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뮤 (문단 편집) == 특징 == [[타조]] 다음으로 키가 큰 새로서 몸길이는 1.9m로 장신에 속하는 성인 남성 키와 비슷하며 몸무게 또한 30~40kg 정도로, 큰 암컷들은 최대 60kg에 달하기도 한다. 생김새나 생태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타조]]나 [[남미]]의 [[레아(조류)|레아]] 같은 다른 평흉류의 새들과 비슷하지만 타조나 레아에 비해 날개가 매우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며 평흉류 특유의 날개 발톱도 1개만 나 있다. 긴 목의 중간부분까지 깃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가 길고 튼튼해서 최대 50km/h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깊은 물에서도 추진력을 내 헤엄치는 것이 가능하다. 발가락은 세 개이며, 각각 날카로운 발톱이 달려있어 [[딩고]] 등 포식동물들을 격퇴할 수 있다. 과거에는 포식성 유대류 등 위협적인 동물들이 많아 방어 수단을 갖추는 것이 유리했으나, 현재 이러한 종들은 모두 멸종했기에 다 자란 에뮤는 [[바다악어]], 사람을 제외하면 별다른 천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주로 풀이나 식물의 열매와 씨앗 등을 주식으로 하며 곤충과 애벌레, 거미, 노래기 등 무척추동물도 잡아먹는다. [[파일:에뮤 알.jpg]] 한 마리의 암컷이 여러 마리의 수컷과 짝짓기를 하며 한번에 최대 스무 개의 알을 낳는다. 다른 평흉류와는 달리 초록색 알을 낳는데, 알을 품고 돌보는 것은 오직 수컷이 도맡아 한다. 알을 품는 동안 수컷은 거의 먹이를 먹지도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아 부화가 임박한 시기에는 체중이 크게 줄게 된다. [[파일:새끼 에뮤.jpg|width=600]] 새끼는 다른 평흉류의 새끼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줄무늬가 특징적이다. 수명은 야생상태에서 10년에서 20년 사이. 최대 30년 가까이 살 수 있다. 멸종위기 등급은 멸종 위험도가 가장 낮은 등급인 관심대상(Least Concern). 단 아종인 '흑에뮤'는 1800년대에 멸종했고, 캥거루 섬 에뮤나 킹 섬 에뮤 같은 여러 아종들도 멸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