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규 (문단 편집) == 평가 == 양규는 특공대를 앞세운 인질 구출·게릴라 분야에서만큼은 감히 견줄 자가 없는 [[특전사령관|한국사 최고의 특수전 사령관]]이라 할만한 인물로, 활약한 시기가 짧아 기록이 많지 않은게 아쉽다면 아쉽지만 대중매체에서도 스토리를 나름 흥미롭게 다룰 수 있는 소지가 많은 인물이다. 이상 전술한 바를 토대로 양규의 업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임금(현종)의 명을 받들어 고작 3천 명의 병사들을 거느리고 당대 최강 요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제 성종이 친정한 40만 대군을 괴롭힘. [2]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휘하의 날랜 용사 1700명을 차출한 뒤 그들을 특공대로 삼아 6000명의 거란군이 지키고 있던 곽주성을 함락시킴. [3] 강한 군사력을 자랑하던 거란 유목민 부대를 상대로 1달간 7번의 전투를 치러 모두 승리하고, 적병 수만 명을 죽임과 동시에 고려인 포로 3만 명을 구출. [4] 양규와 그의 부대가 이룬 죽음을 불사한 활약 덕분에, 고려는 이후 기사회생하여 제3차 여요전쟁 땐 한국 야전 역사상 가장 완벽한 승리라 평가되는 귀주대첩의 신화를 쓰며 요나라와 경쟁하던 여진족에 대한 종주권을 장악하는데 성공, 마침내 독자적인 세계관(해동천하관)을 확립한 제국으로 발돋움하게 됨. 그리고 100년 이상 큰 외적인 침략없는 평화가 찾아오는 중세 동아시아 세계의 균형자 국가로 우뚝 서게 된다.[* 물론 이때 양규는 이미 사망한터라, 이후의 업적은 [[현종(고려)|현종]]과 [[강감찬]] 등 다른 인물들이 노력한 덕분이긴 했다.] 결과적으로 국가 멸망의 위기 상황 속에서 소수의 특수부대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적의 후방을 교란하고, 보급기지를 확보한 후, 많은 적병을 주살한 끝에 적의 우두머리였던 황제 성종을 퇴각시키고, 그럼에도 마지막 한 명의 백성까지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내놓음으로써 직분을 다하다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