌레 종류에서도 이런 특징을 보이는 유충들이 나타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