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재수 (문단 편집) == 생애 == 엄재수 선자장은 엄주원(嚴柱元)의 아들로 태어나 [[원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80년대에는 전기 및 전자 쪽이 유망주였던지라 엄 선자장도 그 길을 택한 것으로 본다. 그러다가 부채 제작이 운명임을 깨닫고 [[전주]]로 내려와 가업을 돕게 된다. 수공예가 그렇지만 부채 만드는 일 또한 예삿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부채 제작에 쓰이는 칼을 제대로 가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가 재현한 부채는 대륜선[* 펼치면 360도로 펴지며 차바퀴처럼 생겼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주로 햇볕가리개용으로 사용하였다.], 오십살백접선[* 왕이 사용하였다 하는 살 수 50개인 부채로 그 원형은 속살에 옻칠한 접부채다.], 반죽선[* 겉대가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는 대나무를 겉대에 올린 부채], 우각선(외각선)[* 소뿔을 겉대에 말아 붙인 부채], 어피선[* 어피(물고기 껍질)를 겉대에 치장한 부채 ~~문헌 상에만 존재할 뿐 실제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모선[* 매부리바다거북의 등껍질을 겉대에 치장한 부채], 내각선[* 겉대 안쪽에 뿔이나 뼈를 덧댄 부채], 죽피선[* 대나무 껍질을 얇게 켜서 겉대에 말아붙인 부채], 나전선, [[칠접선]] 등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주에 방문하였을 때 탄소섬유로 속살을 만든 백접선을 선물하기도 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dfBNgrzaFLU]] 엄 선자장은 갑자기 들어온 요구에 납기일을 맞추느라 꽤 고생했다고. 현재 아들인 엄창석 전수자에게 기술을 전수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