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소야대 (문단 편집) ====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2017년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이 당선되면서 여소야대 상황이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120석이었기 때문에 [[개헌]]을 위해 [[연립정부|연정]] 구성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연정 구성도, 개헌도 현실화되지 않았다.[* 일단 제19대 대선을 기점으로 민주당은 기존 [[민주당계 정당]]들과는 달리 [[친문]] 계열 외에는 다른 [[파벌]]들이 모두 궤멸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간 호남계 국민의당 의원들의 복당도 당원들이 극렬히 반대하였다.] 더군다나 연대 가능성이 있던 정당 가운데 체급이 가장 컸던 원내 제3당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쪼개져 버리면서 사라졌다. 물론 일부 정당들간 정책 연대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2019년 하반기에 여당인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일부 야당들이 4+1 협의체를 구성하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추진하기 위한 일시적 정책 연대를 하기도 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이합집산이 복잡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선 [[민주평화당]]은 [[정동영계]]에 반대하는 세력이 [[대안신당]]을 차리면서 2차 분열되었으며, [[바른미래당]]도 [[손학규]] 대표와 구 [[바른정당]] 계열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서 구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새로운보수당]]을 차리면서 2차 분열되었다. 그런데 바른미래당에서 구 새누리당계가 완전히 빠지면서 [[호남]] 색채가 선명해지자 도리어 비슷한 정체성을 공유하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도로 합당하여 [[민생당]]을 창당하였다. 거기에 야인으로 남아있던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을 다시 창당하였다. 이러한 이합집산은 호남계나 [[제3지대]] 정당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정당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우선 [[선거법]] 개정에 반대했던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여당 더불어민주당도 [[더불어시민당]]을 만들며 대응했다. 거기에 결코 불가능할 것 같았던 자유한국당과 [[친유|유승민계]]의 새로운보수당 + [[이언주]] 의원이 이끄는 [[미래를향한전진4.0]] + 일부 손학규, 안철수계 의원과의 합당까지 성사되며 [[미래통합당]]이라는 보수 통합정당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21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시민당]](민주당계 정당)과 [[미래통합당]] + [[미래한국당]](보수 통합정당), [[민생당]](호남계 제3지대 통합정당), [[정의당]]([[진보정당]]),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제3지대 중도 정당), [[열린민주당]](친문 민주당계 정당)으로 재편되었다. 그러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시민당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180석을 가져감으로써 이러한 여소야대 구조는 깨지게 되었다. 특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서 군소정당의 의석수가 늘 것이라는 당초 의도와는 달리 거대양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오히려 [[양당제]]가 더욱 공고해지는 결과가 발생했다. 20석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갖고 있던 민생당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하며 원외정당으로 전락하게 되었으며,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기타 군소정당들도 한 자리수 대 의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