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펜리트 (문단 편집) == 기타 == * 작품명인 '엘펜리트(Elfen Lied)'는 [[독일어]]로 '[[요정]]의 [[노래]]' 라는 뜻이다. 다만 문법적으로는 틀린 표현이다. 붙여 써야 하고, 관사가 빠졌다. 올바르게 적으면 'Das Elfenlied'가 맞다.--[[코끼리|엘리펜트]]와는 관계없다.-- * 작가가 이 만화를 그린 이유가 '''[[장애인]]들의 애환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라는데. 얼핏 봐서는 '말이 되는 건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디클로니우스로 대변되는 소외 계층과 그것을 억압하는 대중의 갈등 구조가 작품 내에 깔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남들과 다른 대접을 받고[*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디클로니우스는 일단 태어날때부터 그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처분 당하거나, 사람들과 외딴 섬의 실험기지로 격리되어 강도 높은 실험을 받는등 확실히 낮은 대접을 받는다.] 의사소통 문제로 오해를 사고[* 작품 초반 말을 하지 못하는 '뉴'가 코우타의 여동생이 남긴 유품, 조개 껍질을 보며 슬퍼하는 코우타를 보고 이 조개껍질을 뺏어서 뽀개... 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코우타가 조개껍질을 보며 슬퍼하니 이를 없애려고 즉 순수한 의도였다. 즉 의사소통 문제로 생긴 [[오해]]이다. 이 내용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 억지스러워 보일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작가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생각하면 그것조차 노렸을 수 있다. '''독자들은 디클로니우스가 아니다.''']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등[* [[루시]]의 어린시절] 디클로니우스를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로 비유한 것.[* 농담조이긴 하지만 설령 장애인이 부당한 억압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것을 살인과 같은 범죄로 표출한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는다. 말하자면 약자라고 무조건 선인이 아니라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작중 디클로니우스들은 인간을 동족 또는 자신과 동등한 지성체로 인식하지 않는데[* 대부분이 인간에게 좋지 못한 취급을 먼저 받아봤으니 그럴지도.], 이 또한 부당한 억압과 차별에 대한 반감을 표출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사실 옛날에는 신체나 정신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나 희귀병을 앓는 사람들, 자신들과는 다른 인종 등을 더 하등한 존재로 취급하고 함부로 대하는게 흔한 편이었다. 요즘에는 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약자나 이질적인 대상, 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억압과 차별은 어딜가나 규모가 작든 크든 존재하는게 현실. 이런 면에선 꽤 고증을 잘 했다고 볼 수 있다.][* 단 [[나나(엘펜리트)|나나]]는 제외, 나나는 디클로니우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호의적이었다. 애초에 소수자고 그렇기에 다수자의 세계에 쉽게 끼질 못하면서도 다수자에게 우호적이고 다수자의 사회에 끼어서 열심히 살아가려는 사람들도 많은 걸 고려해보면 나나는 그런 이들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 작가가 엘펜리트를 그리기 전에는 '''[[고어물]] 동인지 전문작가'''로 활동한 바 있었다. 단행본에 수록된 약간 고어 분위기를 풍기는 단편을 통해 원작자의 과거 행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단 의외로 본인은 그로테스크 묘사에 약해 시체 얼굴 그리는게 힘들었던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twitter.com/okamotolynn/status/974645000809062400|#]] 당시 담당 편집자가 [[간츠]] 편집자라 '그러면 머리를 날려버리면 된다'라고 해서 머리를 날렸다고. 그런고로 작가의 이후 작품인 페러렐 파라다이스에도 사람이 죽을 때에는 참수가 흔하다. * 특이하게도 등장인물들은 전부 성이나 이름중 하나만 나온다. 다만 쿠라마 히로미, 쿠라마 마리코, 카쿠자와 안나처럼 아버지 혹은 남편의 성이 언급되어 있어 의도치 않게 풀네임이 성립되는 경우도 있다. * 작가는 [[반다이]] 재직 시절 '[[시간의 나라 꼬마요정|시간의 나라의 엘펜리트]]'라는 게임을 기획한 적이 있지만 제목이 비슷한 점을 제외하고는 연관성이 전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