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창록 (문단 편집) === [[지역감정]]의 설계자? === 당시에는 [[여촌야도/대한민국|여촌야도]] 성향이었으므로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박정희]] 지지가 강했으니 전라도에서 김대중을 밀어주는 게 현실성이 없다는 얘기도 있으나, [[제7대 대통령 선거|7대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도시화]]가 가장 늦었던 전라도 지역은 박정희의 [[민주공화당|공화당]] 지지에서 야당인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s-2.3|민주당 계열]]로 지지를 바꾼 상태였다. [[광산]] 지역을 제외하면 마찬가지로 도시화율이 미미했던 [[강원도]]의 경우, [[제5대 대통령 선거|5대 대선]]에서는 [[윤보선]]을 지지했다가 [[제6대 대통령 선거|6대 대선]]에서는 여당의 박정희를 지지하는 갈지자 행보를 보였다. 전라도와 강원도의 지지세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은 대선에서의 무조건적인 여촌 지지 경향은 애초에 존재한 적도 없었으며[* 서울과 부산에서는 "야도"가 두드러지긴 했지만.],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박정희가 강세였던 것은 [[제7대 대통령 선거|7대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무려 10년이나 지난 옛날 이야기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1987년 야권 단일화 실패로 인한 [[평화민주당]] 분당으로 지역감정이 생겼다는 설에 대해서도, 1970년대에도 이미 한국 사회에 전라도에 대한 [[혐오]] 감정은 광범위하게 존재했다는 증언들도 많다. 한 예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1970년대 무렵, 어느 여대생과 미팅을 하러 나간 자리에서 그 여대생이 신경민더러 혹시 고향이 전라도냐고 묻기에 신경민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여대생은 자기 부모가 전라도 사람과는 결코 사귀지 말라고 했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는 이야기를 그의 저서인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6817236|개념사회]]에서 말한 바 있다. 또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진압을 하러 파견된 공수부대원들 사이에서 "'''전라도 XX들 다 때려 죽인다'''"라는 말이 나온 바 있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영상도 남아있다. 심지어 2020년 5월 미국 기록물관리청에서 기밀이 해제된 43건의 기록물의 내용에서도 광주에서 벌어진 참혹한 학살의 원인으로 전라도에 대한 혐오 감정 등의 지역주의를 들고 있다.[[https://ko.wikisource.org/wiki/KWANGJU_RIOT_AND_FUTURE_POLITICAL_STABILIT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