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구치현 (문단 편집) == 관광 == 관광지로서의 메리트는 떨어지는 편이다. 유명 관광지로는 후술할 장소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류의 관광지는 다른 도시에 더 거대하고 유명한 것이 많기 때문에, 해외 관광객은 물론 일본인 관광객들조차 야마구치현을 1순위 관광지로 계획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교통 인프라도 열악한 편으로, 항공 노선은 도쿄 노선 밖에 없고 현내의 철도나 버스 인프라도 좋지 않아서[* 신칸센 노선을 제외한 재래선의 경우 단량~2량 편성에 경우에 따라서는 전철화도 안 된 [[디젤동차]]가 그나마도 시간당 1대조차도 없는 수준으로 돌아다니기도 하며, 시내버스도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1시간에 1대 있으면 많이 있는 수준이다.] 자동차 없이는 관광지 간의 순조로운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외국인 [[일본/관광|관광객]]들의 입장에서는 훨씬 더 메리트가 떨어지는데, 대규모의 상업 시설이 없기 때문에[* [[시모노세키역]]에 있는 '시몰(sea mall)'이 현내에서 제일 큰 종합 쇼핑 시설이다. 그나마도 대도시의 중소 쇼핑몰 정도의 크기이고, 현내의 다른 도시에는 이조차도 없다.] 쇼핑을 겸한 관광이 어려우며, 상술했듯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관광지에 접근하는 것부터 불편함의 연속이다. 심지어 [[후쿠오카]]와 [[히로시마]]라는 더 유명하고, 관광지도 더 많고, 교통도 훨씬 더 편리하며, 상업 시설까지 잘 갖추어져 있는 거대 현이 양 옆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주된 관광 계층은 현내 주민들을 제외하면 국내 여행 경험이 어느 정도 있어서 다소 마이너한 관광지를 발굴해내려는 일본 내국인이나, 특가로 나온 항공권을 구매해서 가볍게 이틀 정도 쉬다가 돌아가려는 소수의 외국인 관광객으로 한정된다. 외국인 한정으로는 그나마 [[부관훼리]]가 왕복하고 후쿠오카에 붙어있는 [[시모노세키시]] 정도가[* 그나마도 이곳을 거점으로 하기보다는, [[기타큐슈]] 관광에 반나절~한나절 정도를 할애해서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당일 관광 코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명소로는 한국에서 오는 [[부관훼리]]가 도착하는 [[시모노세키시]]에는 아카마 신궁, 가라토 시장, [[간몬해협]], 쵸후 모리저택과 모리정원 등이 있다. 한국인보다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더 의미가 있는 곳이지만 유신지사 관련 유적지도 곳곳에 있다. [[야마구치시]]에는 루리코지(瑠璃光寺)[* [[오우치 요시히로]](大內義弘)가 현 부지에 오에이의 난 때에 죽은 일족의 명복을 비는 고샤쿠지(香積寺)라는 보리사를 지으면서 지었던 5층탑이 남아 있다. 고샤쿠지는 훗날 다른 곳으로 옮겨졌는데 5층탑은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 두었고, 대신 원래의 고샤쿠지 부지에 에도 시대에 루리코지라는 절이 들어서면서 이 탑을 그대로 사용했다. 오우치 일족의 보호 아래 야마구치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오우치 문화권'의 상징이다.], [[이와쿠니시]]의 킨타이 교와 이와쿠니 성, 과거 [[에도 막부]] 시대의 중심지였던 [[하기시]][* 막부 말기 유명한 [[이케다야 사건]]의 발단이 된 과격파 유신지사들의 교토 방화 계획에서 천황을 이곳으로 옮기려는 계획이 있었다. ]의 유적지, [[호후시]]의 [[호후텐만구]][*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덴만구]]로 [[다자이후]]나 [[교토시]]에 있는 덴만구보다는 다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덴만구'''로서 엄연한 일본 3대 덴만구의 하나로 꼽힌다.] 등이 있다. 또한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지형]]인 아키요시다이가 [[미네시]]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