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콰도르 (문단 편집) == 경제 == [include(틀:남아메리카의 경제)] 독립 이후로는 자국 화폐인 [[에콰도르 수크레]]를 썼으나 1998년 IMF 금융위기로 인한 혼란으로 인해서 2000년부터는 수크레화를 포기하고 그냥 [[미국 달러]]를 가져다 쓰고 있다. 안정적인 화폐를 가져다 씀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함이고 실제로 화폐를 달러화로 바꾸자 이전에 세자릿수대를 넘보던 물가상승률도 한자릿수대로 뚝 떨어졌고 이후로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물가상승률이 두 자릿수대를 넘본적이 한번도 없을정도로 물가가 안정되었다. 2000년대 이후로 경제적으로 좀 안정되었고 2010년대 전반에는 나름대로의 경제성장세를 보였었지만 그럼에도 2010년대 전반기까지만 해도 베네수엘라는 물론이고, 콜롬비아와 페루보다도 1인당 GDP가 낮았는데 미국 달러화를 쓰기 때문에 2015년 이후로는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인한 남미국가 전반적인 화폐가치 하락의 영향을 받지 않아 '''페루,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보다 1인당 GDP가 높아지는 기현상이 벌어졌고''' 경제규모 순위도 중위권에서 나름대로 상위권인 수준으로 올라갔다. 어느 정도냐면 콜롬비아와 페루의 화폐 가치가 떨어진 것을 틈타서 페루와 콜롬비아로 가서 물건을 사오는 사람이 부쩍 늘었을 정도다. 물론 에콰도르도 타 중남미처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보는건 마찬가지인데다가 수출품의 가격이 높아져서 수출에 불리해지고 무엇보다도 '''이웃나라 물가가 싸졌다고 국내 물가도 같이 싸진건 아니라서''' 좋은 현상인건 아니다. 그래서 서민들에게 이득이 된 부분이라고 해봐야 그냥 해외여행비나 해외직구 비용이 싸진 정도가 고작이다. 여하튼 이 문제때문에 라파엘 코레아 본인이 달러화 공용화 유지를 후회한다라는 발언을 하지만 워낙 물가안정 효과가 크기에 달러화 공용화 정책은 지속해서 유지될 전망이다. 경제적으로 바나나와 커피, 쌀, 새우 등 농업과 수산업의 비율이 크게 높고 농수산물을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금액도 상당하기 때문에[* 다만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금액이 많은것과는 별개로 그 수입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돌아가는건 아니며 수출작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농부들은 대다수가 [[소작농]]이기 때문에 박봉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이것도 그나마 최저임금을 올리고 농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서 겨우 높아진 수준이다.) 더군다나 과거 경제위기를 겪고 정치혼란도 빚어졌을때는 착취도 심심치않게 벌어졌고 농장에서 나간다해도 일자리를 구하기 좀체 힘들고 농장에서 빠져나가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노예처럼 일하는 농민들도 많았다고 전해진다.]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지만 석유가 많이 나는 산유국이며[* 산유량은 하루에 85만 배럴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세수의 상당량을 석유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결코 무시할수는 없는 수준이다. 고유가 시기에는 총 세수의 1/4 가량을 차지했지만 2015년과 16년에 저유가의 여파로 인해 줄어들었다.], 전 [[OPEC]] 회원국이기도 하지만 [[이집트]]나 [[몽골]]처럼 정유 능력이 부족하여 정제된 [[석유]]를 역수입해오는 형편이다. 덕분에 현재 대규모 정유 공장 단지를 짓는데 총력을 기울이는데, 여기에 다국적 자본 참여가 끼어들고 있으며 2010년 9월에는 한국도 이 자리에 참여했고 공사 및 시설 투자 확정은 아니다. --볼리비아처럼 좌파 대통령이라고 실컷 욕하던 언론도 이땐 입 다물었다-- 산유국인 덕에 [[베네수엘라]] 및 [[이란]], [[러시아]]와 같이 정유 기술 협조 및 여러가지로 친근하게 교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도 2014년 하반기부터 석유값 하락의 여파로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와 같이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등 침체를 겪고있는데 재정의 상당부분을 자원수출에 의존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 세수기반이 급속히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국가재정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세를 신설해 세금을 올려 적당히 땜빵을 했지만 재정이 안정된 상태가 아니다. 그나마 미국 달러를 쓰기 때문에 타 국가들처럼 물가상승 문제에 시달리고 있지않지만 그 대신 긴축에 돌입하면서 고유가 시기에 수립되었던 각종 개발사업[* 대표적으로 키토 지하철이 있는데 키토의 교통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던터라 계획이 세워졌고, 2013년에 첫삽을 떳지만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든데다가 재정이 줄어든 중앙정부로부터의 지원도 여의치 않아서 [[티스푼 공사]]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줄줄이 지연되거나 취소하고 있기에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의 지지율도 떨어지는 중이다. 사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중 자체는 그리 높지는 않기는 하나[* 2016년 기준으로 GDP 대비 30%대로 한국이나 대만과 비슷한 수준이다.] 무역수지 적자 때문에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상반기에는 석유값이 20 달러대까지 떨어진데다가 달러강세로 가격경쟁력까지 떨어지고 지진까지 겹쳤기에 내수가 위축되는 정말로 위험한 상황에까지 다다랐다. 이후로 석유값이 상승하면서 충격이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그 대신 재정손실을 보충하겠다고 부유층이 아닌 중산층들 상대로도 세금을 올리다보니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물론 이때 세금 인상은 단순히 석유값 하락 때문만은 아니고 지진 발생에 따른 재원마련의 목적도 컸기 때문에 2017년 6월부터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다. 베네수엘라급은 아니지만 OPEC에 가입했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로 석유매장량이 상당한데다가 광물과 가스 자원도 상당하며, [[수력 발전]]도 활발한 편이다.. 또한 곡물 및 소나 양 사육 농장도 활발하여 빵이나 소고기 및 양고기 값은 굉장히 싼 나라다. 다만 2015년 이후로 페루와 콜롬비아의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물가도 상대적으로 싸졌기 때문에[*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싸졌다는 얘기이고 위낙 베네수엘라가 물자부족으로 수백%대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해서 묻혀졌을뿐이지 페루와 콜롬비아도 물가는 상당히 올랐기 때문에 현지인들 기준으로 체감물가는 높아졌다. 여행객들 입장에서는 싸졌지만.] 현재는 페루와 콜롬비아보다 물가가 다소 센편이다. 다만 에콰도르가 잘살고 못사는 거랑은 관계가 전혀 없다. 경제적으로 보면 에콰도르는 개발도상국이 맞다. 빵과 소고기 값이 마찬가지로 굉장히 싸고 남미에서도 잘사는 나라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도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래도 이 두 나라는 1929년 [[대공황]] 이전까지 남미에서 경제대국으로도 잘 나갔을 정도로 선진국으로 인정받던 시절이 있었다.] 2015년 이후로 에콰도르의 1인당 GDP는 페루,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보다 높아졌으며 임금수준도 주변 남미 국가에 비하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에콰도르 월 최저임금이 2017년 기준으로 375달러로 베네수엘라의 약 150달러는 물론이고[* 사실 베네수엘라의 환율체계가 복잡하고 [[공과금]]은 실질적으로 공식환율의 적용을 받지만 식료품가격이나 공산품은 국영상점에서 파는 물품을 제외하면 암시장 환율 적용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최저임금]] 수준을 계산하기 난감해서 편의상 시장환율로 친것이다.] 페루나 콜롬비아, 브라질보다 100달러 이상 높으며, 남미에서 경제상위권으로 손꼽히는 [[우루과이]]나 [[칠레]]와 비교해봐도 최저임금은 크게 차이가 안난다. 다만 이건 에콰도르 경제가 크게 성장세에 있어서는 아니며(다만 에콰도르 경제가 잘 나갔을때 최저임금이 팍팍 상승했던 건 사실이다.) 아니라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 브라질 등 다른 남미 국가들의 임금수준이 화폐가치 하락으로 크게 떨어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에콰도르의 경제가 잘나갔을 시기는 다른 남미 국가들처럼 2000년대 중반기에서부터 2010년대 전반기에 이르는 기간이었는데 이때는 페루와 함께 최저임금이 남미 평균을 약간 밑도는 수준이었다.[* 2010년대 중반기 이후로는 역전되었지만 2010년대 전반기까지만 해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브라질의 최저임금 수준이 에콰도르보다 높았고 이때까지만 해도 임금수준이 에콰도르는 임금 수준이 [[볼리비아]]처럼 크게 낮지는 않았지만 하워귄이었다.] 그러나 2015년 이후로는 석유값 하락으로 인한 세수감소와 달러화 강세에 따른 수출부진, 2016년 지진의 여파로 인한 재정지출의 급속한 증가로 경기침체를 겪고있다. 외채만 해도 25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7년 들어서 예상과 다르게 경제성장률이 2% 안팍으로 높아지고 세수도 석유값 상승으로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는 등 반등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호황기였던 2010년대 전반기만 못하다. 그리고 1인당 GDP도 페루 솔과 콜롬비아 페소의 가치가 다소간 안정세를 보이면서 다시 추월당할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사실 이건 베네수엘라의 지하경제 규모가 큰데다가 공식 시장환율과 암환율 가치가 3-4배 이상으로 차이가 엄청나게 나다보니까 그런것이다 베네수엘라인들의 시궁창적인 경제상황은 따지고 보면 정부가 지정한 시장환율이 호황기때 외환보유고 관리를 못하다보니까 그 만큼 외환보유고가 부족한 덕택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서 암시장 환율이 공식 환율 노릇하다 보니까 그 만큼 바가지를 엄청나게 쓰게 된 것이 원인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2017년 이후로부터 디플레이션 현상을 겪고 있는 나라가 되고 있다. 2019년 10월 1일 에콰도르 정부는 재정난으로 인해 2020년 1월에 [[OPEC]]을 탈퇴하며 석유를 증산하겠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217705|#]]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석유]] 산업에 의존하는 에콰도르 경제를 때려 부수겠다며 산업 다각화를 위해 [[2021년]] [[12월 17일]] [[TPP]]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TPP 협상에 뛰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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